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가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까요?
오빠인 탄드레드를 제치고 쿨티란 함대의 대제독이 됐고, 캐서린 은퇴할텐데.
뭐 이런 정치적 이유를 떠나서 제이나도 이제 타락의 끝판왕들인 전남친들 잊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 꾸리고 살았으면~

캐서린 "이눔의 지지배야 나이를 서른 여섯먹도록 여태 뭐했어? 하나뿐인 엄마 저승가기 전에 손주도 안 뵈줄거냐? 내가 니 낳을 땐 서른도 안됐어~ 너 계속 늦으면 폐경해 지지배야~"
제이나 "아니, 그게 엄마..."

그저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랬던 엄마는 돌아온 하나뿐인 딸에 바라는 것이 더욱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