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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수양 / 신성 / 암흑 / 신전설(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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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 파멸 /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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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무법 / 암살 / 잠행&공용

<전사> 무기&분노 / 방어

<기타> 삼신기










아얄라의 돌 심장
Ayala's Stone Heart



"In the pits of Valhalas, Iksar the Relentless cut down foe after foe on his way to legend. Becoming more lethal as his enemies weakened, he was truly terrifying to spectate.”
 
"발할라스의 구덩이에서 냉혹한 아얄라는 적들을 하나하나 베어내고 전설이 되었습니다. 적들이 약해진 만큼 더 강해지는 아얄라의 모습은 눈 뜨고 보기 어려울 만큼 끔찍했습니다."


블리자드 개발자 딘 아얄라(Dean Ayala) 를 언급한 전설이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Iksar the Relentless는 그의 닉네임이며, 익사르(Iksar)와 아얄라가 동일인이기에 전부 아얄라로 번역을 통일한 듯 싶다. 딘 아얄라는 2011년 블리자드에 입사했으며 갓우를 비롯한 똥3, 망타2(군심) 같은 다양한 타이틀의 QA를 담당했었다. 




<크라사랑 밀림에서 그의 이름을 딴 npc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외 드군 지옥불 성채의 아라코어 네임드 이스카르(iskar)도 그의 아이디 Iksar의 아나그램이며, 전설명인 돌 심장(Stone heart)도 단어 순서를 바꾸면 하스스톤(Heartstone)이 된다. 그는 현재 하스스톤의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다.









나젠투스의 척추뼈
Naj'entus's Vertebrae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여군주 바쉬의 용사인 나젠투스가 가진 힘과 맞먹을 나가는 몇 없었습니다."


불타는 성전 공격대 던전 '검은 사원' 의 첫번째 네임드이자 지하수로를 지키는 변종 나가.
'대장군 나젠투스' 의 척추뼈로 만들어진 허리띠이다.


나젠투스는 심영의 군주 카라드레스와 함께 바쉬의 총애를 받는 나가 군주로, 일리단과 그의 군대가 마그테리돈의 영토를 공격할 때 나젠투스는 하수도를 통해 해상공격을 실시했다. 사원 점령을 마치자 바쉬는 장가르 습지대로 떠났고 남은 나젠투스는 지하 수로의 관리를 맡았다.




<정술님 소격 300포 ㅊㅋ>



특이하게도 얘는 몸 절반정도가 두꺼운 껍질로 덮여있다. 특히 오른쪽 손은 스크류 펀치를 연상시키는 드릴 모양의 돌기형태로 되어있는데, 이 돌기를 이용한 특수 패턴이 주된 공략포인트였다. 전투중 주기적으로 공대원에게 돌기를 꼽고, 맞은 공격대원은 다른사람이 클릭해서 뽑아줄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뭐 그런 패턴이였다.




<이건... 너무 크잖아>









만노로스의 피흘리는 족쇄
Mannoroth's Bloodletting Manacles
 


불타는 군단의 3인자이자 명장면제조기 만노로스와 관련된 전설로..

배경설명은 생략하겠다.. (다 아니까)





<명장면 1>




<명장면 2>





<명장면 3>



"Come, feast in my blood, and soon you shall feast in the blood of your enemies."
"이리와 내 피를 마셔라. 그러면 곧 적들의 피를 마시게 될 터이니."


이와 별개로 플텍을 "이리와 내 피를 마셔라. 그러면 곧 적들의 피를 마시게 될 터이니."로 해석했는데.. 지극히 센스없는 번역에 치를 떨 수밖에 없었다. 이걸 그럴듯하게 번역하면


"이리와서 나의 피로 향연을 펼쳐라. 그러면 곧 적들의 피로 축제를 벌일 것이다."


정도가 적절할 듯 싶다.









변함없는 책략
Timeless Stratagem



"With deadly calm, just jump into the fray like a wrecking ball."
"치명적인 냉철함으로, 공성추처럼 세차게 전투에 뛰어드십시오."


요것도 번역이 좀 아쉬운데..

플레이버 텍스트에 전사의 특성명들을 교묘히 조합한 것이다.





Deadly calm = 냉철함
Into the fray = 참전
Wrecking ball = 파쇄추


원문을 살리면

"냉철함을 갖고 파쇄추처럼 몸을 날려 참전 하십시오."

정도가 센스있는 번역이였을텐데.. 참으로 아쉬웁다.






<참고로 파쇄추(wrecking ball)는 철거용 쇳덩이를 말한다>









다음은 드루이드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