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많이 정말 아쉽습니다
특히 우크라마트 매력 1도 없는데 비중 드럽게 많고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처럼 나와서 말도 너무 많이 하고
중후반 들어서는 나올 때마다 짜증났네요
황야 진입하고 너무 재미없어서 하차 마려웠다가 반구 나오면서 급재밌어졌는데 그게 우크라마트 때문에 또 다 흐려져버림
특히 스벤 이름 부를 때마다 스팸이라고 하는 거 같아서 집중력 여기서 또 깨짐
이름을 왜 또 스벤이라고 지어놔 가지고 ㅡㅡ

그리고 파판식 시빌워??
요시다가 시빌워를 보지 않은 거 같습니다
나름 새벽끼리 경쟁한다 싶은 장면이 어떻게 인던 중에 동굴 출구 무너뜨리는 거 하나가 끝일 수가 있는 건지??
거지 같던 초중반부에 비해 그래도 후반부는 나름 괜찮긴 했어요
특히 거울세계 떡밥 주는거랑 에렌빌 이야기, 쿠루루 관련 서사와 알로알로섬까지 연장되는 이야기 흐름은 좋았는데
그런 거 다 우크라마트 하나가...
개인적으로 비중까지 생각했을 때 리세보다 더 합니다

엔딩에서 스벤 부활 같아 보이는 떡밥 마무리는 괜찮았으니까
이후 스토리부터 제발 우크라마트만 안나오게 부탁한다 요시다야
또 비중 많으면 그 땐 진짜 하차 하는거야

엔딩 크레딧 여운이 1도 없고 짧게 나온 쿠루루, 에렌빌 이별 얘기가 더 여운 있었기 때문에 
개인 평점은 홍련보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