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두머리 설명 부분은 영어길래 제가 '발번역'한 겁니다

다시 찾은 카라잔
: 이 수수께끼의 검은 탑은 처음 생겨난 이후로, 한때 군단에 저항하는 아제로스 최강의 보루였던 티리스팔의 수호자의 역사와 늘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제로스를 비극적으로 배신한 끝에, 그때까지 깨지지 않고 이어져 온 수호자의 역사에 최후를 안긴 메디브의 거처로 더 잘려져(알려져의 오타인 듯) 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은 유산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아제로스에 대한 새로운 전면전을 개시한 군단 역시 카라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 고결의 여신

: 탑의 악과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카라잔에 도착한 티탄 감시자는 메디브의 파렴치하고 방탕한 파티에 격노했습니다. 그녀의 고결을 향한 이념이 그녀의 이상을 추구함에 따라, 여신은 여전히 그녀의 모든 힘을 부도덕을 정화하고 처리하기 위해 쓰고 있습니다.

2. 오페라 극장: 우끼드

: 악당들은 애초부터 사악하게 태어났을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의 영향 때문에 악에 빠진 걸까요? 아마 호젠의 이러한 고민을 보는 것으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3. 오페라 극장: 서부 몰락지대 이야기

: 서부 몰락지대에서 무법자들 간의 피튀기는 싸움 가운데, 전혀 다른 세계의 두 연인은 행복을 위해 싸웁니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먼다고도 하죠... 아 그런데 번역가도 필요할까요?

※ 개인적으로 므르그리아는 아옳리아 같은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함

4. 오페라 극장: 미녀와 짐승

: 짐승같은 괴물로 변하게 한 저주를 받아, 짐승은 그를 변하게 한 사악한 요술이 그의 삶을 끝내기 전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만 합니다. 아름다운 벨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과연 그는 제시간에 올바른 식사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5. 사냥꾼 어튜멘

: 어튜맨은 주인님의 파티를 위한 사냥 게임에 한 번 임무를 부여받고 난 뒤, 이제 다양한 사냥감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의 저명한 말인 천둥이를 누가 훔칠지 경계하기 때문에, 어튜맨은 모든 불청객에게 그의 갈고 닦은 싸움 솜씨를 가차없이 보여줍니다.

6. 모로스

: 카라잔의 집사인 모로스는 연회장에 있는 주인님의 저녁 손님들을 무척이나 잘 대해줍니다. 영원히 탑을 보살피는 그는 파티를 망치는 무례한 이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잔인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7. 전시 관리인

: 전시 관리인은 카라잔의 비밀을 훔치고자 무단침입한 손님들로부터 전시물들을 보호합니다. 아무리 메디브가 손수 만들었지만, 수호자의 사고회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과부하되기도 하고 변칙적인 행동을 하게 될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8. 메디브의 망령

: 최후의 수호자 메디브의 힘은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그의 마법은 아직도 카라잔 내부에서 메아리 칩니다. 이 메아리의 일부는 환영을 보여 형태를 이루기도 하여, 과거에 탑을 찾아온 손님들의 사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메아리들은 더 악의적인 형태를 띱니다. 수호자의 의지가 그의 것이 아니었을 시기 말이죠.

9. 마나 포식자

: 마나 지룡이 경험 많은 모험가들에게 문제거리가 되는 일은 무척 드문 일입니다. 이 조그맣고 단조로운 생물은 떠돌아다니면서 버려진 비전 에너지를 조금씩 흡수합니다. 하지만 카라잔에서 처음으로 그 위해가 막대한 위협으로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10. 감시자 비즈아둠

: 모든 것을 지켜보는 비즈아둠은 카라잔을 장악해 탑에 뻗어 있는 지맥 갈래에 접촉하도록 킬제덴에게 명령 받았습니다. 그가 군단의 무수한 세계에 있던 건축물을 정박시키는 데에 성공하면, 암흑 티탄의 군대가 아제로스로 퍼질 것이고 대지가 그을어지게 될 것입니다.

용맹의 시험
: 로켄이 배신한 이후로 오딘은 용맹의 전당에 갇혀야 했고, 그 사이 헬리아는 어둠 속에서 그의 발라리아르 용사들의 영혼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하지만 최근 군단의 도래와 함께 뛰어난 용사들이 스톰하임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의 힘과 결의가 전황을 바꾸고 헬리아의 지배를 종식시키기를 희망하며, 오딘은 이 용사들을 불러 최후의 시험을 치르려 합니다.

1. 오딘

: 오래 전에, 오딘은 티탄이 벼려낸 군대를 이끌고 고대 신의 검은 제국과 대항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쓰라린 벌로서 헬리아의 저주로 인해 용맹의 전당에 수 천년 감금되어 왔습니다. 오딘은 필멸의 용사들이 헬하임의 지배자를 격파하고 자신을 해방시켜주길 원합니다.

2. 구아름

: 헬리아의 악랄한 세 머리의 사냥개는 헬하임의 문을 지킵니다. 안식도 잠도 요구하지 않고, 구아름은 그의 잔인한 여주인의 통치에 도전하는 모든 침입자들을 끊임없이 노려봅니다.

3. 헬리아

: 한때 오딘의 오른팔로서 그를 섬겼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헬리아는 티탄 수호자를 용맹의 전당에 결속시키는 저주를 반드시 계속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그녀의 어두운 땅을 지배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헬리아는 이제 그녀의 광대한 크발디르 군대를 살아있는 자들의 땅을 오염시키도록 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