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벨마 99를 위해 열심히 풀방테러존 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테러존은 몹들이 산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불사조를 들고 다니는게 편한데
액5에서 악마의 항아리 여는 순간 파낙켠 도마뱀 떼에 둘러쌓여 비명횡사했습니다.
여지껏 쌍패 모넉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딱 죽는 순간 쌍패모넉이었다면 살았을까? 싶더라고요


쌍패모넉 가격도 떨어졌겠다 함 써볼까 고민중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쌍패모넉 끼고 블럭율을 얼마나 맞추나요? 개취인가요?
현재 템으로는 노민첩에 피 2500/마나 800인데, 쌍패를 끼려면 블럭율을 올려야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서요.
근데 제 현재 템 상황에서 블럭율을 올리려면 피나 마나를 많이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그나마 절충안이 세미블럭일텐데, 이 정도도 비명횡사를 막을 수 있는 의미가 있을까요?

만약 위와 같은 상황처럼 한번에 죽을 상황이면 쌍패여도 소용이 없었을까요?

쌍패 사용자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