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제작진은 ‘실바나스’와 ‘사울팽’에 대한 플레이어 반응이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사전 패치 외에도 ‘전쟁인도자’나 ‘노병’과 같은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같은 게임 외적인 부분을 통해 확장팩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실바나스’에 대한 격한 반응에는 실망했지만, 플레이어 역시 사람이기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제작진도 그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설명한대로 ‘격전의 아제로스’에는 아직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다. 하이트 프로덕션 디렉터는 “제작진은 완벽하게 당신을 속일 수 있다. 제작진이 너무 노골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만 기다려달라. 제작진은 당신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진짜로 가짐어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