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토락시온 바아마키아때 꿀잼을 선사한 사막회 멤버 5명 비교분석해봄
(주관적인 의견이라 그냥 재밌게 봐주셨으면함.)

최근 유입스트리머들 방송을 쫙보고 유튜브도 보고있었음.
분명 게임은 검은사막을 하고있는데??? 1~2주동안 확인결과 서로 다른게임하는거같음

1. 릴카(쿨톤, 보라돌이)
   - 최근유입스트리머중 가장 핵심인물. 물론 검사로 시작한 스트리머지만 다시복귀할줄은 몰랐음 정말..
     예전에 즐겼던 거점, PVP에 관심이 많고 새봄추보다 극한의 컨셉충
     이미 검은사막에 600만원이상 질렀고 동검별을띄우고, 고죽신갑을 정가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는중
     길드원면접과 고인물들의 하우징소개는 은근 꿀잼이었음. 
     하우징은 고인물인 나조차 관심이 없었는데이정도로 고퀄인지 몰랐음 

2. 노돌리(대머리)
   - 릴카다음으로 진심인 사람. 처음엔 찍먹만 하는줄알았는데, 24시간? 검사방송했던 소풍왔니의 기록을 깸
     최근유입 스트리머 중 검은사막으로만 26시간정도 한걸로 기억함.
     피물약작을 단시간에 해버리고(황제파밍+날먹) 현재 생활컨텐츠를 풀로 즐기는중.
     생활컨텐츠에 진심이여서 고마노스악세, 유마노스장비류를 펄질로 구매함.
     노돌리에 대해서 사실 뭐 생활쪽 얘기하려면 끝도없음. 하튼 다소 충격적인 행보였음.
     혹~~시? 라는 유행어를 만들고, 작은강화여도 꿀잼을 선사하는 스트리머. *역시노돌리는 직강이지

     올해 인벤에서 검은사막으로 가장 많이 핫벤에 올라간 스트리머임. 그만큼 전달한 메시지가 공감이 많이됬음.
     "이게임은 필요한게 다있는데, 내가 뭐가 필요한지몰라)"
     "아이템검색기능을 만들어줬는데 내가 필요한 아이템 이름을 몰라"
     "검사유저분들 자꾸 천천히 쳐먹으라는데, 먹을게많은데 어떻게 천천히 쳐먹습니까"
     "앞으로 내인생에 검사트레이모드 계속돼있을거야"

3. 서새봄(냥이)
   - 전직 게임회사에서 일했던 대기업답게 검은사막과 펄어비스 행보에 관심이 있어함.
     릴카방송을보고 "이게임 뭐야?" 시전 -> 유입된 케이스
     릴카가 100에 컨셉충이면 서새봄은 90정도? 대신 스토리에는 릴카보다 더 진지하게 파고들며 매우 진심
     스토리만 진행하고 답답하게 플레이하는데도 방송이 재밋는걸보니 확실히 머기업이구나 싶었음. 
     참고로 스샷찍는데 방송시간에 30%를 쓰는거같음. 개인적으로 트수들과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있음.
     최근행보는 메인퀘와 악기퀘스트, 그리고 악기연주에 관심을 가지고있음.
     수궁에서 최근 일반유저들과 합주를 처음시행하는데, 아침6시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많이왔음.
     (성공적인 1차 공식 팬미팅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백금 청약" "청약 당첨" 이라는 9년된 검은사막에 대유행어를 남김.

4. 매드라이프(블리츠크랭크)
   - 5명 중 가장 진지하게 게임을함. 확실히 1세대 롤프로게이머라서그런지, 검은사당 하고 꿀잼이라고 하였으며
     검은사당과 아토락시온(시즌), 마그누스를 공략없이 계속 헤딩하면서 하는거보고 찐게이머다 싶었음.
     (참고로 검은사당은 5명중 유일하게 혼자 진행중 // 나머지스트리머들 언제 검은사당 해보려나....)
     내가알기론 매라님도 20시간넘게 검사방송했던걸로 기억함.  
    방송에서 말씀하시는걸보면 자낳대 대회를 끝내고, 아마 검은사막을 계속 하실껄로보임. 
    최근 사막회 멤버들을 이끌고 일반 아토락시온 공대장을 맡았는데
   검은사막을하면서 가장 힘들어했던 행보를 보임.


5. 소풍왔니(소붕이) *뭐라 특징은 없는데 걍 웃겼음.
   - 솔찍히 새봄추보다 처음 찍먹만하고 갈줄 알았음. 근데 여자스트리머 중 가장 신선한충격을 안겨준 스트리머
     기존 여스트리머, 유입 여스트리머 중 커마에 가장 관심이 없음. 
     관심이 없다기보다는, 이쁜거보다 엽기적인걸 좋아하는거같음.
     내생각이 맞는건지 최근 사막회 이후 자이언트로 바꾸고싶다함. (자이님들 죄송)
     사막회에서 이봉주온라인이라는 이상한말을 하는 등.. 가장 꿀잼을 선사한 멤버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발렌시아파트2를 깻을떄 이미 방송한지 13?14시간이었음. (아닐수도) 
     솔찍히 검사 유저들 다알잖아 파트2 거지같은거?? 근데 열기구타고 두번다시 보지말자~ 이러더니, 
     마그누스를하고 마리동굴에서 랩업하겠다고 사냥을 하는 둥 24시간 기록을 꺠버림.
     "릴카 언니가 검은사막을 왜 다시하려고하는지 알겠다. 재밋눼~ "
     ?????????????????????? 발렌시아 메인퀘를 밀고 마그누스를 밀고도 할소린가 싶었음.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 스트리머구나 생각하니깐 마음이 편해졌음. 


참고로 727선언 관련 일들은 스트리머다보니 예민한부분도 있어서 포함 안시켰어용~
공감가면 3추좀... 의견제시할꺼잇으면 답변좀 

아 그리고 검은사막 재밋게 즐기고계신 박서림님, 찍먹 재밋게하고가신 죠니니님 등등 
스트리머들 많지만 포함못시켜드린점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