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1 07:38
조회: 217
추천: 8
2025년 12월 11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2025년 12월 11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홍어’, ‘엿’, ‘콩나물밥’, ‘두부전’이 ‘세계 100대 최악의 음식’이라고? → 글로벌 미식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 최근 45만 건의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 선정. 한식 4종 포함. 콩나물밥, 두부전은 양념장을 빼고 매긴 것 아닌가 네티즌들 의아.(동아) 2. 유튜브 영상 속 AI로 만든 ‘가짜 의사’, 당신도 속고 있습니다... →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 ‘AI 등을 활용한 ’가짜 의사 영상‘, ’전문가 보증 장면‘, ’전후 비교 사진‘ 등을 시장 질서 교란 행위로 보고 ‘AI 생성물 표시제’, 징벌적 손해배상 등 대응 방안 추진 발표.(문화) 3. "여성 방귀냄새가 더 독하다"라는 실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위장병 전문의 마이클 레빗 박사는 1998년 진행했던 방귀 악취 실험을 소개하며 "여성 방귀에는 남성보다 더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는 고농도에서는 독성이 강하지만, 소량일 경우 노화로 손상되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조선, 뉴시스 외) 4. 배우 김지미, 85세로 미국서 타계 → 50년대~80년대,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길게 활동. 700여 편 출연. 영화인협회이사장, 영화제작자로도 ‘지미필름’ 설립해 7편 제작. 홍성기 감독, 배우 최무룡, 가수 나훈아, 의사 이종구 씨와 4번 결혼하고 이혼했다.(문화 외) 5. ‘코로나 감염 뒤 건망증’ 원인 찾았다 → 국립보건硏,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이 뇌에 도달해 신경세포 기능을방해 한 결과. 동물실험 통해 밝혀.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회복 기능 나타내.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제 연구 계속 지원.(동아) 6. ‘졸업전공 선택제’ 첫 실험, ‘국문과로 입학해 공대 졸업 가능’ → 한양대, 2027학년도 1학기 도입. 2학년때 전공 선택하는 지금의 ‘무전공’과 달리 재학 중 원하는 전공 48학점 이상 이수하면 주전공 바꿔 졸업. 인기학과 쏠림 방지책 필요 지적도.(동아) 7. ‘결국 원래대로’... 카카오톡 친구목록 15일부터 복귀 → 지난 9월 업데이트된 후 이용자들의 불만을 속출하자 이를 일부 수용한 것. 월간활성이용자가 50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업데이트에 수일이 걸려 이용자마다 시간차가 발생할 수 있다.(세계) 8. 장례 때 ‘완장·리본’은 우리 전통에 없는 일본에서 들어온 풍습 → 유럽, 미국 등에서 평소 군복, 경찰 등 제복으로 입다가 상례 때 완장으로 상복을 표시하던 풍습을 일본이 받아들이고 이것을 우리에게 이식시켜. 지금은 장례를 돈벌이로 이용하는 관행이 되고 있다.(한국) 9. ‘축의금 10만원 시대 → 카카오페이를 통해 송금한 축의금 분석해 보니 평균 10만원 돌파. 5년 전엔 평균 5만원...(국민) 10. 중국, 일본 고유명사는 영어식 표기사 아닌 우리식 표기가 따로 있다 → 일본의 ▶동경(東京/Tokyo) → 도쿄(ㅇ)/토쿄(x) ▶구주(九州/Kyushu) → 규슈(ㅇ)/큐슈(x) ▶대만 수도 대북(臺北) → 타이베이(ㅇ)/타이페이(x)... ’타이페이‘(Taipei) 등은 영어식 표기이다. 참고로 ▷토요타(Toyota) 자동차는 그 회사가 쓰는 대로 ’토요타‘라 하고 창업자 가문 성씨(豐田)는 원칙대로 ’도요다‘라고 쓴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豐臣秀吉도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맞다.(연합뉴스, 강성곤의 '아름다운 우리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