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fjdnri
2023-11-26 07:36
조회: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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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패치에 대한 생각각격은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1.클래스 컨셉에 대한 생각 전격은 마치 보법을 구현한 것처럼 짧대쉬, 횡이동, 백이동 등 자체 이동이 있는 기술들이 많아서 물흐르듯 포지셔닝하며 때론 치고 빠지고 기회를 포착하면 기민하게 우겨넣는 식입니다. 따라서 준비과정에 해당하는 기술들은 짧은 쿨, 좁은 범위, 낮은 피해, 기동력을 가지게 되었고 주딜링기는 그 반대입니다. 가령 붉송콤으로 예열하다가 3조각 흉포, 호포 등으로 결정타를 때리는 식입니다. 투혼조각은 이런 준비-선택의 과정을 그리는 수단이고 다시말해 매번 조각을 준비하면서 어떤 기술에 조각을 쓸지 선택해야합니다. 태백(턴가져오기), 흉포(마무리, 극딜), 호포(극딜), 나락붕추(스매시준비), 바위깨기(스매시준비) 제가 생각하는 전격의 핵심은 민첩하게 치고빠지기 + 물흐르듯 움직이기이고 이를 위해선 어떤 기술에서 콤보를 시작해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야하는데 이 부분은 다행히 오래전 개선되었습니다. 연계가 삐걱대던게 좀 있었거든요. 하지만 의도와 다른 불합리한 준비과정과 컨셉이 아무리 그렇다한들 본능적으로 느끼기에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좁은 범위 이슈는 여전했습니다. 이번 패치는 이 부분을 개선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 개선점에 대한 생각 불합리한 준비과정 전격은 치확으로 인한 편차가 원래 적도록 설계된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콤보를 짜다보면 3조각 소모스킬을 아무래도 후행 배치해야겠는데 이러면 그 이전까지 치확 30%를 받지 못해서 원래 기대했던 딜을 낼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최대한 다음 캠프까지 버프를 끌어오는 식으로 해결했지만 그래도 수고로움이 있었어요. 이제는 항상 전투 시작부터 공속 20%와 치확 30%, 그러니까 원래 이론상 딜을 내기 위해 전제되었던 준비물을 이제야 얻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콤보에서는 드발-흉포콤을 이젠 선행배치할 수 있게 되어 딜템포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네요. 이러면 지하핀 뒤돌기전 컷같은 곳에서 유의미한 버프입니다) 좁은 범위 전격은 원래 범위가 좁아야하는 클래스입니다. 각가나 위자드처럼 넓은 범위로 설계된 클래스가 아니며, 위자드의 대재앙이나 각가의 멸신같은 범위로 낭아를 박는다면 넌센스겠죠. 따라서 좁은 범위이면서도 현재 느끼는 불합리함을 해소할 정도로는 범위를 넓혀야합니다. 평상시 전격으로도 심층을 돌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쉬웠던건 준비과정 헛손질이 심하고, 결정타 기술을 모두 적중시키기 위해 정확히 무리의 중심을 조준하고 쏴야해서 피로도가 적지 않았습니다. 패치 후에 심층사냥을 해보니 유의미하게 피로감이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패치에 대한 코멘트 11월 8, 15일 패치 내역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11월 22일 패치 내역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이번 연구소 패치 내역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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