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못지않게 RPG의 최종단계 아이템 졸업이란 궁극의 숙원이고 노동의 결정체였지여
다른 캐릭도 굴리고 자졸템 되는대로 살아도 별반인 게임이지만... 지난겨울 대지 멀티세팅 풀원시 완성이후, 
짤막히 남았던 황야분쇄 풀원시 세팅을 드디어 완성 종료하였습니다. 
한둘 남았던 몇분기, 현타만 뿌리는 카나이를 내려두고 보름간 지겹도록 카달라로부터 애궐한 탓에 획득
마무리짓고 몇세대 동지였던 바바리안은 그렇게 안식의 길로 떠납니다.







도구는 누구에게나 평준화되지만 플레이성과는 자신의 의지인 법, 
옷빨받는 자신감은 대균열 전투에서도 더 잘썰리는 느낌 바로 이 묘미입니다! 

20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