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역사 브랜드 신뢰로 업계 군림해왔고 위기를 맞이한 블리자드가 사생결단의 시나리오로 개발진행되고 
있는 신작 디아블로4 (미정)가 전작의 주인공들과 특색까지 연장선에 올린가운데, 세계관의 중심에 서있는 그 
이름 야만용사는 2020년 현재 가장 강력하고 보편적인 유져 선호도의 강자로 등극하면서 세기말 디아블로3의 
종착지를 알수 없게한 주역임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최근 유래없이 대세로 날뛰는 근접딜러 3인방의 향연과 황야분쇄바바 밑으론 거론도 못하는 지경까지 온즉,
20시즌 오픈전 밸런스 패치 신규 직업세트 아이템< 아흔 야만인의 무리 >의 근접쌍수 광전사 광분 세팅이 야심
찬 반란의 기운으로 우리앞에 등장했습니다. 일명 프렌지밥(Frenzy Barb) 과거의 명작 디아블로2의 액션맛을
선호하는 팬들에게 솔깃했을테고 루즈해 급갱년기일지 모를 시국에 팬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할 요소입니다.






무엇이 바뀌었나요
2020년 상반기~


목록
1. 게임 변화
2. 세팅 핵심 구성
3. 기본편( 중하위 난이도 )
4. 고급편( 상위 난이도 )
5. 기타 정보 및 사용자 팁
6. 에필로그

2020년 3월, 패치 2.6.8의 메인 내용중 혼령공세의 부두술사, 히드라의 마법사, 광분의 야만용사 각각 기존
기술과 구템의 조합 그것을 폭발시킬 6세트효과 신규 세트템이 등장하였으며 19시즌부터 개발사의 마인드가 
큰그림이 되어 차후 낙후된 시스템을 컴백시켜 현역들과 경쟁시킴으로써 양산형 세팅 교복화에 쩌든 호불호 
여론을 완화시키는 목적일 것입니다.

2023 최종패치 
: 6세트 효과, 광분 중첩당 공격력 (1000 에서) 2000%로 상향되었습니다.





디아3 확장팩(2015) 출시후 래코르 대지 황야에 이어 오랫만에 다섯번째 신템으로 등장한 직업전용 세트아이템
< 호드 오브 나인티 세비지 >는 무쓸모 주기술이 소모기술을 능가하는 초강력 광전사 세팅의 탄생으로써 RPG
타이틀의 리더 근접전사의 액션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숫자장난을 조장하였습니다.




물불대지바람 유희왕 카드를 집어~ 앗; 아니.. 
기초기술 광분에 속한 5속성 룬은 번개 도끼 발기(?) 이속 등 미칠듯히 난무하는 화려한 이팩트와 통제불능의
컨트롤을 발생시켜 기존의 선망, 대강, 맹돌들이 견줄수 없는 야성미 철철 넘버원 플레이 세팅입니다.




 아흔 광분 야만 
기본편 ( 중하위 세팅 )


상중하위 난이도 단계 어디라도... 
신셋 세팅의 기본골격은 대부분 공통이며 취향따라 부분선택 조합하십시요!!
국민단수(100)전후 및 고행앵벌 중하위 난이도에 적갑하게 구성하였으며 강대함의반지라는 야만전용 사기템을 
생존기반으로 자신 수준에 맞는 넘치는 공격력과 발빠른 페이즈 변화에 잇점을 갖는 앵벌세팅입니다.

주요 전투 스탯 
소모기가 없는 탓에 황도궁에 의한 무한광전사 불가라 재사용감소는 기본만 넣습니다.
힘 활 극피 극확 (쌍극)의 기본 전투력 중심 옵션을 기준으로,

- 공속 : 다다익선 ( 프로필 초공 1.75 이상 )
- 광역피해 : 기본 3 부위 + @
- 재사용감소 : 기본 2 부위 + @
- 기술 추가 : 광분 2 부위 고정
- 속성피해 : 목걸이 손목 2 부위 고정 + @

이 모든건 개인별 운영 및 득템변수에 따라 가감되는 것이니 필수옵션만 기억해 둡니다




세팅 아이템 구성

아흔야만인 6세트( 투구 어깨 장갑 가슴 바지 신발 ) / 자타공인 벨트 / 모르틱 손목 /
원소의 회동( or 강대함반지 호환 ) / 요르단의 반지( 반강제적... ) / 서약 수호자( 고정 무기 ) + 무기 1
*목걸이 취향 선택
꼬맹이(+용암내장 고정 ) : 안전하게 향취 지옥불도 권장, 처음부터 끝걸세트 무방하지만 의미낮음.
향취 및 지옥불 목걸이 : 고통파멸, 번개화관, 증통제, 강한자 보석 가능

기술 및 카나이 구성
위협의 외침(움찔) / 광전사의 진노(광기) / 맹렬한 돌진(힘쎄고 강한) / 전장의 함성(역전용사)
전투의 격노(유혈사태) / 광분(속피맞춰 5종룬 선택)
*선택 질주(약진) 발구르기(쓰라린일격)
지속기술(패시브)
무자비 / 격노한 광전사 / 불카토스 은총 / 광란 
카나이
철벽의 영웅 / 도굴꾼 바지 / 강대함의 반지( 회동과 호환 )

전설보석
필수 단순성의힘 / 갇힌자 / 선택1 ( 고통파멸, 강한자, 용암 )


이와같이 전체적으로 공용세팅을 가지면서도 소유한 템에 따라 시너지 및 진행 방식을 조금 달리 하게 됩니다.
몸빵은 남고 화력까지 넘치니 자신에 맞는 효율 세팅이 어느곳에 절충되는지 합의점을 찾도록 해야 하지만
솔직히 모로가도 서울 ! ... 
기본 뚝빼기만 들어도 추풍낙엽시키는 플레이 장면을 보게된다면 신셋 아흔야만의 매력에 놀랄것입니다.

전투 시작 순서
1. 함성 후, 전투격노를 외친다.
2. 최초 타겟무리에 돌진 박는다( 뎀감발동 : 8초내 반복), 광분 우클릭 액셀을 밟기 시작한다.
3. 만만하면 노변신 전투, 정예등장시 광전사 시전 아끼지 않는다.
    변신 풀려도 진행간 버프류때문에 장난아닌 화력과 순발력을 뿜는다.


영상 1 ▶
귀찮다는 듯이 ~ 짜증, 츤데레스런 상남자가 되어보아요. 
별도의 섬세함 없이 광분만 고정한체 전진만으로도 남아 있는 타겟이 없어 속도를 주체할수 없을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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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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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고속세팅




고행 차원균열(일균), 현상금(큐브런) 플레이경우 자신의 딜이 남는다 생각되면 몇개 더 교체해서 고속세팅도
도전해 볼수 있습니다. 온리 손꾸락 수동컨 유져라 프로그램을 사용치 않지만 헬퍼 사용자 분들은 해당 기술
들을(함성,질주 등) 적용시켜 편리하게 날라다닐것 입니다.( 평균이속 200% 항시 유지 )
이동이 공격였던 래코르와 달리 광분 우클릭에 뽄드 붙여 꾸욱~ 유지만 하면 거침없이 폭주합니다.










 아흔 광분 야만 
고급편( 상위세팅 )


한넘만 패자!! 난도질은 쩌는데... 우리모두 황야 슬라이딩에 익숙해져 몹몰이 생존컨 전술을 잊고 망각해 끊임
없이 밀려오는 적들의 어그로를 잡아채고(몸풀) 몰아치는 기회를 잡기란 무한변신 불가와 함께 난점에 직면
합니다. 더이상 사기템 강대함도 힘을 잃었고 말뚝딜의 버팀몫과 이동간 생존을 위한 필수템 < 끝없는걸음
끝걸셋 >과 < 적생 : 적중시 생명력 흡수 >로 나비처럼 날아~ 번개처럼 쏘는 타이밍 싸움입니다.

냉기 광분 아흔 야만

- 적생 1개 추가 : 고단계 버팀몫을 위해 액티브 옵션 필수, 손목에 부여함이 가장 이상적.
- 역전용사 + 푸른서슬 : 저항력보다 회피율과 피해차단에 의한 생존전투를 극대화. 
- 모험가 나침도 : 이동간 생존 극딜, 더이상 잡몹하나 처리 안되며 회동, 광전사 타이밍에 맞춰 
                     마라톤의 전술계산 필수.

여전히 논란중인 신셋 2세트효과 조건부에 관해 돌진, 발구르기, 위협(공포) 등 무얼 조합해야 시너지를 받아
낼까 했지만 가시적이지 않아 일시적일뿐, 결국 최근 부동의 완전체 대세로 등극한 수도사 냉기 정의세팅의 
코어템 < 푸른서슬 >이 오랜 찬밥에서 벗어나 광분야만에게도 절대적인 무기로 거듭납니다.

우리는 이미 황야와 같은 패턴의 폭풍질주 수도사가 진언 버프 회피 및 푸른서슬 유무로 피통 출렁임의 차이
를 알고 있으며 엄청난 몹따굴 중에도 내몸 긁히지 않는 몹차단 액션으로 인해 모저 뎀감으로도 허무했던
원소피해(비전,독), 제어방해(노 변신) 외면하더라도 전투진행이 원활히 돌아가는 특이점을 발견합니다.





세팅 아이템 구성
아흔야만인 6세트 / 자타공인 벨트 / 팔씨름 손목( 모르틱 No~ ) / 원소의 회동( or 강대 ) /
끝없는걸음 세트( 모험가 목 나침도 반지 ) / 서약의수호자 / 푸른서슬

기술 및 카나이 구성
위협의 외침(움찔) / 광전사의 진노(광기) / 맹렬한 돌진(힘쎄고 강한) / 전장의 함성(역전용사) /
전투의 격노(유혈사태) / 광분(비밀병기)
지속기술(패시브)
무자비 / 격노한 광전사 / 불카토스 은총 / 싸움꾼( or 광란 ) 
카나이
철벽의 영웅 / 도굴꾼 바지 / 강대함의 반지( 회동과 호환 )

전설보석 3 
고통파멸 / 갇힌자 / 단순성의 힘




영상 2 ▶
어느직이든 도전단계에 들어가면 속도감없이 차분한 몹몰이와 반격기회를 옅보아야 합니다. 손발짧고 
궁극기 무효화가 아쉬운 맨몸 야만 특성상 지루한 마라톤 진행과 개인별 스팩 차별화로도 성과가 달라지니
며칠도 안된 신템신세팅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Patch Guide 2020. 3. 4. - 3. 9.



기타 사항 및 사용자 팁


1. 잠시 버려야 할것들

단 한시즌만에 디아3 확팩 주역 5년차를 뒤집어 버린 근딜3종의 야만용사 황야분쇄로 인해 안락함에 도취되어 
인간형 노말전투의 기본기를 잊은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여전히 지진 래코르를 동경하고 마인법사 운영, 
아칸 변신 룩을 거부하는 유져들처럼 프로토 타입을 선호했던 만큼 이번 신셋 플레이 장단점이 개개인마다 
분명 호불호 갈릴수 밖에 없긴 합니다.
그로인해 비록 모르틱 손목, 황도궁 반지를 벗더라도 치고빠짐의 다이나믹한 무빙컨의 전술적 재미와 공격이 
바로 생존임을 깨달을시 누구나가 새 트렌드에 합류하는 각성제 한잔 들게 될것입니다.


2. 추종자 세팅 < 요술사 >



대균열 ㅂㄹ친구 기사단원이 빠지고 공속이득을 주는 국민여친 요술이를 출동시킵니다. 기술은 간단하게
좌좌좌좌 / 악세 무기는 공속옵 추가 / 불사 유물, 요한의 정수, 눈동자, 운명막이, (번개무공 마부)푸른서슬
*2023년 현재 < 우좌좌우 >



3. 인터페이스 순서 선호도



기존의 선망, 대강, 맹돌처럼 SHIFT 콤보나 점사클릭으로 좌클릭 광분을 썻다간 어버버~ 손발꼬여 위기를 
맞을것이며, 채널링 스킬처럼 우클릭 광분을 지정하면 안정적인 무빙자세와 순발력 보정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손가락 마비 걱정된다면 버튼키 광분으로 적응하여 하루종일 피로도없는 수면블로 입성입니다.



4. 블리자드는 왜 3번키를 고수하는가 < 돌진 및 순간이동 기술, 마우스 공회전 >




멋부린다고 맹돌을 연타 남발하지 마십시요.( 순간이동 1번키 또는 우클릭 지정자 ) 
오히려 광분이동이 스피디하며 돌진은 강대함발동 뿐 아니라 반격자리 자세를 잡는 탈출기이며 눈동자 밟기
나 몹몰이 배후를 노리는 환영장화 역할이기 때문인데요. 악사 법사 수도사 등 순간이동 기초 3번을 싫어해
1번이나 우클릭 텔레경우 사람 손바닥이 떨림으로 캐릭터가 휘청일수 있으나 3번키로는 손가락 검지로만으로 
안전착지가 명확해 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마인법사 3번 텔레 불만이 있으셨을텐데요, 이는 캐릭터 무빙에 리드미컬한 콤보를 덫대기 위한 올드비 
게임들의 팁들이며 약체라는 수도사가 현란한 무빙으로 생존쩌는 유져가 돋보이듯, 여러분도 고민해 보시고,





코앞 점사찍기는 무방비로 몸이 끌려갈수 있기에 그림에서처럼 (우클릭 떼지않고)먼곳지정 긁어주시면 
손발꼬임없이 도미노 전투를 보시게 될것입니다.


5. 물리 캐릭터의 약점과 강인함의 특이점

모든저항이 기본, 특이하게 이번 신셋 바지(광분%)에는 모저보다 단저가 딸려온 활력템을 졸업 권장합니다.
함성면책도 안쓰기에 프로필 모저 1천이 못되지만 높은 피통과 회피율로 인해 저토록 고단계 몹몰이가 가능
한 이유는 위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다만 신셋 하시는분들중 가장 당황해 하시는 2가지 비전파수기, 독바닥은 과거의 악몽을 떠올리게 만드니 
되도록이면 도망 가십시요. 정예 피해반사는 간지럽지만 그림처럼 칼날폭풍 몹은 자비없으니(자살) 튀세요.
특정 직업 몸빵 약하냐~? 라는 푸념에 앞서 70 레벨에 머문 디아3 캐릭터는 멍때리는 순간 네팔렘조차 고행 
16에서 두세방 즉사 난이도란 점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내친김에 왕좌에 까지... 


2020년 업계 평정도 모잘라 또한번 날개까지 달아주게 만든 블리자드의 야만용사입니다.
세기말 디아3 컨텐츠 끝물. 창의력 고갈 반전의 계기로 발발된 갑툭튀 찬토비르마인법의 역주행을 시작으로 
차기작 공백을 매우기 위한 신템 개발과 도전난이도 평준화 의지는 부익부 RPG경쟁에 퇴보되지 않도록 
유져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쥐어주며 죽이고 살리려는 희비의 미래가 보입니다.





여전히 부활을 꿈꾸는 타직업 및 세팅이 포진한 가운데 별안간 황야의 단점을 보완하고 양산형(?) 플레이의 
차별을 두어보겠다는 목표로 탄생했을지 모를 신템< 아흔야만인의 무리 >세트의 상남자 전투방식은 도전하는 
이들에게 분명 특별함을 부여해줄 동기부여 가득해 보입니다.

옛것과 새것의 반작용...
모두가 NO라고 할때, 당당히 YES라 외칠 유져들의 등장으로 낙관 비관의 혼란스런 여론이 타오른 가운데
새 시즌과 최근 세계적으로 자가격리에 몰린 게이머들의 복귀와 디린이 결제 호갱 수단으로써 신템 패치의 
목적은 획일성에 식상한 우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의 질문을 제시하였으니 디아3는 여전히 현타없는 중독성
을 유지했다고도 긍정할만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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