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초식하게 내륙무역이나 하고있는 푸른나래라고 합니다.
간만에 오스테라로 달구지무역을 갔는데 동대륙 사람 하나가 등짐팔고있는 사이에 달구지를 끌고갔네요
돌려달라고 얘기를 해도 "줄까? 달라면 줄께 시름 말고 " 이런식으로 놀리기나 하고
평소에 본적이 없는 원정대라 혹시 동대륙 약탈 허용하는 원정대냐니까 그렇다네요..
20분 정도 쫓아다니다가 탑도시근처까지 갔길래 등짐 하나 떨궈주고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엔 오스테라 들어가는 길을 막고있네요
일부러 시비거냐고 하니 그렇다고...
왠만하면 원정대장이나 간부급과 얘기하고싶었는데 전부 잠수거나 오프라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