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레기온에서 2포스를 모집해 석화를 먹었고 근원에 레기온 이름이 박혔습니다.

이때 저희 포스가 다른 포스보다 높은 어포를 먹었습니다.

그럼 개인 참가자, 소수팟, 상대포스 등등 모두에 비해 가장 많은 공적도를 올렸으니 현신퀘가 되어야 합니다만 안됐습니다.

 

패치전 한포스가 석화의 현신을 잡는데 평균 10분이 걸렸습니다.

그럼 패치후 평균 40~60초에 현신이 죽으니 저희 포스가 대충 전체 체력의 5~8% 정도의 딜을 했다고 예상 됩니다.

그런데도 퀘스트가 안된건 전체 체력에서 너무 낮은 퍼센트만큼만 깎았기 때문이라 생각되구요.

 

이런 결론이라면 그 때 근원전에 참가한 그 누구도 퀘스트 완료가 안됐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혹시 패치후 현신퀘 하신분 계신가요?

완 되셨다면 어떤 조건에서 되셨나요?

 

만일 제 경험처럼 이런 결과라면 따로 패치가 없는한 그 누구도 현신퀘는 못한다는 결론인데요.

아무튼 이번 근원전 패치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패치 자체 보다는 접속 통계를 가지고 있는 NC측에서 이러한 예상조차 못하고 내놓은 졸속패치가 맘에 안들고 그런 게임을 하는 현실이 맘에 안듭니다)

 

테섭때와 달리 참가인원이 많으니 30~60초 내에 현신이 죽는데 타종족 뒤치기가 오더라도 그냥 닥딜만 하면 끝날건데 근원을 분쟁지역으로 설정한 의미가 없더군요.

어짜피 대부분의 서버가 천/마족 각각의 우선순위 근원이 있을건데 현신 젠 시간을 고려해도 6분내에 결판이 나는데 분쟁지역 설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

 

근원전 끝나고 퀘 완하러 근원 들어갔다가 은신살성에게 뒤치기 먹고 눕는 장교들만 불쌍한 상황이네요.

근원 분쟁지역 설정의 수혜자는 은신가능한 살성,궁성,정령 뿐인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