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


기존 지역은 완전히 배제한 신규 필드로 유입시킨 개발자들의 판단미스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염두 하고 용계라는 한 묶음으로 봐야될 티아마란타는 완전히 다른 지역처럼 분리해놔서 
용계-티아마란타 라기보다는 그냥 '티아마란타'로 밖에 안보임.
실제로 모든 퀘스트 / 이동경로 등이 티아마란타 지역내로만 이루어지기때문에 잉기스온/겔크마로스/회랑은 잊혀진 땅


2. 인스턴스 던전


역시나 아이온 최고의 인던은 불의신전. 암흑의포에타 


3. PVP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는 PVP 밸런스를 완전히 붕괴시킴
개발자들은 2.7 업데이트 당시 혼돈의 투기장을 롤 모델삼아 3.0 PVP모듈로 착안했다는것에 대해 굉장히 큰 실수를 한셈
정말 이 문제는 지용찬 개발팀장이 다시 손을 봐야 제자리를 그나마 찾지 않겠나 싶음...

수호성 - 근접전투의 완성형 클래스라고 보여질정도로 공격/방어 모든방면으로 견고하게 완성됨.

검성 - 3.0 부터는 티아마란타에서만 쟁이 일어날거라고 말하듯 파티쟁의 꽃, 단 1:1 전투는 그저 그런편

살성 - 눈부신 상향으로 3.0 최대 수혜자, 1:1에서는 매우 강력하며 필드쟁에서는 다 따돌리고 혼자 빠져나올정도로 좋아짐

궁성 - 기존보다 발전한것도 없고... 그냥 혼자 2.7 시절에 머물러있음...

치유성 - 확실히 상성인 판금은 상대하기 매우 수월해짐 이미2.7때 격수를향한 견제스킬이 많았고 보호막추가로 할만

호법성 - 역시 최대 수혜자 검성이랑 다닐바에 호법이랑 다니는게 나을정도로 전투특화 됐으나 오버밸런스라고 생각

            호법성의 뼈대는 힐러이자 파티보조지 전투클래스가 아님.


마도성 - 1:1 / 파티쟁 다방면에서 매우 강하고 스티그마 슬롯 추가에 따른 스티그마 조합의 완성체 
             어느 스티그마 트리를 타든 이미 최강클래스 스티그마 늘어났다고 캐릭이 이렇게 오버밸런스가 될거라곤
             개발자 쪽에서도 생각 못한듯


정령성 - 공절을 줄였으니 너희에게 데미지를 줬느니라... 구르면 녹는다 같은 로브가 아닌한...


이제는 로브들의 PVP 밸런스를 다시금 잡을때가 왔고 특히나
정령은 키우기 힘들잖아요. 사냥 잘 못다니잖아요 라는 개드립을 치며 PVP 최강자리에 군림하고있는 정령성의 드립을
패치로서 고쳐야 한다.


4. 공훈 퀘스트

이건 진짜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만들었다.
유저들이 "너네 이거 안하면 뒤쳐져" 라는 인식을 심어 관두지 못하게 만들려는 심보

분명한건 안해도 된다. 단! 안하면 넌 뒤쳐진다.
어떤가 야근/약속에 의해 하루 게임을 안하게되면 수개의 공훈꾸러미들이 날라간다. 
그렇다 이걸 노린것이다. 
어느순간 아이온은 업무처럼 바뀌어버렸다. 퀘를 위해 쟁을 하고 퀘를 위해 파티를 맺고 퀘를 위해 접속해서 퀘만 하고 접속을 끊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

당장 패치해야한다. 시간벌기식인 공훈퀘스트로 유저들을 압박하지말라
더 신선하고 더 스릴있고 더 다이나믹한 컨텐츠를 개발하라


부디 3.0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개발진이 물갈이됐으면 하는 바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