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세팅을 줄여서 벨셋이라고 칭하고,
공격력도 챙기고 적절하게 회피 or 피감도 챙기는 걸 뜻해서 회밸, 피밸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그냥 회피셋, 피감셋이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그 외 적중셋, 방셋이라고 공격을 안 챙기는 건 아닌데 적밸셋 같은 단어는 쓰는 걸 본 적이 없어서요.

다른 셋팅들도 회밸셋, 피밸셋, 적밸셋, 방밸셋이라고 부르던가,
아니면 그냥 아싸리 회피셋, 피감셋, 적중셋, 방어셋이라고 통일해서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회피을 챙기든, 피감을 챙기든, 적중을 챙기든, 뭘 챙기든 간에
땡길 수 있는 공격력은 최대한 땡기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 도대체 밸런스란 단어는 왜 끼워서 쓰는 거에요?

밸런스란 단어가 없으면 진짜 공격력 150~200 이런 상태로 다른 효과에 올인하는 뭐 그런 건가요? 회피셋랑 회밸셋은 뭐가 또 다른가...? 아니면 그냥 예전부터 그렇게 불러오다보니 고착화 되어서 회피랑 피감에만 한해서 그냥 회밸셋, 피밸셋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아직 모르는 게 많아 헷갈려서 여기에 여쭤봐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