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도사는 힐링도 학자에 비해서 많이 차는 편이고 광역힐은 학자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효과가 있습니다. 도트힐도 있어서 좋지요.
하지만 백마도사를 하면서 가장 위기에 처하는게 엠오링입니다.
마나를 채워주는 스킬이 30대 후반인가 40대 레벨에 나오는데다가 쿨타임도 더럽게 깁니다.
이러한 엠오링의 위기가 오는 것이 일찍은 24레벨 인던, 늦어도 32레벨 인던에서부터입니다. 갑자기 몹이 강해지고 탱커의 피가 갑자기 빨리 빠지기 시작합니다.
백마도사 전직할때쯤 되면 케알2가 나옵니다. 케알1보다는 힐량이 높지만 엠도 그만큼 더럽게 많이 소모됩니다. 만랩때까지 백마도사의 기본 힐은 케알1 입니다.
그럼 케알2는 어떻게 쓰는가? 케알1을 쓰게 되면 크리티컬이 터질때마다 케알2를 마나소모없이 1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때 케알2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오버힐 없도록 합니다. 대략적으로 플레이어의 피가 75%정도 되는순간부터 힐을 시전하면 될 것입니다.
상태이상은 즉시 해제해주도록 합니다. 상태이상 해제에 드는 마나보다 상태이상을 두고 힐 넣는게 마나낭비가 더 됩니다.
기타 소소한 팁들도 있지만 이정도만 지킨다면 마나오링은 상당수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