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 95 기존 오심+통찰아골 세팅 에서 룬 먹은것도 좀 있고 조넥이 본케기고 하고 해서 야수+긍지아골 세팅해봤습니다. 

디아를 즐기지만 심층탐구해가며 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게임시간은 널널합니다.(손님이 없어서 죽겠습니다. ㅠㅠ) 
현질은 1도안했고, 죄다 직작입니다. 으뜸이딴거 상관안합니다. ㅎ

결론은 야수+긍지아골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오심 통찰 아골과 별로 차이없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확실히 너무나도 체감합니다. 

이 단점들 때문에 오심+통찰아골이 차라리 괜찮다 일뿐이지 여유만 되시면 훨~~~씬 좋습니다. 
단점은 '고급룬이 많이 든다'는 당연히 기본인데요, 이거보다 더 짜증나는건 야수+긍지를 만들어도 무너지는 패케와 저항때문에 뚜껑+목걸이를 구해야하다보니, 이게 더 비싸고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저같은 경우는 오심+통찰 아골은 죽어도 뭐 어때? 라는 생각에 힘을 아이템 착용까지만, 나머지 활력 몰빵으로 사냥했었지만, 야수+긍지 아골로 오면서 세팅을 힘+민첩(50%)+마력까지 주다보니 피통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ㅎ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스트레스인데 바알방 자폭잼민이들이라도 만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ㅜ 또한 꾸준히는 아니지만 더러 마나물약을 먹어야합니다. 이게 별거아니지만 굉장히 귀찮기도 하지요 ㅎ
피통을 높이는 방법은 결국 소환피참+모저 생명참인데,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야수+긍지만 있어도 되는게 아니라 부가적인 옵션의 가격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오심+통찰이 훨씬 기대값이 좋다고 볼수 있다 이렇게들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야수+긍지의 최대 장점은 소집+파낙+컨센의 이펙이 너무나 이쁩니다. ㅋㅋ

어떤분의 이런 글을 본적있었는데 '야수+긍지하다 오심+통찰아골은 절대 못갈것 같다' 저도 이말에 동감합니다. 

오늘도 소환피참을 구하기 위해 디발런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 디린이의 체험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