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 전에 만났을땐 안되겠어서 인벤 게시판에서 다른 분께 도움 부탁드렸는데,
렙업도 좀더 되고 해서 핀들스킨 대신 있길래 도전했어요.

스킬 트리는 잡다한거(리바이브, 노화, 유혹) 다 찍은 본넥이고,
90렙입니다.
스탠 맨땅 시작해서 용병은 아직 많이 약하고,
콜불 통찰이라 하데스갑에 힘 주얼들 박아서 탈 라샤 투구랑 함께 쓰고있어요.
(많이 약해요…)

잡몹들 몸빵용으로 부활시킨 후
노화 걸고 모서리로 스왑해서 회복 못하게 하고
용병과 뼈창으로 열심히 때리는데,
준영이도 약하고, 나도 약하고.. ㅋㅋ
거봉 다 날리고, 물약 상점서 사서 열심히 먹여가며 싸우는데,
준영이 부활 한 다섯 번 시키고 ㅋㅋㅋ
근성으로 잡긴 잡았습니다 ㅎ

그러고 나서 다시 하는데 이번엔 백작 대신 우버 디아가 있더라구요.
어젠가 먹어둔 평화 반지가 생각나서 스왑 안하고 평화 반지 끼우고,
카우방 열어서 소들 데리고 와서 트라이하니 훨씬 편하네요.
물약 거의 안쓰고 소 한 번 리필하고 잡았네요.

카우방 소들.. 참 좋네요 ㅎㅎ


그나저나..
횃불도 비슷하게 시도해봐도 될까요??
난이도가 우버디아보단 어렵긴 할 거 같은데..
용병 강타 세팅이 되고나서 도전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