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면서 어이가 없었다. 

몇몇 운용 쫌 돌려본 사람들 빼고는 거이 템셋팅이 날로 먹는걸로 모잘라서 운용방법과 다만 자신이 편할려는 어처구니없는 공략같은게 돌아다닌다. 

물론 서포터란게 파밍 난이도가 낮고 정렙낮을때 키우면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폿의 본질과 심화내용이 하나도 없고 수박 겉 핥기식의 그런글을 보고 초보 서폿분들이 파티에 민페를 끼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조여오며 답답하다.

나는 푸르디푸른 강냉이서폿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조금이나마 내 노하우 랄까 오지랍을 떨어보겠다.

우선 서포터 강냉이란 최신 보업, 경험치 트렌드 라트마 팟의 코어부품으로 딜러진인 강냉이들이 사신손목을 끼고 [사신손목에는 생구획득시 자원회복이 있다.]

우리 서포터들이 망자의 땅과 포식, 죽음의 선물이라는 스킬로 생구를 뽑아내서 딜러진들을 먹여 살리는것이다. 그러므로 코어인 서포터 강냉이만 있으면 대표적으로 [1서포터 3딜러], [1서포터 1작살 2딜러], [1서포터 1운수 2딜러]

이런식의 파티 구성을 할수있다 보통 클리어타임은 [1서포터 1작살 2딜러]가 가장 빠르고 최적화가 잘되어있다. 다른 파티는 클리어타임이 비스므리하다.

자 그럼 이 파티의 매커니즘을 살펴보겠다. 우선 딜러인 강냉이들의 몸뚱아리는 바삭한 감자칩보다 약하다. 왜 이렇게 약하냐 허면 서포터 강냉의 무한 망자의 땅 룬인 얼어붙은 땅으로 몹들을 얼려버리기때문에 크게 강인함에 구애되지는 않는다. 대부분 극 공격력에 집중하고 피의 질주나 패시브로 생존하며 살아간다.

딜러 강냉이의 공격은 해골마학자 룬 특이점으로 공격한다. 이 특이점은 현재 가진 모든 정수를 소모해서 더욱 강력한 학자를 뽑을 수 있는데 여기서 우리 서포터 강냉이의 망자의 땅-포식-죽음의 선물 콤보가 나온다. 

망자의 땅을 쓰면 지속 시간 동안 시체가 무한생성되며 포식으로 이를 섭취, 패시브인 죽음의 선물이 발동한다. 죽음의 선물은 시체섭취시 20%확률로 생명의 구슬을 생성한다. 

잠깐! 살짝 팁을 준다면 포식은 공속 프레임을 따라간다는것이다. 그러니 서포터 강냉이들이여 공속을 많이 챙기길 바란다.

음음. 다시 돌아오면 이렇게 망.포.죽 콤보로 생구를 잔뜩 뽑으면 뽑는 즉시 우리가 움직여 생구를 먹어줘야한다. 여기서 획득반경이 중요해진다. 생구가 포식으로 생성되면 보통 1~30m까지 튄다 쫍은 맵은 다닥다닥 모이겠지만 넓은 맵에서는 획반이 없으면 생구줍기와 망땅 쿨 돌리기에 살짝 무리가 온다. 


[획반을 최대한으로 챙겨주자 이건 우리에게도 좋다.]
[보석은 잘 듣독, 결빙석, 신속, 거침없는 보석]

왜 무리가 오느냐 딜러 강냉이들은 몹들의 공격과 정예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생구를 먹는데, 물론 생구를 서포터 강냉이들이 노예처럼 다 먹는건 아니다. 생구가 딜러진 근처로 튀면 딜러진도 양심이 있는지 냠냠한다. 

이러듯 딜러진이 먹는 생구 빼고는 우리가 싹다 먹어줘야하는데 우리의 밥줄 망자의 땅 쿨은 순수쿨감 65%이상과 황도궁으로 돌아가며 황도궁은 뼈창과 해골지배로 돌린다. 해골지배는 모션이 없다. 뼈창은 모션이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벼창을 쓰면 캐릭이 멈칫 멈칫한다는 것이다. 

획반이 없다면 멈칫하는 만큼 시간이 걸리고 멀리 떨어진 생구를 빠르게 먹지를 못해 딜러 강냉이들의 정수 회복시간이 증가, 클리어 타임의 증가, 파티의 생존 위험성이 증가, 나의 서포터 강냉이의 평판 하락으로 이어진다.

생구 쫌 덜 챙기고 획반이 없는걸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냐 그 이유는 특이점은 현재 정수가 많을 수록 공격력이 쌔지고 우리가 생구를 빨리 뽑고 빨리 먹으면 딜러진의 정수는 마르지를 않는다. 그럼 딜러 강냉이들은 신나서 풀 정수 학자를 뽑고 그만큼 몹의 사망시간이 빨라지고 몹이 빨리죽으니 몹들의 공격 횟수가 줄어들어 생존이 높아지고 게이지가 잘밀려 클리어 타임이 줄어든다. 

여기서 우리가 먹여살리는 딜러진 강냉이들의 정렙은 보통 낮으면 2천대 높으면 4천대가 딜러진으로 쓰이는데 이들이 이 최신트렌드 라트마팟을 한번만 해보았겠느냐? 아니다 정렙이 높은만큼 미친듯이 돌고돈다. 그만큼 효율이 최고니까.

이 딜러진도 사람이니만큼 덜 죽고 클리어 타임 빠르고 게임이 부드럽게 흘러가면 즐겁고 편해진다. 그럼 그 사람들 뇌리에 남는다. "음 강냉서포터 쫌 하네?"
자 파티가 마무리됬다. 파티원한테 좋은 강냉이로 남고 친추가 온다. 친창이 늘어난다. 그 분들도 지인팟이 아닌이상 파티를 만들거나 할때 우리하고 다시 파티를 결성하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정렙이 높은만큼 딜이쌔고 클타임이 짧다.]

또 딴길로 샛지만 이런식으로 획득반경이 높아 생구를 빠르게 먹고 딜러 강냉이들의 정수를 빨리 채워주면 좋다는 것이다. 아니 나는 필수라고 본다.

한가지 더 라트마파티 딜러진의 스킬을 보면 피흡수(피를 들이켜는자)를 쓴다.
왜냐? 초반에 라트마팟에는 서포터들이 획반은 나발이고 멈춰서 생구만 무작정 뽑았으니 이 생구를 먹는걸 딜러 강냉이들이 했다. 

물론 라트마팟은 소환수들이 공격하는 파티라서 이걸써도 크게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사람이란 만족으로 모르고 더욱 높은 곳을 지향하는 법이다. 클리어 타임을 더욱 짧게 더욱 편하게 더욱 안전하게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로 다수의 서포터 강냉이들의 연구가 시작된다.

"우리가 생구를 먹어주면 딜러진의 스킬창 하나를 줄수있지않을까?"

"포식의 프레임을 줄여 생구를 더 많이 뽑으면 클리어 타임이 줄지않을까?"

"강인함을 최소한으로만 챙기고 재감과 공속을 올리자"

이렇게 탄생한것이 역병4셋의 뎀감50%와 높은 획반의 유틸성과 딜러진의 안전성, 극 재감의 망.포.죽 콤보의 빠른 순환성, 극 공속 황도궁의 빠른 발동과 포식 프레임을 낮춰 빠른 생구 생성, 딜러진 강냉이의 새로운 스킬창이다. 

남는 스킬창에는 피의질주, 뼈갑옷, 포식이 들어간다. 여기서는 딜러 강냉이의 취향을 많이 탄다. 이러듯 우리는 대충 뼈만 맞춘 생 날로 먹는 서포터가 아닌 살을 꼼꼼하게 붙히고 운영방법을 이해한 똑똑한 강냉이가 되야하는것이다.


[이건 내가 쓰는 최적화 완료 스킬과 카나이이다.]
[여기서 간혹가다 안죽으니까 독수리 빼라하는데 니가 서포터냐?]

여기서보면 신기한게 있을것이다. 죽음의 동력과 잃어버린 시간, 약화의 오라일텐데, 95~100단 기준으로 이해시켜주겠다. 잘 듣도록 라트마팟은 소환수가 공격을 하는 파티로 딜러 강냉이들은 공격을 피하면 앞으로만 가면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서포터 강냉이들은 망.포.죽 콤보를 위해 항상 황도궁으로 스킬 쿨을 돌려야하며, 길가면서 계속 멈칫멈칫 해야하는 것이다. 이건 곧 이속이 느리면 정예 앞으로 도착시간이 늦고 공격을 대신 못 맞아주며, 딜러진 강냉이 근처에서 생구를 못 뽑아준다는 것으로 여러모로 작지만 모이면 큰 악영향으로 나타난다. 

또한 [1서포터 3딜러] 파티의 경우 우리가 길잡이를 대신해야하는데 이속이 느려터지면 전체적으로 클리어 타임이 늘어난다. 생구획득과 연결되는데 이속이 높으면 넓은 획반으로 맵을 크게 돌면서 생구를 싹쓸어 먹일수있고 각종 제어 방해효과 역시 빠르게 피할수있다. 여기서 반론이 있을것이다. 

"인검이 더 좋다!!" "아발리온이 더 좋다!!" "피의형제가 더 좋다" 등등....

1. 인검같은경우 90같이 낮은 단수나 1:1같은 경우가 아니면 안쓰는게좋다. 
   망땅의 쿨은 재감65%와 황도궁으로 맵이 개 거지같이 않은이상 충분하다.

2. 아발리온-라이칸더..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아이템이였다. 나도 한번 써봤는데.    발동을 1~3판당 1~2번으로 정말 쓸모없는 템이였다. 이걸 추천한 사람을       보고싶다. 차라리 인검이나 피형이 낫다. 정말로

3. 피의형제 이건 강인함을 올릴려고 끼는거 같은데. 우리 서포터 강냉이들의 강    인함은 이딴 템 없어도 융해빼면 절대 죽지도않고 죽어도 패시브로 1회 소생      으로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렙이 낮거나 장비상태가 안 좋다면 방막       셋팅도 할만은 하다 추천은 안하지만

4. 마녀단의 척도 위 방막셋팅아니면 차라리 일반 폭막을 껴라 근감30%가 절대     로 작은게 아니다.

대충 이렇게 반론은 마무리 짓고 내 템셋을 보면 눈동자가 없을것이다. 왜 없느냐 이게 내가 한번 써보니 라트마 강냉이 파티가 쉽고 편하다보니 초반에 집중력 쫌 있을때는 눈동자 밟더니 시간 쫌 지나니 귀찮으니 밟지도 않고 그냥 딜한다. 그리고 딜러 강냉이의 대표적 특징 몸이 약해 눈동자 말뚝딜을 그렇게 쉽게 할 수가 없다. 뭐.. 눈동자를 등불빼고 껴도 무방하고 상관없다. 나도 정렙낮은 파티면 눈동자로 갈아끼고 플레이한다.


[무기는 무조건 멧돼지 껴라 묻지도말고 최종템이다.]
[나도 아직 졸업은 먹지 못했다.. ㅠ^ㅠ]

더 이상 귀찮아서 못쓰겠다. 미안하다.

아참!! 획득반경 높으면 저주-약화오라 범위도 넓어진다.
그래서 획반이 높으면 너한테도 좋다는거다.

[Astaroth#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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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템을 알려주겠다.

1. 론달의 징표 [재감, 생퍼, 활력]

2. 민병대허리띠 [생퍼, 활력, 재감, 획반]

3. 레오닉 [95~100%, 활력, 생퍼, 획반]

4. 환영장화 [활력, 모저, 방어도, 획반]

5. 옵 좋은 고대 혹은 타락 [활력, 생퍼, 재감, 획반]
[내가 끼고있는건 단종 템이다.]


물론 내 템셋이 퍼펙하다는건 아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하자가 분명 있겠지 하지만 난 이게 제일 좋고 보편적이라 생각한다. 

환영장화는 쫌 에매한 템인데 안쓰면 불편하고 쓰면 쫌 그렇고 계륵같은 템이다.
근데 쓰다보면 버릴 수 가 없다. 그 안락한 편함이란... 진심이다.


자 우리 모두 사랑받는 강냉이 전문 서포터가 되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