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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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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2025년 12월 19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정 국민연금법,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 9%였던 국민연금 보험료율, 2033년까지 매년 0.5%P씩 올려 13%로 인상. 이에 따라 내년 요율은 9.5%(본인 4.25%)로 월309만원 소득자의 경우 내는 돈은 7700원 오르고 40년 뒤 받는 돈은 월 4만 7천원 늘어.(한국) 2. 한국, 쌍둥이 출산율 계속 증가 →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 2015년 3.7%에서 지난해 5.7%. 세쌍둥이 이상은 분만 1000건당 0.67건으로 데이터가 있는 국가 중 가장 높고, 평균(0.2건)의 3.5배. 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의 증가가 주요인.(세계) 3. 고구마, 비타민C의 보고 →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칼륨 등은 잘 알고 있지만 고구마의 비타민C도 의외로 놀랍다. 생 것 중간 크기(150g) 1개에 비타민C는 60mg 이상으로 하루 권장량의 절반이 넘고 녹말에 둘러싸여 있어 조리해도 70~80% 이상이 유지된다.(세계 외) 4. 구글, 한국에선 ‘독도’, 일본에선 ‘다케시마’ → 한국에서 보면 ‘독도’, 일본에서 보면 ‘竹島’(다케시마)로 나와... 이는 인스타그램 등 많은 글로벌 앱들이 비슷하다. 최근 세계 최대 항공기 추적 애플리케이션 ‘플라이트레이더24’(스웨덴)도 그런 것으로 밝혀져.(세계) 5. ‘탈모 건보’ 적용 딜레마 → ①지금도 비급여인 다른 중증, 희소질환 환자들은? ②비만약, 성형, 여드름 등 치료와 미용의 경계에 있는 다른 항목? ③유전적 원인이 아닌 의학적 원인으로 생기는 원형 탈모 등에 대해선 이미 건보 적용, 지난해 약 24만명 혜택.(한국) 6. 손흥민이 미국 간 진짜 이유 → 토트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채널에 손흥민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여기서 손흥민은 ‘다른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고 토로. 미국 진출 이후 3개월도 되지 않은 기간 12골 4도움을 기록,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 마감.(매경) 7. ‘유튜브에 잡아 먹인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유튜브로 독점 중계 → 2029년부터 2033년까지 계약. 1976년부터 50년 넘게 중계했던 방송사 ABC는 2028년 중계로 마감. 한 시나리오 작가는 ‘유튜브의 오스카 중계는 자신을 죽이려는 자와 악수하는 것과 같다’며 비판.(매경) 8. 한 두 잔 술은 건강에 좋다? → 국민 65.9%는 ‘한 두 잔의 술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거나 나쁘지 않을 것’(국립암센터 지난해 조사) 이라고 믿고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음주 0'가 최선이라는 결론... 하루 2~3잔 이하로 주 5회 이상 마실 경우 무음주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커진다는 연구 결과(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도 있다.(중앙) 9. 면도기, 칫솔처럼 손톱깎이도 ‘1인 1개’로 써야 하는 이유 → 미국 질병통제센터, 육안으로 피가 보이지 않더라도 손톱을 깎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균열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며 1인 1개 권유. ‘손발톱 무좀’, ‘손발톱사마귀’(인유두종바이러스) 등이 대표적 예.(동아) 10. ‘새해는 원하는 대로 다되길 바랍니다’는 악담? → ‘다된 집인, ’좋은 작품은 다됐다‘ 등처럼 띄어쓰기를 안 한 ‘다되다’는 ‘완전히 그르친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모두 다 이루어지다’라는 의미가 되려면 띄어쓰기를 한 ‘다 되다’를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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