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 게임도 그렇고. 파밍을 쉽고 빠르게 식으로만 바꾸면 게임 수명이 짧아짐.
 
 이런식으로 되면 앞으로 벌어질 일. [업데이트 -> 기존유져 복귀 -> 템 맞춤 -> 우르르 사람 빠짐 -> 싸울 사람도 없어짐 -> 피빕유져도 빠짐 -> 그렇다고 새로운 유져가 와서 템을 맞춘다? 사람 없네 하고.. 탬 맞춘 미래를 생각 생각한 결과.. 싸울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안함.] 

그렇다고. 파밍을 전처럼 다시 어렵게 바꾼다? 그럼 기존 유져 그거에 또 적응 못하고.. 간신히 싸울 만큼만 파밍
하고.. 사람 있을 때만 게임 하다 빠지면 함께 관둠.

이 당연한 예측은 기존 비슷한 게임들도 이런 길을 걸어왔고.. 이런 현상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프리 서버에서도 충분히 관찰 할수 있다. 


2. 기존 유져들이 사냥이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검은사막 에서는 PVP가 최고의 컨탠츠인 이유.

아주 아주 당연함.. 피빕 좀 해본사람.. 혹은 파밍 빡시게 해본 사람은. 몬스터 몇 가지 패턴만 적응하면 거의 로봇
처럼 그에 맞춰서 사냥하게됨.. 똑같은 패턴의 반복.. 이게 재미 있을 리가 없음. [ 이 짓을.. 몇년 동안 해왔는데 ] 

아마 레이드를 하게 되더라도. 길드 단위로 싸우면서 레이드 하면 모를까. 일반적인 자극으로는 재미 있다고 생각을 안하게됨.. 왜냐? 레이드나 사냥이나 변수가 약하니까. 

자 검사에 만연해 있는 쉽게 쉽게 홍위병들을 위하여 수학도 아니라 산수로 계산해 보자.

몬스터 레이드의 경우.  대략 5개의 패턴과. 레이드 몬스터가 게임자를 직접 공격하느냐 아니면 게임자 주위사람과 스플래시 데미지로 공격 받느냐. 아니면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서 플레이 하느냐로 따지면.. 뭐 최대 공격받는걸로 따지면.. 10개 의 패턴.. 정도만 주의 하면되고. 나머지 니가 공격 하는 부분은.. 니가 알아서 하면된다.

하지만.. 레이드 하는데 쟁을 하면서 레이드를 해야 한다?  그럼.. 어마 어마한 변수가 생긴다. 각 직업마다 진입하는 스킬과 . 원거리스킬 그리고 그 스킬을 그들만의 스타일대로 응용해서 대비를 한다고 하면.. 인원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경우의 수를 순발력으로 대응을 해야한다. 이런건..싫어하면 싫어했지 질리기가 어렵다. 

3. 신규 유져가 파밍 하는게 어렵다 지겹다?  과연 그럴까? 다른 이유는 아닐까?
 [근데 솔직히 파밍이 지겨우면.. 이런 게임을 왜 시작하냐? 몇십분 텀으로 놀수 있는 베그나 하지.] 

하지만 나는 다른 이유라 보고  함 써본다.
이 게임은 상대적인 힘이 매우 크다 . 경쟁 상대가 앞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멀리 있으면. 

그 게임을 즐기기 보다 저 멀리 있는 사람 따라 가려고 조바심으로 게임을 임하게 된다. [울 나라 게이머들 종특 이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게 되다 보면 지겹고 힘들기만 하다. 거기다가 범접할수 없는 콩고기들 까지 괴롭힌다면 설상가상이다.  [이런 이유로 신규 애들이 징징 거리는 거다.]
내 주장은 여러 비슷한 경쟁 하는 게임의 히스토리만 봐도. 증명이 된다. 아니 구체적으로 말 안해도 알것이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예외도 있는데.

그 중에서 특출난 애들은. 현질이던 빡파밍을 하던 따라잡는다. 아주 아주 매우 매우 어쩌다가 이런 애들이 있다. 
이 애들은 목적이 뚜렸하기에. 그 과정을 그냥 버티고 심지어 기존 유져를 앞서나가기도 한다. 뭐.. 이런 유져는 매우 매우 소수이니 넘어가자. 일반화 할 수 없는 무서운 애들이고 매우 매우 희귀하다.

어떻게 해서든 해결을 위해서 의견을 제시 해보면.. 

만약 고만 고만한 애들끼리 놀게 해주면 어떨까? 그들만의 리그로.  우리가 처음할때 처럼 그만큼의 설레임은 없겠지만.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이 될 것이며 그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사냥터에서 치고 박고 싸우며 즐기는 애는 즐기고 못하는 애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복수를 하거나 방법을 찾을 것이다. . 불합리한 것도 억울하게 느끼는 것도 많이 해결된다. 동등한 스타트 라인만 주어진다면 그 어떤 명분도 사라지게 된다.

차라리 신규 유져만 즐길수 있는 제한된 서버를 만들고 공밥합 일정 이상되면 자동으로 일반 서버로 넘어가게 하는 시스템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규 지원은 그렇게 크게 안해도 된다고 본다. 다만 거점전, 특히 점령전에 보너스 듬뿍 지원해준다면 목적이 뚜렸한 열성적인 유져는 본서버로 금방 금방 유입될 것이며. 그 이하 유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살아 갈것이라 본다.
거기다가. PVP기록이 거의 없는 증명된 공방합 일정 이하 유져들 까지 신규 서버로 옮길 수 있게 한다면. 신규 서버는 더 풍성해질 것 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기 없는 생활에 부가가치를 많이 줘서 생활 유져라도 그 서버에서 시작하면 더욱 이익이 날 수 있게 한다면
생활 유져도 그 서버에서 새로 시작하기 좋고. 추후 본서버로 유입하기가 쉬워질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버릇없는 신규 젊은애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이 게임이 유산소 게임도 아니고. 중량을 들어올리는 게임도 아니고 단순히 손만 빠르다고 되는 게임이 아니고 베그류의 게임도 위와 같지 않은데..  나이든 사람은 너희들보다..느릴 것이다?

아 졸라 웃겨서.. 너희들 논리라면.. 음대생 신입생이. 표현력은 음대 교수보다 딸려도 음대 교수보다 손이 더 빨라야 하고 더 정교해야 하고 악보도 더 빨리고 보고 더 센스 있어야 한다. 

젊은 애들한태서 어케 홍위병냄새가 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