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에 등장하는 클레몬트는 다들 알고있을듯하네요.

대항 온라인에 등장하는 범선이나 갤리선이 아닌 최초의 동력선이 등장했다는것만으로도
신선한 느낌이라고 할수있을듯합니다.

실제등장도 1807년이니  윈드재머가 등장하는 게임상에서도 증기선이 나온다고 해도 
그렇게 이상하진 않을듯합니다.
(윈드재머 : 1850-1870년 사이 주로 제작. 1950년에 사라짐.)

The North River Steamboat or North River (often erroneously referred to as Clermont)
노스리버 스팀보토 혹은 노스리버 (종종 클레몬트로 잘못 언급됨).
노스리버 스팀보트라고 알려진 선박으로 허드슨강에서 운영되어진 선박입니다.
허드슨강이 일명 노스리버라고 불려지기때문에 선박명칭도 그렇게 불려진듯합니다.
평균속도는 시속 8Km라고 하는군요.

게임상에선 클레몬트로하고 나왔으니..

그럼 게임상에 등장하는 클레몬트에 대해 알아볼까하네요.
이미 다른 분들이 상세히 설명을 하신듯하니 요약을 해볼까합니다.

증기선은 전용  '석탄 연료'를 소비하면서 항해합니다.

석탄 연료는 산업혁명이 발생한 도시와 북미항구(보스턴,샌프란시스코, 타코마) 도구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주의)

석탄 연료가 없을경우 속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소속국가에  산업혁명이  발생할경우 연비가 좋아집니다.(항해시 석탄연료의 소모율이 줄어듭니다.)

석탄 연료는 위임항해시에도 소모가 됩니다.


(재해)

증기선은 항해시 높은 파도, 횡파, 돌풍 등의 재해를 막을수있습니다.

선원들의 피로도 상승이 줄어듭니다.

단, 화재 발생률이 올라갑니다.


숏컷명령에서 기적을 선택하면 기적을 울릴수있습니다.(^0^)


증기선을 건조하려면 '외륜 특수 대형선체"가 필요로 합니다.


증기선 탑승시 전용퀘스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증기선 전용퀘스트이기때문에 퀘스트를 받고 다른 선박으로 교체를 하면 퀘스트또한 자동파기됩니다.



종종 석탄연료를 교역품 석탄과 혼돈하시는 분들이 있는듯해서.


석탄연료를 위에 언급한 특정항구에서 판매하는 소모품입니다.


자국에서 산업혁명이 발생하면 하루 석탄연료 소모량이 3이 되고 위에 언급한 특정퀘스트를 클리어시

칭호을 주는데  그 칭호 사용시 소모량은 2가됩니다.

비 산업혁명시에는 하루 18개 소모되며 칭호 사용시 12개가 소모됩니다.

(칭호 효과는 연료 소모를 1/3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종종 그럼 기존에 사용하는 범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부관선박한테 주면 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기존 롱스+범선부관선박 과 롱스+클레몬트 부관선박 테스트를 해보면.

기존 선박조합이 30분 걸리는 동선을 후자의 경우 34-35분 정도 걸립니다.


다들 속도에 대해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이걸 말하기가 좀 애매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어느정도 오차가 있다고 하신다면야 계절풍의 영향이라던지 

개인의 항해실력의 차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대략 20%정도 페널티라고 보는게 어떨까합니다.)



중요한건 여기서 어떻게 적용되느냐가 관건일듯하네요.

워낙 접두사가 많이 붙은 선박이 등장하다보니 저쪽에서 뭐가 나오냐가 중요하기보단

여기서 어떻게 등장하냐가 더 관심이 될듯합니다.

종종 우스겟소리로 수송용 클레몬트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기도하고

여기선 석탄연료 문제해결을 위해서 30일 연료무료 캐시도 나오지않겠냐는 소리도 듣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