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 1명씩이에요.

소서리스를 제외하며 6명이네요.

자꾸 두 번 들어와서 받아가려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에 6명 다 모이면 분배하려고 해요.

해당 직업 2등이신 분은 미련 없이 나가주시길 부탁드려요.


방제와 비번은 아래 시를 감상해보세요.

보고 있노라면 코끝이 찡해지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에요.

슬픈 족속(族屬)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윤동주 시인의 <슬픈 족속>이라는 시입니다.

오늘의 방제와 비번은 해당 시가 언제 창작 되었는지 입니다. 년월 까지.  

약간의 함정이 있을 수 있어요

들어오시면 이쁘게 한 줄로 줄을 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