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갔다 자주가는 마트에들려 주전부리 좀사고 계산대갔는데 뭔가 시끄럽다
신분증 보여달라고하는 마트아줌마 / 안가져왔다고 하는 사람 
학생인거같은데 다른데가세요 라고 말하니까 아저씨가 뭔데요 라고하네
야 가라고  하니까 가네요   ...  다행이다 ㅎㅎ  원래 나도 이런거 절대 피해가는데
자주가는 마트 아주머니가 당하니까 나도 모르게 욱 했네요 근데 가슴이 쪼그라들었다 ㅎㅎㅎ
요즘 애들은 그냥 무지성으로 마트가서 담배달라고하는갑네요 
내가 진짜 10년만 젋었어도 ....  암튼 덜렁 거리는 가슴 오늘은 한잔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