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ARE 길드의 다스플레토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희길드는 극강과 반극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는동안 매주 반극 길드와 극강 길드측에서

 온 연락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표했고, 항상 말씀드려왔지만, 먼저 연락오는쪽의 컨택을 받아들이는걸 원칙으로

 했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루스님의 글에 반박하기 위함이므로, 10월13일 공성전부터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10월13일의 전주에 극강연합에게 발렌시아성을 받았기에 해당주에 루스님과 연락이 오갔습니다.

  


 2. 10월13일 점령전 당일

  (1) 루스님께서 7시 이전 성채를 짓기 전 부대장이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FLARE : 금일 공성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드리면 될까요 ?
   WAR : 반극길드가 들어올 경우 저희가 들어가는 길드와 같이 반극을 밀어내면 됩니다.
  FLARE : 어느길드가 들어오나요 ?
   WAR : 7시 이후에 구도가 나오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7시 이전까지 성주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2)7시이후(성채작업 마감 후)

   WAR : 이지스 길드가 발렌시아 들어갔으니, 나머지는 이지스길드와 컨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FLARE : 알겠습니다.

 3.사건의 시작
 
 여기서부턴 워길드는 개입되지 않고, 당시 컨택하였던 부대장과 어겐님과의 귓 내용 입니다.

 
 
 (중간에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점은 길드원과의 귓이 있었으므로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다싶이, 해당 귓에서 저희는 완전히 극강쪽과 같이 공성을 진행하자는 제안을 거절하였고,
  DESTROYER길드 + 알박이길드와 같이 AEGIS길드를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선 먼저 이야기한건 AEGIS측입니다.
  
  만약 루스님께서 쓰신글이 사실이라면, 공성도중 어겐님에게 저희에게 이야기를 하셔서, 공성중에라도
  원래 받기로 되어있었으니 공성즐길꺼 즐기고, 성을 달라고 하지않았을까요?
  그리고 공성이 끝난후 이지스의 친한 동생 몇몇에게 "공성전 오랜만에 재미있게했다"
  어겐님께서도 커넥한 FLARE부대장에게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귓이 왔었는데
  당시에 그렇게 보낸 동생과 어겐님은 길드내부적으로 화가나있는 상태인데
  가식적으로 저희에게 귓말을 한 것 인가요?

 4.마지막 10월 27일 칼페온 공성전

  루스님은 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날 FLARE 길드의 움직임은 길드장님께서 말씀하신 중립과 멀어보였고, 워길드 내부도 1차사건(발렌시아공성)
   2차(플레어길드장과 디그다길드의 귓말)이 쌓여서 여론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되어 워길드에서도 쟁을 겁니다."
  FLARE는 WAR.AEGIS 와 함께 우와써측으로 들어간 전례가 있으며, 같은 맥락으로 먼저 커넥이 온 반극측의 인크,
  우와써 길드와 칼페온을 들어가게 됩니다.
 이사실이 중립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면 대체 중립이란 무엇일까요?

  저흰 양측의 제안을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먼저 오는쪽의 컨택을 받아들이는걸 원칙"으로 일관성있게 수렴했습니다.
  그리고 시발점이 된 1차 발렌시아 사건때도 어겐님도 오더자분들과 충분의 상의하시고,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각자 길드의 방식대로 하자고 충분히 승낙하셨다고 생각합니다.[아래의 스샷 참조]
 

 위부분의 스샷을 보시면, 분명 어겐님이 오더자분들과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셨고, 저 이후에 같은 연합이라면,
 루스님과도 이야기를 했을텐데, 어떻게 전달하셨기에, 발렌시아수성때 저희가 통수를 쳤다는 둥의 언플이 나오는지
 참..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언플에 휘말리기 싫었지만, 가만히 지나가자니, 온갖 뇌피셜과 팩트없는 스샷으로 언플을 하는것이
 보기싫어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반박글과 스샷을 보시고, 귓을 직접 진행하신 어겐님이 나오셔서, 해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