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업데이트가 되기전 상급 스티그마 한칸이 더 생기면

 

공방일체 완전신의 등극이라고 그리도 까였던 마도성...

 

3.0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가??

 

원결과 집기 즉 방어와 공격 모두를 취하고

 

그 어떤 클래스를 만나더라도 무적의 모습을 보일꺼라 그리도 까였던 마도성...

 

현재 3.0 이후 정말 공방일체 완전신인 마황성인가?

 

거기에 대해서 토론해보자 한다.

 

1. 방어

 

마저의 너프로 마저 2100인 마도가 마적 1100대의 궁성에게 모든 덫종류 및 화살 종류에 다 뚫림.

 

거기다 신석 또한 마찬가지...

 

2.5 시절 마저 1800대가 넘어가면 신석은 거의 신경 안쓰던것과 달리

 

마저의 잠수패치 몇번이후 마저 2100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침묵 마비를 저항하지 못하는 상황.

 

이런 상황이라 발빠른 몇몇 마도들은 벌써 마저를 버리고 극마증이나 극마저로 갈아타는 상황이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가?

 

거래중개소에 가서 마저 마석 시세를 확인해보면 그 답은 명확해진다.

 

마저의 효율이 좋은데 왜??? 마저 마석의 시세가 폭락하고 있는가??

 

2. 공격

 

공격력 하나만 놓고 볼때는 이제 살성과의 딜링전쟁에서도 상황에 따라 압도적인 우위에 놓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 피통이 큰 네임드로 가면 갈수록 더욱 그렇다. )

 

마증 제한 상한선이 사라지고 폭강과 상급 스티가 더 나오면서 딜링 능력 자체는 상향.

 

이제 인던딜에서 더이상 최고를 논할 필요가 없다.

 

마도가 마음먹고 딜한다면 그 어떤 클래스도 마도에게 "마도님 극딜여~" 라는 말을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 마나가 뒷받침된다면.... 좋겟지만 현재 고급 정신의 물약으로는 마도의 마나 사용량에 턱없이 부족하다... )

 

3. 인던 

 

로브라 쓰고 마도만 구하던 시대는 끝.

 

랜투스의 경우 마도 보다는 정령이 편하다는 것이 대세.

 

저택의 경우도 정령보다 마도만 선호하지는 않는 상황.

 

4. 총평

 

인던 & 전투 에서 예전만큼의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상황인듯 하다.

 

물론 호법성의 경우 일대일로 만났을때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이다.

 

2도트 영동 속박에서 방법이 없다.

 

그러나 궁성 살성의 경우는 확연히 달라졌다.

 

더이상 마저로 인해 디버프를 저항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살성의 경우 컨트롤이라는 것에 눈을 뜬 유저라면 더이상 살바퀴가 아니다.

 

최상급 유저간의 전투에서는 정말 컨트롤 싸움이다.

 

본인 생각으로는 살성이 장기전으로 끌고간다면 더욱 유리하며 전투의 양상을 지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 빠른 이속과 그망의 상향으로 마도의 충해유도후 한쿨 공식이 성립한다는 것이다.

 

물론 변수는 많다.

 

허나 전투에서 누가 선공권을 가지며 전투를 이끌어 갈수 있느냐는 상당히 중요한 점인데

 

이를 살성이 가진다고 봤을때 살성은 더이상 마도에게 살바퀴따위가 아니다.

 

또한 궁성의 경우는 수면화살 침묵화살을 마도가 저항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기에

 

거의 천적에 가까운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실 궁성의 디버프를 저항하던 시절 왠만한 궁성의 뒤치기는 우스면서 견디어내던 유저였다.

 

상황이 그러다 보니 채집따위를 하지 않으면 뒤치기 조차 잘없엇는데 요즘 궁성의 뒤치기는

 

거의 손을 놔야 하는 상황까지 온듯하다.

 

간혹 강파가 미니멈으로 터질때는 도주가 가능할때도 있지만 궁성이 라이칸인 경우

 

그마저 불가능하다.

 

마석 세팅을 극마저로 끌어올려 2300대가 넘어간다면 어찌될지는 장담하지 못한다.

 

허나 일반적인 마저세팅에서는 더이상의 저항은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본인 판단이다.

 

가죽 계열은 저리 바뀌었지만 판금 계열은 그대로 유지 혹은 마도가 더 유리해진듯 하다.

 

마저를 버리고 마증 마적 세팅이라 공격력이 극대화 된 상황이라...

 

수호의 경우 차단갑옷을 쓴 경우는 제외하면 거의 2지연 + 지화&난무 + 폭강&빙강 앞에서 벗어나기 힘들어보인다.

 

( 수호가 마저셋을 준비하고 차갑을 사용하면 마저는 3천에 육박... 마도의 마적이 3천이 되더라도 저항이 뜬다.

  수호의 경우 주요 스킬 하나라도 저항이 뜨면 잡는건 힘들어진다. 집기면 다 뚫지 않느냐? 이런 소리 하지마라.

  마저 수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적이 똑같이 높아져도 저항률이 상승한다는건 알만한 사람은 안다고 생각한다. )

 

정령의 경우는 ....

 

굳이 설명해야 하는가?

 

동급이라는 가정하에 마도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

 

원결? ...

 

훗...

 

직접 싸워보길 바란다.

 

3.0 이전에도 정령이 동급이라면 거의 못이긴다 생각햇으나

 

이제는 정령이랑 일대일이면 그냥 도주하는게 속편하다.

 

사제의 경우는 호법성은 아직까지 천적관계를 유지.

 

치유의 경우 치유가 방어적으로 나간다면 서로간에 잡기가 힘들다.

 

간혹 치유 역시 마증 마적 세팅으로 맞불작전으로 나간다면 마도가 위태로운 상황이 오기도 하지만

 

동급 유저라면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상황이니 서로간에 죽을 일은 없을거라 생각된다.

 

이정도면 현상황의 마도의 위치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아진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유저분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이견이 있다면 환영하는 바이다.

 

물론 욕설 및 상식이하의 댓글은 사양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