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세팅 한 김에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혼공 딜링 방식에 따른 
대미지 차이에 관해 실험해 보았습니다.


1. 실험 목적
  : 혼령공세 '탁탁탁' 시전이 좋냐 / 꾸~욱 누르고 있는 것이 좋냐 / 5초마다 3개 소환하는 것이 좋냐  확인


2. 실험 방법
  - 고행 13 도살자를 허깨비 + 이발사단도(카나이) 만으로 공격함
     (혼령 공세 기본가닥에 의한 영향을 없애기 위해, 어차피 몹 모였을 때 혼공 메인딜은 허깨비 이므로...)

  - 혼공 기본 세팅에서 무기를 327짜리 도끼 사용(초보자용 도끼에 라말 -> 홈, 루비 장착), 초당 공격횟수 1.5로 맞춤
     (민/맥에 의한 영향을 줄여보고자, 실험답게 이루어 지도록 10분 정도 딜링을 위한 적당한 공격력 유지를 위해)
     (전설보석은 난해한변화, 용암영양, 훼손된 수호석 사용 : 생존을 위해, 어차피 전설보석에 의한 영향을 없을 것으로 생각)
     (기타 스펙/조건은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카나이 : 이발사 단도, 크렐름의 강화 손목 보호구(도살자의 밀치지 영향 없애기위해), 공허반지(혼출/메뚜기 사용은 안함)


3. 실험 결과 
  ( 실험 횟수 자체는 1회 씩이지만, 충분한 시간과 제대로 통제된 조건들을 바탕으로 '실험 디자인의 문제가 없다면'
   추가 실험 횟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1) 키보드 혼령 공세 스킬을 누르고 있을 때 : 9분 10초 소요 (2~3초 정도 오차 있을 수 있음)
    => 550초 소요

  2) 혼령 공세 스킬을 헬퍼로 0.1초 마다 시전되도록 할 때 : 9분 5초 소요 (2~3초 정도 오차 있을 수 있음)
   => 545초 소요


 3) 혼령 공세 스킬을 헬퍼로 2.5초 마다 3회 시전되도록 할 때(헬퍼 3개 작동) : 10분 53초 (오차 있을 수 있음)
   => 653초 소요   
     (중간에 스킬 씹힘 현상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대략 확인했을 때는 거의 관찰되지 않음)


 4) 혼령 공세 스킬을 헬퍼로 4.5초 마다 3회 시전되도록 할 때(헬퍼 3개 작동) : 11분 28초 (오차 있을 수 있음)
   => 688초 소요   
     (중간에 스킬 씹힘 현상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대략 확인했을 때는 거의 관찰되지 않음, 
      씹힘 현상처럼 느껴질 때는 수동으로 1~2회 추가로 스킬 시전해 줌)
     (5초로 하지 않은 이유 : 예비 테스트결과 5초마다 3회 시전하도록 하면 허깨비가 3개 유지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서)


4. 해석
 :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혼공을 꾸욱 누르고 있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몹이 많이 모인 곳에
  혼령 공세 허깨비 범위 안에 최대한 많은 수의 몹이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꾸욱 누르고 있거나, 탁탁탁 하거나, 3개 소환하고 5초 기다리거나 이론상 대미지 차이는 없을 것이다.

  라고 주장해 왔었는데, 위와 같이 아주 단순화한 실험 결과만 놓고 봤을 때는 

 " 혼공을 꾸욱 누르고 있거나, 연타하는 것이 가장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식이다. " 
 " 특히나 허깨비 만을 놓고 봤을 때 위와 같은 차이를 나타내는데, 혼공 기본 가닥까지 고려하면...."

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허의 반지 때문에 사전작업 (혼출, 메뚜기 작업 등) 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공허반지 작업이 잘 되어 있다 (메뚜기, 혼출이 잘 발려있다.) 는 전제하에 위 내용을 주장할 수 있겠고,

 메뚜기/혼출 작업을 우선시 하는 경우에는 

  "허깨비를 3개 소환해 놓고, 허깨비 유지시간에 메뚜기/혼출 작업을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음"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실험 영상 -------

(1) 꾹 누르고 있을 때



(2) 0.1초 헬퍼 세팅



(3) 2.5초마다 3회 시전




(4) 4.5초마다 3회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