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캐릭 저캐릭 끄적여가며 소소하게 파밍보단 다캐릭으로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라이트유저입니다.

 

이번에 음유만렙찍고 시르쿠스에서 놀고 있는데요.

 

살살 템파밍 해볼까하고 검색하다보니

 

요즘은 DPS에 굉장히 핫하네요?

 

음... 제가 틀린걸수도 있지만 음유는 메인딜러라기보단 서포터딜러...아닌가용? (....)

 

노래자체도 자기 딜을 깍는거보면 분명 메인딜러감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시작한거거든요;;

 

뭐.. 막말로 DPS... 딜딸하고 싶으면 타캐릭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나? 라고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근데, 8~9월에 올라온 글을 쭈욱 읽어보면

 

"음유가 메인딜러임? 왜 필각이 필수? 노이해." 라는 댓글도 종종 보이는데.

 

요번 패치때문인지.. 필각이 필수로 뽑아와야하는 스킬처럼 유행이 변한 느낌이랄까요?

 

전 와우도 안해본 유저입니다만..

 

와우에선 딜미터기가 필수라고 들었어요.

 

뭔가 파판도 딜미터기가 필수처럼 변해가는거같아서 뭔가 아이러니해서 글을 씁니당.ㅠ

 

제작진쪽에서도

 

"딜미터기가 개인만족을 위해서 쓰는거면 눈감겠지만.. 그것을 강요한다면 강요한 유저에서 패널티를 줄것이다."

 

라고 말했던것도 있었고....

 

 

.....흠... 제가 너무 초식초식 한건가요?

 

물론 모두가 딜 잘나와서 순삭팟으로 수월히 깨면 좋은건 압니다만..

 

뭔가 유행이 점점 "내 딜은 이정도 나와. 쩔지?" 이런 느낌으로 점점 변해가는거같아서..

 

이젠 음유도 DPS 안나오면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럼 탱이나 힐러쪽으로 알아봐야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들기도 하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