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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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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전에서 일어난 일오늘 거점전 후반부에 한 각성 워리어와 마주하게 되었다
도저히 승부가 안나서 일단 런을 칠까 하다가 (사실 몇번 뒤질뻔한거 런침) 멀리서 계속 어그로를 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는 승부를 내야겠다고 생각하였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아서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다. "워붕이" 일반 챗으로 내가 건낸 한마디였다. 그리고 "대답"이라고 두번 정도 타이핑 치니 상대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나는 그 순간 상대가 타이핑을 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각수로 다가갔다. 바쁘게 손가락을 놀렸지만 30%정도 남았을 때 그는 빠져나갔고 나의 미숙함으로 그를 마무리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거점전은 끝나있었다. 무례 할 수도 있었겠지만 워붕이라는 단어로 CC기를 펼칠 수 있어서 꽤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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