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저들의 접근성이 편해져 검자타임 쿨타임이 길어진다.
1개 캐릭을 주구장창 본캐랍시고 키우다가 너프처맞고 검자타임오거나 맨날천날 같은 스킬로 같은 사냥터에서 사냥하면 진심 1시간도 못하고 지쳐버림, 리프레쉬 효과로 동일스펙으로 번갈아가면서 스킬을 돌리면 색다른 맛이 남. 이런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줄 의무가 있음.

2. 하나를 내주고 열을 취할수 있다.
전이 시스템이란걸 내어주면 유저는 애착캐릭이 2개 이상이 생긴다. 
때문에 펄질을 기존에 한번씩 할걸, 두번, 세번을 지를수 있다. 본캐동일 스펙 애착캐릭이 2개 이상이 생긴다는 건 정말 큰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이다. 펄어비스는 이걸 모르는 듯. (빛강선을 봐라)

3. 시즌이벤트/새로운 캐릭터를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르니연료 갯수가 부담이 없기 때문에 시즌이벤트나 신캐릭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스펙 올리기에 대한 부담감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을 더 오랜기간 잡아둘수 있다는 것이다. 유저동접수는 게임사의 입장에서는 큰 무기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