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올린건 이미지 하나에 모든 레시피 넣었던건데
막상 쓰다보니까 자주 보는 것만 따로 있는게 편해서 다 나눔.

그리고 발레노스랑 아레하자 레시피도 추가함.

사실 펄업 공홈에 먼저 올렸는데 나는 나름 내 밥그릇 공유해준다고 올려도
거긴 '뉴비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 같은 것만 필요로 하는것 같아서 걍 여기에 올림.

개인적인 용도로 만드는거라 편의성만 생각하고 디자인은 고려하지 않은점 양해바람.


*첨부된 압축 파일에 들어있음


대충 생긴건 이런 느낌.

여기엔 있지도 않는 뉴비는 없을테니 불필요한 잡설은 생략하고
각 요리 중 추천 품목을 말하자면,

우선 순위는 고기 소모가 큰 요리를 우선으로 함 (채집하면 되니까).
달걀, 우유 소모가 큰 음식은 순위에서 밀림.


[발레노스]
고기 소모가 매우 큰 편.
우유, 곡물 대신 치즈와 곡물 가루를 소모해서 재료 소모가 덜함.
정식류 중 달걀 소모가 적은편

고기를 소모하는 음식 외엔 매우 간단한 음식으로 구성됨.
고추, 후추, 양파 재배를 골고루 해야됨.
추천 순위 1위.


[메디아]
고기와 동물 피를 골고루 소모함.
오트밀 제조에 우유가 많이 필요함.
부캐들로 우유를 채집한다면 괜찮은 요리

달걀로 드레싱을 제조해 쓰기 때문에 달걀 소모가 매우 적은편.
후추, 양파 소모가 큰 편이라 재배에 신경써야됨.


[세렌디아]
햄 샌드위치 도인 포장 될 땐 가성비 원탑이였지만 지금은 아님

그래도 고기의 비중이 큰 편이며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는 편.
달걀, 벌꿀 소모량이 큰 편이라서 메디아보다 순위는 아래.

난이도 자체는 메디아랑 크게 다르진 않음.


[칼페온]
칼페온 정식은 달걀, 우유, 벌꿀의 소모가 너무 큼.
그래도 그 재료들만 수급할 수 있으면 제작도 단순하고
황납 보상 상자로 치즈, 버터가 쌓여서 처치 곤란할 때 소모하기 좋음.

메인으로 하기 보단 서브로 돌리기 적당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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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른 요리들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자면


[카마실비아]
만약 간파의 비약을 만들겸 버섯 채집을 한다면 괜찮다고 봄.
무지개 양송이, 코코넛만 수급할 수 있으면 나쁜 요리는 아님.

다만 버섯 채집할 때 검결이나 카프 가루 같은 재료들이 드랍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서.
채집 자체의 수익이 너무 처참하기 때문에 추천하기가 어려움.


[기사단]
기사단의 전투 식량은 달걀소모가 좀 큰거 빼면 위 추천한 4요리와 크게 다르진 않음.
대신 특제 정식같은 주황색 크리템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작 효율이 떨어짐.


[드리간]
드리간은 야크, 라마, 마못 세 종류의 고기를 채집해야 되는 번거로움.
고사리 수급에 겪는 어려움으로 하루 납품할 요리를 만들기 힘듬


[마고리아]
마고리아도 비슷한 이유로 랍스터, 새우, 굴 세가지를 직접 수급하려면
하루치 황납할 요리를 만들기 너무 어려움.


[아레하자]
아레하자는 그냥 코코넛 많이 들어가서 추천하지 않음.
코코넛은 일꾼으로만 수급 가능.


[발암시아]
발렌시아는 사자, 뱀, 전갈 채집할 근성이면 다른 무엇을 해도 될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