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개선 사항과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의하려고 하는데
댓글로 같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무사게시판 게시글 중 저의 댓글 복붙하고 수정합니다.



개발자 측에서 각성과 비각성간에는 각성이라는 벽이 있으므로
잠재력이 있다 하더라도 차이가 나게 둘거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잠재력 상향과 일부 클래스별 꽤 큰 상향 때문에
안그래도 광전사와 검투사에 비해 각성을 한건지 만건지 했던 상황에서
비각성들과 dp 차이가 거의 안나거나
심지어 근딜보다 원딜의 프리딜 구간이 꽤 있는 안타로스 관련 던전들과
혁상 2,3넴의 경우 원딜 비각성 클래스와 dp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렇다고 인술사와는 차이가 꽤 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인술사도 상향을 먹었죠. 잠재력은 덤으로요.
dp 차이 생각보다 안납니다.
무사는 인술사와 던전을 가게되면 섬단을 눈치봐가며 써야합니다.
연막탄 때문에 섬단을 마음놓고 쓸 수가 없어요.
물론 일부 던전의 경우엔 연막 패턴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고정적으로 연막을 쓰는 패턴 때는 미리 생각하고라도 있지..
그 외 던전에서는 정말 긴장하면서 써야해요.



정말 무사가 각성캐인지 아닌지 의심될정도에요.
솔직히 각성 갓 나왔을 때 무사를 각성해준 후에
각성 전과 후의 dp 차이가 생각보다 안나서 의아했습니다.
정말 각성이 맞긴 맞나 했을 정도에요.
각성한 광전사, 검투사가 각성 전과 후 확 달라진 것을 보고
내 무사도 각성하면 확 달라지겠지.. 했던건 정말 행복한 상상일 뿐이었습니다.



비각성들이 전부 각성을 해봐야 알게되겠지만
광전사, 검투사 / 무사 이렇게 두고 봤을 때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든 클래스 각성 후에는
무사가 최하위권(뒤에서 1~3번째) 딜러로 자리잡을게 분명합니다.

현재 딜러 라인 각성 클래스인 광전사, 검투사와 무사의 갭(gap)을
두고 봤을 때 아래 내용 정도의 개선을 해준다면 어느정도 매꿔지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생각해본 무사 개선안..




* 섬단

> 적중시 마다 참격 쿨타임 1초 감소 삭제 (일섬에 부여)

> 인술사의 연막탄(회피 연막술?)에 걸쳐 사용했을 때 생기는 버그 수정

  (연계가 불가능한 섬단이 사용되며, 섬단의 쿨타임 또한 생성되지 않고 재 사용시 생섬단이 사용됨. 

   혼자 멀리서 얼타게 됨. 인술사와 던전 플레이시 눈치를 봐야하는 이유.)


> 섬단 단일 사용시의 선딜 대폭 감소

> 섬단 1회의 후딜 대폭 감소 및 섬단 1회 후 긴급회피로 캔슬 가능

> 섬단 1회와 2회의 이동 리치 통일, 섬단 2회째의 피격범위 소폭 상향
  
(섬단을 뒤, 앞 으로 사용시 몹을 뚫고 나가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불편함 개선)

> 섬단 1회 후 섬단 2회로 연계 가능한 시간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쿨타임 초기화
 
(연계 가능 시간 내에 재사용 시 4초의 쿨타임 생성)



개발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유틸기로서의 성능 개선 예상






* 일섬


> 각성 후 일섬 적중시 마다 참격 쿨타임 1초 감소


기존 저의 댓글에는 일섬 적중시 참격 쿨타임 1초 감소만 있었는데

   여러 무사 유저분들과 저의 딜지분 및 일섬 스킬 사용 횟수, 섬단 사용 횟수를 유심히 살펴본 결과..

   다른 추가 개선없이 일섬만의 참격 쿨타임 1초 감소로는

   오히려 dps가 하락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참격 횟수 감소, 거합 타이밍 및 횟수 감소 등이 예상)

   바로 아래 참격 스킬에도 개선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 참격

(재재분후추, 쌍3단 이상 속격 기준 인던 내에서 참격 순수 쿨타임 약 10~11초)

> 기존 참격 스킬 쿨타임 2초 감소

  (스킬 툴팁상의 쿨타임이 아닌 실제 인던 내에서 사용 시 생성되는 쿨타임 2초 감소. 10~11초 → 8초 정도)


> 참격 치명타 확률 보정치 상향

 (일섬과 동일한 수치로 상향. 현재 참격의 치명타 확률은 일섬보다 좋지가 않음.)


▶ 섬단에 참격 쿨타임 감소가 있을 때 보다 참격 횟수 소폭 증가, 거합 타이밍 및 횟수 1회 정도 증가 예상
(광전사, 검투사와의 dp 차이 소폭 감소,
다음 네임드 초분기백 때 거합 쿨 때문에 1,2넴 마지막 분노 때 거합을 못 썼던 것 해소 예상)





* 파괴의 기백


> 파괴의 기백 자체 기본 쿨타임 120초 -> 100초로 감소


> 스킬 설명에 있는 치명타 확률이 아니라 치명타 유발이 오르는 버그 수정

-> 문의를 넣어본 결과
파괴의 기백 사용 후 기존 파괴의 기백 활성화 자체 버프인 힘 29 증가, 공격속도 9%(8%인가..?) 증가와 별개로
일도양단 적중시마다 5%의 치명타 확률과 5%의 공격속도가 오르고
최대 5중첩까지 쌓이게 되어있는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 현재의 무사는 분노 타임에 파괴의 기백을 꼬박꼬박 써도 모자랄 판에 분노 구간을 적어도 1번 이상은

건너뛰어야 하는 상황이 거의 무조건 오기 마련입니다.

파괴의 기백 쿨타임 감소로 인해 분노 구간에 딱 맞아 떨어지게는 못 쓰더라도 조금이라도 걸쳐서 사용하여

무사와 같은 각성 딜러 라인인 광전사, 검투사와의 dps 차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후려치기


> 후려치기 선 딜레이 감소


> 후려치기 시전 도중 피격 데미지 50% 감소 문장 삭제 → 스킬 자체 패시브로 적용


> 4초간 치명타 유발 2배 증가 → 3배 증가로 변경 및 문장 활성화 기준을 적중시가 아닌 시전시로 변경

  (문장 활성화 기준을 시전시로 변경하여 후려치기 또한 적용 받을 수 있도록 개선)


▶무사는 정말 연계가 생명인 만큼 연계 시작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사의 모든 주 연계 시동기는 선 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필시 전진도약이 필요한 수준이므로..

후려치기의 선 딜레이 감소로 좀 더 빠른 연계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선 딜레이 개선도 중요하지만 다른 직업들과 차별하는 것인지.. 왜 무사는 뎀감을 문장으로 주는지 모르겠다..


후려치기의 크리율을 보면.. 정말 암담하기 짝이 없다.

치명타 유발 증가 문장의 활성화 시점 변경으로 후려치기 및 연계 스킬들의 저조했던 크리율 개선 예상





* 특성 - 일도양단 괴력, 괴력 초월


> 검토 중인 특성 내용이지만.. 어떤 방향으로 개선 해줄지..







지금 비각성 클래스를 주력캐로 하시는 분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겠지만..
현재 실제로 무사의 상황이 이래요.
무사를 한번 쭈욱 파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 각성 전과 각성 후에도 여전히 차별받고있어요.
무사 골수 유저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하고
지금 무사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비각성 잠재력 상향, 비각성 몇몇 클래스 상향 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비각성보다는 dp라도 좀 더 나오니까.. 라고 위로를 하면서라도 했는데
요즘엔 그것마저도 간당간당해서 이게 각성캐인지 아닌지 정말 무자타임 옵니다..

솔직히 원딜이 유리한 패턴이 많은 던전에서
궁수는 잠재력 상향 전에도 개인적으로 긴장하면서 해야했어요..

무사 개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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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기존 제 댓글에서 많은 부분 수정하면서 제 욕심이 좀 섞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저렇게라도 해줘야 광, 검 따라잡을 수 있을까 말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