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 만에 다시 글 쓰게 된 난먹을때가제일예뻐 길드의 부대장 브리나린이라고 합니다.

앞서 길드마크 건에 관해 사과를 받았고 이 부분이 해결되어 쟁이 끝나는 것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길드마크 건의 당사자 고래님께서 본인께서 본 길드에서 조롱 받으신 것을 사과 받고자 하셨기에 시시비비를 옳게 가려보자 하여 본 글을 씁니다.

글에 앞서 상당히 젠틀하게 중재를 진행해주신 bar길드의 임댄서(엠엔디)님께는 심히 죄송함을 표합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적당히 그리고 상세히 쓰고 싶었기에 본 글이 조금 깁니다. 이에 앞서 요약본을 적어드리며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읽어보고 본 글을 건너 뛰신 이후 제 의견과 첨언 부분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고래님으로 인해 감정쟁이 일방적으로 시작

2. 우리 대장이 bar길드 부대장들과 이야기 해봤지만 아무튼 우린 쟁 뺄 생각이 없다 알림

3. 당일 가모스 때 우리 길드 쪽에서 선챗을 했고 상대방도 똑같이 욕 등의 챗을 함

4. 이후 이 감정적인 부분은 끝내고 쟁을 끝내자고 함

5. bar길드와 쟁 잠정적 중단

6. 제가 중재를 나섰고 진행하며 제 판단으로 무리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기에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하며 다시 쟁 시작

7. 고래님에게서 길드 마크 건 사과 받음 이후 고래님께서 조롱 받으신 부분을 사과 받기를 요구함

8. 임댄서님과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끌어냄

9. bar길드 대장님께서 65일 오후 8시까지 기한을 주셨고 우리 쪽은 합의 부분에서 당사자 한 명과 아직 연락이 되지 않아 노력은 해보겠다고 함.

 

애초에 bar길드와 본 길드가 쟁을 하게 된 경위는 앞서 글에서 나왔듯이, 고래님이 본 길드에 길드마크 건에 관한 시비, 길드원에게 말박, 특정 길드원에게 여왕벌이라 조롱, 날조, 선동을 하며 일방적인 쟁을 선포를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저희 쪽에서는 저작권자도 아니며, 이미 제작해주신 분께 커미션료를 지급하고, 중개한 고래님께 키프티콘까지 건내며 끝낸 길드마크 건을 들먹이며, 말박하고 선챗으로 조롱하며 길드를 욕하고, 쟁을 선포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 길드 대장 직접 bar길드 부대장 분들과 대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이미 회의가 끝난 부분이며 우리 쪽에서는 아무리 봐도 케케묵은 감정을 가지고 와서 공적인 일로 꺼내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 생각했기에 말을 해봤지만, 이미 이 부분에 관해 운영진끼리 회의해서 쟁을 걸기로 한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애초에 당사자 간의 케케묵은 감정도 상당히 추잡했고 더 이상 얽히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얽히지 않기로 했던 부분이라 이해가 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부대장 분과 대화에도 드러나 있듯이 개인이 쟁을 걸어달라고 하면 막 걸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걸었다 라는 이중성이 드러나 있음을 보고 황당해 하는 중이었습니다.

 

이후 별 다른 일 없이 지나가다 당일 가모스 시간에 저희 길드 부대장 한 분과 bar 길드 세 분과 쟁이 있었고, 저희 부대장께서는 일챗을 먼저 하셨었습니다






 

증언은 위와 같고 이후 월챗으로 우리쪽 길드원 쏭c님과 해당 부대장분께서 고래님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조롱하셨습니다.

고래 많이 컸네 길드하나 좌지우지하고 하하하하하 최순실 적폐길드구만

 

가모스에서 사건이 일단락 되고난 이후 bar길드 대장님께서는 아래의 스샷과 같이 우리 길드원 두 분께 쌍욕을 박으시며 굉장히 흥분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길드원 두 분께서 개 씨발련아, 개병신 이라는 등의 패드립에 가까운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셨구요.

 

이후 상황이 너무 과열된 것 같아 한 번 더 중재하기 위해 bar길드 대장님과 이야기하기 위해 오픈 톡 방을 팠고 서로 주장만 앞세우고 전혀 합의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제가 답답함을 느끼고 중재를 나섰습니다. 이 후의 대부분의 bar길드 분들과 이야기한 것은 제가 본 길드를 대표하여 나왔고 제 발언이 곧 길드 발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3] 아아 저 안녕하세요 난먹예 부대장 브리나린이라고 합니다

[꼬비] [오전 2:43] 제가 선심을받고

[꼬비] [오전 2:43] 잇다는식으로

[꼬비] [오전 2:43] 말씀을 하시는지

[꼬비] [오전 2:43] 대체 이해가안대는데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3] 좀 과열된 거 같은데 정리 해도 될까요?

[꼬비] [오전 2:44]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4] 우선 저희가 불만인걸 말씀드리고 싶은데

[꼬비] [오전 2:44] 네말씀하세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4] 먼저 고래쪽에서 어떤 경위를 듣고 쟁 건건지부터 알 수 있을까요?

[꼬비] [오전 2:44] 저는그떄없어서

[꼬비] [오전 2:44] 자세한 내막은모르겟지만

[꼬비] [오전 2:44] 저희길드는

[꼬비] [오전 2:44] 길드원이 쟁걸어달라고하면

[꼬비] [오전 2:45] 걸어주는편이라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5] 네네

[꼬비] [오전 2:45] 잘모르겟고요 자세한거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5] 아 길드원이 쟁 걸어달라면 걸어주는데 길드 대장은 책임이 없다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5] 자세한 내역은 상관없이 길드원이라면 쟁은 걸어주는 거구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5] 그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꼬비] [오전 2:46] 책임이 없는게아니죠

[꼬비] [오전 2:46] 그떄 쟁건 부대장이나 대장이 판단하에

[꼬비] [오전 2:46] 내렷으니

[꼬비] [오전 2:46] 책임이 잇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6] 그 때 쟁을 건 당사자는 누구인가요?

[꼬비] [오전 2:46] 고래님 당사자겟죠

[꼬비] [오전 2:46] 고래님도 부대장이니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6] 아 부대장인가요?

[꼬비] [오전 2:46]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6] 아아 이해했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6] 책임은 전적으로 고래님한테 있는 거네요?

[꼬비] [오전 2:46] 그니까

[꼬비] [오전 2:46] 전부터말씀드렷잔아요

[꼬비] [오전 2:47] 이건 앞으로보나 뒤로보나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7] 책임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꼬비] [오전 2:47] 고래님이 잘못이라고 생각이들어요 저도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7] 네네

[꼬비] [오전 2:47] 이건 제3자입장에서말씀드리는거고

[꼬비] [오전 2:47] 그래서

[꼬비] [오전 2:47] 원래 당사자가

[꼬비] [오전 2:47] 쟁빼달라고할떄까지

[꼬비] [오전 2:47] 안뺴주는게 룰인데

[꼬비] [오전 2:47] 이건 고래님이

[꼬비] [오전 2:47] 타당한 이유없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7] 당사자는 대답이 없으신거죠?

[꼬비] [오전 2:47] 개인적인원한으로 쟁을걸엇으니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7] 네네

[꼬비] [오전 2:47] 당장 철회해드렷고

[꼬비] [오전 2:47] 고래님한테도

[꼬비] [오전 2:47] 책임물을겁니다

[꼬비] [오전 2:48] 길드가 개인소유도아니고

[꼬비] [오전 2:48] 자기가 부대장이라고

[꼬비] [오전 2:48] 원한잇다고 쟁거는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8] 책임에 대한건 어떻게 해결되는 건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꼬비] [오전 2:48] 분명 길드룰 어긴거니까요

[꼬비] [오전 2:48] 책임묻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8] 그건 길드 내부 규정이라 알려드릴 수 없나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8] 네네

[꼬비] [오전 2:48] 자기가 잘못됫다고 생각되면

[꼬비] [오전 2:48] 제가 말씀드렷듯

[꼬비] [오전 2:48] 혼자서 선칼을키던뭘하던

[꼬비] [오전 2:48] 냅둘테니

[꼬비] [오전 2:48] 쟁은 안된다

[꼬비] [오전 2:48] 라고할거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8] 아아

[꼬비] [오전 2:48] 불응시

[꼬비] [오전 2:48] 길드에서

[꼬비] [오전 2:48] 내보내야죠

[꼬비] [오전 2:49] 길드룰 못따르겟다는건데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그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꼬비] [오전 2:49]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우선 검은사막 내에서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쟁이라는 시스템은 존재하는 거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먼저 선 쟁 거신건 맞잖아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누가 걸었든 간에

[꼬비] [오전 2:49] 네 그렇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그걸 빼실 생각인 거에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49] 그거 마저도 본인이 빼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꼬비] [오전 2:50] 무슨말씀이신지

[꼬비] [오전 2:50] 쟁 철회

[꼬비] [오전 2:50] 해드렷어요아까전에

[꼬비] [오전 2:50] 제가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0] 아아 네네 이해했습니다

[꼬비] [오전 2:50] 길드대장권한으로

[꼬비] [오전 2:50] 철회시키고

[꼬비] [오전 2:50] 후에 고래님하고 얘기나눌생각입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0] 아아 이해했습니다

[꼬비] [오전 2:51] 네 이게본론이고

[꼬비] [오전 2:51] 제가 어처구니없는거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여기까지는 일단 해결된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네네

[꼬비] [오전 2:51] 저는 솔직히

[꼬비] [오전 2:51] 3자입장이잔아요

[꼬비] [오전 2:51] 지금 상황에대해서

[꼬비] [오전 2:51] 인정하시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음 솔직히 말해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3자라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꼬비] [오전 2:51] 그일들이 길드에들어오고나서 터진거라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이미 책임권한을 넘긴 시점부터

[꼬비] [오전 2:51] 개입이된거겟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1] 책임은 일부 있다고 생각은 해요.

[꼬비] [오전 2:52] 근데 길드가입 수개월전 이야기이고

[꼬비] [오전 2:52] 고래님한테도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2]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길드 전체를 대변하는 입장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꼬비] [오전 2:52] 누차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2] 네네

[꼬비] [오전 2:52] 그쪽하고 쟁할거면

[꼬비] [오전 2:52] 타당한 이유를들고와라라고

[꼬비] [오전 2:52] 말씀드렷어요

[꼬비] [오전 2:52] 계속 쟁걸고싶다 쟁걸고싶다

[꼬비] [오전 2:52] 노래하길래

[꼬비] [오전 2:52] 그때마다

[꼬비] [오전 2:52] 저러케말햇어요

[꼬비] [오전 2:52] 타당한 이유들고와라

[꼬비] [오전 2:52] 어쩃거나 쟁걸면

[꼬비] [오전 2:52] 우리쪽에도 불이익이

[꼬비] [오전 2:52] 생기기마련이니까

[꼬비] [오전 2:52] 그때 길드원들 이해시킬 이유가잇어야하니까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3] 그렇죠

[꼬비] [오전 2:53] 근데 고래님이

[꼬비] [오전 2:53] 성질못이기고

[꼬비] [오전 2:53] 룰어기고 쟁걸어서

[꼬비] [오전 2:53] 저도 짜증납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3] 아아 이해했습니다

[꼬비] [오전 2:54] 무튼 제생각에서는 제가

[꼬비] [오전 2:54] 3자입장이라고 보여지는데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4] 네네

[꼬비] [오전 2:54] 그런데도 불구하고

[꼬비] [오전 2:54] 관계개선을위해서

[꼬비] [오전 2:54] 중계자역할을 자처해서

[꼬비] [오전 2:54] 하겟다고하는건데

[꼬비] [오전 2:54] 이게왜 제가 선심을받고잇다고

[꼬비] [오전 2:54] 얘기를하시는지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4] 아 이건 서로 감정이 많이 상한거고 사정은 알았으니까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저는 일단 이해했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그치만,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고래님한테 저희 감정이 해결된 부분은 아니잖아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악의적으로 선동하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소문 퍼뜨리고

[꼬비] [오전 2:55] 그거야 저희길원이니까 말하는데로 믿고잇엇는데

[꼬비] [오전 2:55] 듣고보니 고래님이 좀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5] 없던 일을 꾸며서 있던 일처럼 말하고 다닌건 있는 사실이거든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저희 쪽에선 상당히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어요

[꼬비] [오전 2:56] 이상하다고 판단되네요

[꼬비] [오전 2:56] 마크관련에대해서는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이정도는 이해 해주시나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네네

[꼬비] [오전 2:56] 그리고

[꼬비] [오전 2:56] 그일은

[꼬비] [오전 2:56] 누차말씀드리지만

[꼬비] [오전 2:56] 저희길드가입수개월전 이야기이기떄문에

[꼬비] [오전 2:56] 별개라고 생각되는데

[꼬비] [오전 2:56] 이건 어떻게생각하시는지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어디까지나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개인적인 일을 감안하고 길드원으로서 받은건 이해해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6] 충분히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7]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꼬비] [오전 2:57] 아뇨..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7] 글쎄요 부대장을 주는 정도에서

[꼬비] [오전 2:57] 저희는 고래님 길드에받을떄

[꼬비] [오전 2:57] 그런속사정얘길듣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7] 네네

[꼬비] [오전 2:57] 받은건아니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7] 아아

[꼬비] [오전 2:57] 루미에게시길래

[꼬비] [오전 2:57] 창단멤버중 한명이

[꼬비] [오전 2:57] 고래님 떙겨서 데려왓을뿐이고

[꼬비] [오전 2:57] 그냥저냥 지내다보니

[꼬비] [오전 2:57] 그런일이 잇엇다는게

[꼬비] [오전 2:57] 파악이된거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아아 뭐 이해는 갑니다만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저희 쪽에선 제3자라고 보긴 힘들다고는 생각 중이에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어디까지나 길드장인거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부대장을 줄 땐 적어도 그 책임까지 일부 대행해서 넘겨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이건 길드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8] 차이가 있기때문에

[꼬비] [오전 2:59] 네 그러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9] 저희 생각을 강요 드리진 못하지만

[꼬비] [오전 2:59] 난먹예길드에서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9] 네네

[꼬비] [오전 2:59] 봣을떄

[꼬비] [오전 2:59] 제가 중계자역할을 하는게

[꼬비] [오전 2:59] 왜 그쪽에서 선심을저한테

[꼬비] [오전 2:59] 쓰신다고 하시는지

[꼬비] [오전 2:59] 그게 어이가없는거에요 저는

[꼬비] [오전 2:59] 그리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2:59] 서로 선심이라는 단어에 조금 과열된 거 같은데

[꼬비] [오전 2:59] 지금 제개인사도잇고 엄청피곤한데

[꼬비] [오전 3:00] 또 고래님을 여기로불러서

[꼬비] [오전 3:00] 싸우는걸 중재시켜달라니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0] 솔직히 말해서 그 부분은 서로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우선은 차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꼬비] [오전 3:00] 저기

[꼬비] [오전 3:00] 막말로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0] 뭐 당사자를 불러주시고

[꼬비] [오전 3:00] 고래님 추방하고

[꼬비] [오전 3:00] 님네들 싸우나마나

[꼬비] [오전 3:00] 신경안쓰면

[꼬비] [오전 3:00] 되는거에요 저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0] 네네 사실 그게 가장 편해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0] 저희도 그걸 바라고 있는 거거든요

[꼬비] [오전 3:00] 근데 관계개선 원하시는거

[꼬비] [오전 3:00] 같길래

[꼬비] [오전 3:00] 제가 중계자역할 해드린다는거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1] bar대장님과 우리가 서로 얼굴 붉힐 필요 없다는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1]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지 않나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1] 중간에 서로 간에 감정 상하시는 단어가 나온 부분은 제가 대신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1] 이 부분은 차치하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2] 가장 중요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싶어요 저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2] 서로 바쁜 시간 내는건데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2] 조금이라도 아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꼬비] [오전 3:02] 가장 중요한문제가

[꼬비] [오전 3:02] 뭔가여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2] 고래님을 추방하는 건이죠

[꼬비] [오전 3:02] 그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2] 저흰 직접적인 감정은 그쪽에 있거든요

[꼬비] [오전 3:02] 제입장에선

[꼬비] [오전 3:02] 그렇겐 안되죠

[꼬비] [오전 3:02] 얘기를해보고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3] 그럼 이 이야긴 평행선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꼬비] [오전 3:03] 타협점을 찾아서

[꼬비] [오전 3:03] 해결을봐야대고요그건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3] 언제까지 타협점을 받을 수 있는지 정도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3] 이야길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꼬비] [오전 3:04] 월요일요

[꼬비] [오전 3:04] 제가 내일일잇어서 겜접못하니

[꼬비] [오전 3:04] 월요일에 대화나누고

[꼬비] [오전 3:04] 답드릴게요

[꼬비] [오전 3:04] 빠르면 내일새벽이될수도잇고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4] 아아 알겠습니다 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꼬비] [오전 3:04] 네 그리고

[꼬비] [오전 3:04] 앞서말씀드린

[꼬비] [오전 3:04] 중계자역할은

[꼬비] [오전 3:04] 없는얘기로하겟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5] 네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5] 본인을 등판시켜도 좋고 타협점을 저희한테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5] 아무튼 말씀하신 날짜에 이야기 해주시면 되요.

[꼬비] [오전 3:05] 고래님 여기초대되면

[꼬비] [오전 3:05] 저는 여기서대화빠질거에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5] 네네 알겠습니다

[꼬비] [오전 3:06] 네 월욜에

[꼬비] [오전 3:06] 뵐게요

[브리나린-난먹예] [오전 3:06]



앞서 부대장님들과 대화 내용중 회의를 거쳐 쟁을 건 것이다.’ 라는 발언과는 상당히 대조되게 bar길드 대장님께서는 고래님이 독단적으로 쟁을 건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어떤 것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bar길드 대장님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당일 저녁즈음에 제가 bar길드 대장님과 인게임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보았고 








애초에 고래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고 저희는 고래님만 조져지거나 혹은 bar길드에서 추방되기를 바라고만 있었기에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bar길드 대장님께서 주장하듯이 자꾸 사과하라는 말에 전혀 그럴 수 없다고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이후 길드 마크 건에 관하여는 당사자와 해결하고 본인은 관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이후 길드 마크 건은 아래 사사게 글과 같이 길드 마크 건에 관한 것을 이야기 했고 사사게 글을 쓴지 약 11시간 만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고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본인이 조롱 받은 부분에 대하여 사과를 요구하셨고, 저는 이에 대해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개인사정으로 이 이상 이야기 할 수 없음을 밝히고 bar길드 임댄서님을 길드 대표로서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64일 오후 약 7시 반 즈음부터 bar길드와 대대적인 쟁이 있었고 쟁이 끝난 이후 임댄서님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합의점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고래님이 먼저 까미에게 여왕벌이라며 조롱한 부분을 사과받음

2. 고래님에게 조롱하신 두 분 (숑님과 시아님)이 고래님께 조롱한 부분을 사과함

3. 이 과정에서 bar길드 대장이 흥분해 명림님, 고미님께 쌍욕 했으므로, 이 부분을 사과 받음

4. 길드 마크건은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았으므로 길드 전체에 대한 부분은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5. 합의 과정에서 이 모든 부분이 해결될 때까지 쟁은 유지한다는 조건

6. 그리고 쟁을 유지하는 동안 상대가 선챗하지 않는 이상은 일,,섭챗 하지 않는다는 조건입니다.


이 과정까지 상당히 원만하게 임댄서님과 대화를 끝마칠 수 있었고, 이 부분은 여전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사과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가 되지 않았기에 조금 시간이 지나 사사게 글을 수정했다 라는 것을 알리며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화 중 bar길드 대장님께서 저를 찾으셨고 사과에 관한 추가적인 합의를 모두 끌어낸 이후 대화를 했습니다.





bar길드 대장님께서는 사사게 글을 당장 내려주시길 원하셨고 저는 이 모든 합의 사항이 끝날 때까지 내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쟁 마저도 합의 사항이 끝난 이후 끝 마치기로 했는데, 이 글은 수정을 함으로써 해결됐다고 알려야 했기에 삭제할 수도 없었고 또, 댓글 들의 의견들은 제 의사와 상관없이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함부러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상대 bar길드 대장님께서 상당히 언짢아 하셨기에 위와 같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658시까지 글을 내려달라 그렇지 않으면 같이 사사게에서 논쟁하자고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본 길드에서 사과를 해야하는 당사자 한 분이 아직 접속도 안하고 있고, 연락도 되지 않기에 당장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노력은 해보겠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길드원은 접속 중이시지 않기에 어떻게 해드릴 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여기까지가 bar길드와 난먹예 길드쟁의 대부분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이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설명은 여기까지고 아래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길드 전체의 의견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애초에 고래님께서 길드 마크 건에 관하여 대화할 때 말귀를 못 알아듣고 계시냐라는 등의 언사와 bar길드 대장님께서는 협박적인 어조와 아랫사람을 대하듯이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이 중재를 진행하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재를 이끌어 내면서 제 개인적인 감정은 최대한 빼고 진행하는 것이 원만할 거라 판단하여 그렇게 진행 했습니다.

고래님께 사과를 받아내도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니 라는 말 등의 정확하게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떤 경위에서 그랬는지 등의 육하원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과를 받아내며 내가 왜 이딴 것을 받자고 이 짓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혀 진심이 담긴 사과 같지 않은데 말이죠.

아무튼 사과를 받아냈고 원만하게 끝내고 싶었기에 그만 끝내고 싶었습니다만, 고래님의 무리한 사과 요구가 있었고 임댄서님께서 굉장히 원만하게 합의점을 끌어내주셔서 저도 한 발 뒤로 빠져 그 부분에 대한 요구를 들어드렸습니다.

 

하지만, bar길드 대장님께서는 아랫사람 대하듯이 말씀하시는 언사와 논쟁을 펼치자며 협박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이 당사자들이 사과를 한다고 해도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마치 일본 정부가 한국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사과는 당사자가 느껴질 때까지 하는 것이 사과입니다. 아시겠어요? 길드 마크 건 사사게 글도 박제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보며 아 내가 정말로 잘못된 짓을 했구나라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래님 지금 님 애도 안할 행동으로 떼쓰고 요구하고 있죠? 그걸 길드에다가 해결하달라고 말하고 있구요. 굉장히 철부지 같은 행동인거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아실 거에요. 제가 합의 하면서 우리 길드원한테 욕먹을 각오로 사과하라고 한 거에요. 채팅 관련해서 문제 생기신 두 분은 저보다 길드에 오래 계셨고 나이도 많으신 분들이세요. 상당히 존중하고 있는 분들이라 요구 사항이 얼마나 무리한 건지 이해하실 겁니다.

 

그리고 bar길드 대장님 제발 예의는 지켜주세요. 전 길드를 대표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고 대표로 임댄서님을 세워주셨는데 자꾸 끼어드시지도 마시구요. 끼실 거면 세우질 마세요. 임댄서님을 굉장히 욕보이는 행동이세요, 여태 하신 행동이.

자꾸 하셨던 말도 번복하시던데 부대장들은 회의를 통해 쟁을 건 것이라고 하고 본인은 고래님께서 독단적으로 쟁 건 거라 굉장히 짜증나고 열받는 상황이라고 저한테 어필하셨잖아요? 근데요, 일처리가 굉장히 이상해요. 어디서 그러시면 굉장히 욕먹습니다.

 

우리 대장님과 대화 하셨던 bar길드 부대장님 그 중 한 분은 고래님과 관련해서 사사게에 글 올리라고 위에 채팅 하셨었죠? 적어도 사사게에 글을 올리라고 엄포를 놓으셨으면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이것도 회의 안 된 부분인가요? 굉장히 헷갈리네요.

자꾸 번복하시길래 어느 분 말을 들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대장님이 그리고 난먹예 길드 초식길드시죠?’ 말씀하셨죠? 근데 아무리 봐도 뭐 갑질의 어조신 거 같은데, 제가 받아들이기론 아 우리 육식길든데 너네 초식길드지?’ ‘쟁 피하고 싶은거 아냐?’ 이런 느낌이거든요. 말에 의도가 없어도, 듣는 사람이 그렇게 들으면 그런 거에요.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근데 어째요, 지금 저희 킬/뎃 보시면 어떤지...

이미지 첨부가 10개 까지라 이 이상 첨부 못 드리지만 이 글을 써놨던 6월 5일 19:30분 현재  

198/127인 상황이네요.


논쟁을 원하시던데 좋습니다, 논쟁 해보죠 어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아 쟁도 물론 환영이죠.

컨텐츠니까요.



+ 이 글을 올리는 것은 bar길드 대장님께서 당일 저녁 8시까지 감정적인 부분을 합의 본 내용대로 진행되지 않아 논쟁하자 말씀 하셨기에 글을 미리 작성 중이었습니다. 전 plan a, b 둘 다 준비해두니까요. 이후 당일 19시 26분에 대장님께서 저에게 귓속말을 해주셨고, 합의 본 내용이 8시까지 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말했던대로 논쟁을 하자. 라고 말씀하셨기에 전 그렇게 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후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임댄서님께서 귓을 주셨지만 제가 답변을 못드렸고 제가 자리에 왔을 땐 이미 접속을 종료하신 상태셨습니다. 아마 원만하게 해결해주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이젠 개인적으로도 너무 화가난 상태거든요.


+++ 21: 20분 경에 다시 bar길드 대장님께서 귓을 주셨습니다. 2시간 전에 말씀하신 것과 굉장히 상반되게 합의 본 대로 진행하길 원하시는 말투셨고 저는 아직 사과를 하셔야할 당사자 한 분이 접속도 못하셨고 연락도 닿지 않아 이 부분은 여전히 노력은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고래님께서 내일까지 기다려달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자꾸 번복하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 짜증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글은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 라고 말씀하셨고, 준비한 글은 올려달라고 하셨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첨언에도 이미지 파일을 올려드리고 싶었으나 이미 10장 제한을 모두 채웠기에 그러지 못함을 죄송스레 생각합니다.

혹여나 편집된 채팅 내용이나 다른 부분이 잘 안보여서 파일을 요구하신다면 제가 따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아 첨언에서 제가 정리한 내용이 다르다면 bar길드 대장님 저한테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니면 채팅 내역을 따로 댓글로 올리던지 하겠습니다.


이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는 마지막으로 말 좀 하고 물러 가겠습니다.


그냥 합의본대로 하지 맙시다. 자꾸 번복하셔서 너무 화가나고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3일 동안 이 일을 중재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일을 진행하고자 했고, 물론 길드를 위한 제 마음도 들어가 객관적이라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젠틀하셨던 임댄서님께 너무 고마워 제가 길드원들께 욕먹을 각오로 한 합의를 본 내용입니다.

이제는 진절머리가 너무 납니다. 

이 이상 중재자로서 bar길드와 얽히는 것도 싫고 말장난도 싫습니다. 

물론 논쟁과 쟁은 언제나 환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