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다가

https://www.inven.co.kr/board/black/4527/31179

이 글보고 내이야기 맞는거 같아서 글씀 ㅋㅋㅋ

사건 발단은 이럼.

뉴비가 허수아비만 치다가 되도 않는 콤보 짜서 pvp 죶고수 코스프레
하면서 인벤에서 교습하고 댕기길래 pvp 전혀 모르는사람 같다고 댓글 적었었음.

실제로 61랩 캐릭 2개 있는 전형적인 시즌만 즐기는 쌉뉴비 맞았음. 
자결 허수아비 cc 걸려있는 시간이 사람보다 훨씬 긴것도 모르고,
넉다운 이후 다운 스매시 바로 터뜨리는게 중요하다는 병신같은
어록을 당당하게 남기는 놈이었음.

암튼 pvp 실력 지적에 빡쳣는지 자기 지인들 두명 데려와서 슬슬 온라인 이지매 놓기 시작.
그 지인들 중엔 자기가 현재 변호사니 뭐니 개소리하는 놈도 있었음 ㅋㅋㅋㅋ

뭐 대단한 욕한거도 아님. 콤보 된다고 끝까지 우기면서 하진 않길래 하도 빡쳐서 
"진짜 병신인가? 그냥 제가 만나서 님콤보 맞아보거나 님이 사람상대로 하는거 보여주면 되는거아님?"
이런 식으로 대화한걸 고소한다길래 제발 해달라고 했음 ㅋㅋㅋ 

아무튼 너무 답답해서 닌게에 내가 저사람이 말한콤보 성공할 
수 있는 사람 영상 올리면 10만원 준다고 글 적은 적도 있음.
당시에 나는 엔드 스펙이었고 닌자 특유의 딜한계 때매 무사로
갈아 탄 뒤에 좀 즐기다가 계정팔고 런 함. 그게 9개월 쯤 전 이야기.

 그 뉴비 근황은 나중에 보니 일베 콩고기 길드 가입했더라. 
어째저째 우리길드랑 마찰 생겨서  인게임에서 그 길드 개 팸.
길드원 전체가 다 달라들어도 나하나 못잡더라 물론
 스펙빨 무시못하는 겜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