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일본에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국내  회사로  내정  받음
9월  한달간은  진짜  바빴어  일본  생활  정리하느라  근데 10월  2주 자가격리
1주 반 동안  백수  생활하니까  행복하더라... 하루에  5시간씩  내가  짜보고  싶은  프로그램 짜보고  공부하고  게임도  깔짝 깔짝  만들어보고  2시간  링피트에  나머지  시간  부모님이랑  산책하고  대화  나누고...
근데  11월 1일  출근  날이  다가오니까  슬프다
운동이  오지는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링피트 2시간 해도  뭔가  뿌듯함  ㅋㅋ
서울에  빌딩  가지고  있어서 이런  생활  누릴수  있는  갑부들이  정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