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0 테섭에서 업뎃 글이 나왔을때는 정말 황당했었습니다.

 

왜냐?? 3.0 비전영상에서의 이루어진 것은 반도 안되니..............

 

아쉬운 것은 미련을 접어버리고 현재 3.0의 업뎃과 2.5~7( 이하 2.5 별반 다를바가 없었으니 )과의 업뎃 비교를 해보자면..........

 

그래도 나름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컨텐츠 -----------------------------------------------

1. 신규필드 생성 :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갤크와 잉기의 연장선상이 될 것 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개떡같은 2.0 방식

 

때문에 용계라는 곳을 버리기로 결정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pvp주력으로 이루어질것이라는 실렌회랑이 오히려 걸림돌

 

및 때쟁과 일퀘만으로의 전락 그리고 용계 요새전을 하기에 엄청난 시간 소요 및 장애물로 전락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회랑 구조를 전면 리뉴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다 싶어...... 미지의 네임드는 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어버렸으며

 

5시 7시 방향의 차후책도 버려졌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2. 요새전의 변화 : 예전부터 문제가 되어졌던 딜러들의 요새전 우위 채점 방식.. 용계의 쓰레기 필드 구조상 요새전을 현

 

실적으로 꾸리지 못하는 등.. 현재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요새전을 만들기란 큰 모험이라는 생각아래에 동족전으로

 

아예 눈길을 돌려버린 티아 요새전...

 

사실 이 부분은 찬반이 많았으며 저 또한 상당히 의문을 가졌지만 차라리 이번 3.0업뎃에서는 이런 방식을 취해서

 

조금의 요새전의 의미를 줄이고 티아눈과 주둔지에서의 컨텐츠를 살리는게 낫다고 판단한것 같았습니다.

 

3. 실질적인 컨텐츠 : 그나마 유저들의 킬링타임을 뺏었다는 부분에서는 합격점.. 그전에는 일퀘를 위한 오로지 때쟁 및

 

턱없이 부족한 컨텐츠.. 문제는 주력 컨텐츠의 부재..

 

현재의 주력컨텐츠는 티아눈과 주둔지의 용족꾸러미 퀘스트가 주력이지만.......... 재미를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

 

 

---------------------------------------------------부가컨텐츠-----------------------------------------------

 

1. 하우징 및 탈것 그리고 스킬 : 엄청난 기대 이하.............................

 

하우징은 최대 주력컨텐츠로 광고를 하였음에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은듯......

 

큰 메리트 및 의미가 없으므로.. 스킬 또한 밸런싱에만 치중한 듯한......... 3.0의 비전영상과는 전혀 무관한 스킬로 메꿈.

 

탈것은 적은 갯수 및 나만의 커스트마이징이 있었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인던--------------------------------------------------------

 

1. 점점 못만다는 인던 센스 : 아이온은 포스인던이 최적화 되어 있지 못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쓰레기 인던을 또 내세움..

 

거기다가 보상도 렌투스보다 현격히 나쁘기 떄문에 이 상태라면 분명히 사장될것이 자명.............................................

 

타메스는 2~3인을 주력으로 만들어야 하나 2~3인은 조금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패치를 해야될 듯..

 

렌투스는 그나마 주력인던이니............ 문제는 너무 짧은 시간과 고착화된 보스클리어 그리고 프로그래머의 입장으로

 

본 바사르티의 너무나 많은 오류............. ( 프로그래밍을 그딴식으로 짜서 참 답답하네요.... )

 

어떻게 동굴 포에타 보다 계속 필드가 재미없고 획일회된 패턴으로만 가야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하드유저들과 라이트 유저들의 차이를 인던에서 구별을 두지 않으므로......... 인던 자체가 계속 재미가 없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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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면 확실히 악평을 적을 수 밖에 없는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2.5보다는 할게 많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인던의 단순화 및 획일화 그리고 때쟁의 패턴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어비스 포인트의 구조적 한계를 바꾸는 어떠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2012년에는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