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솔플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최근에 엘리드루 부캐를 키웠습니다 어영부영 렙은 90

엘리드루.. 정말 안전한 캐릭이더군요

참나무로 피뻥에 회오리갑옷으로 원소뎀도 막아주고
태양덩굴 덕에 통찰 강요도 없어서 용병 자유도도 있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니 외롭지도 않고 어그로도 잘 끌어주고

근데

제가 안전한 만큼
몹도 안전합니다
아니.. 데미지가...

공교롭게도 바로 이전에 키워본게 자벨마

거적대기 주어다 입혀도 쓸고 다니는거랑 비교하면 머..
1티어 클래스랑 비교하자니 좀 그렇지만 아무튼...


현재 세팅은 구하기 쉬운 만만한 유닉 중심입니다

잘랄 / 파멸+영혼 / 수수 / 트랑장 / 마라 / 쌍조던 / 스웹 / 배추
냉파참+원소스킬참 주루룩
용병은 기욤+배신+사종

이러케 세팅하게 된 과정은
제가 이해한 엘리드루가
1) 냉깍+무공 세팅해서 허리케인으로 갈래
2) 스킬+사종 세팅해서 회오리로 갈래
사이에서 선택이라 생각했고 2번으로 간 상황..
못 잡는 몹 없는 올라운더를 표방한 것도 컸습니다

회오리 특성상 망할 조준 때문에 어차피 머리찍고 텔포라
사종 발동에도 문제 없다고 느끼고는 있어요


무튼

뭔가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부족한 이 느낌적인 느낌
막히는 건 없지만 빠르지 않은 이 오묘한 답답함 ;;


여기서 제가 다음 단계의 스펙업을 도모한다면
가장 큰 변화를 느끼는 방향이 무얼까요

눈팅해보면 가장 아쉬운게 패캐프레임일거 같은데..
20패캐투구, 3원소+10패캐 목걸이를 구하는 걸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혹은 파멸까진 만들었으니 밤날개 같은걸로 허리케인으로 전환..?
근데 이 세팅은 밤날개가 반 강조되면서 패캐가 쉽지 않아 보였어요

부족한 자원으로 선택투자를 해야하는지라
어떤 선택이 괜찮을지, 혹은 다른 방향이 있을지, 조언 구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