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제 글이 대문에!! ㅠ_ㅠ 감동이네요!!!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0대 후반의 유부남 아재 피파3 유저입니다.

아주 먼 옛날~ 피파 초창기 시절~~
10토레스 5강이 최고의 카드 중 하나였을 때 전설C를 달성한 후로 항상 전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월드클래스A만 되도 만족하고 있었죠..
그!러!나! 피파4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피파3 서버 종료 전에 다시한번 전설을 찍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렸고!
그 결과 전설C를 다시한번 달성했습니다 ㅠ_ㅠ
인벤에서 다양한 전술을 보고 연구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이 글 쓰려고 가입까지 했답니다ㅎㅎ)

30대 후반 아재가 전설을 가기 위한 3가지 대 전 제!

1) 좋은 스쿼드는 필수입니다!!
-> 예전에 아무리 스타나 서든어택을 잘했어도 이젠 피지컬로는 어린 친구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ㅠ_ㅠ

2) 패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개인기...쓰고 싶지만..안 따라주는 나의 손...그렇다면 패스 플레이가 편한 패드를 사용합시다!

3) 멘탈관리와 연패방지를 위한 절제력
-> 멘탈이 무너지면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연패를 할 때는 하루 쉬는 편이 더 좋습니다.

먼저 인증샷입니다~(이런날이 오는군요ㅎㅎ)


보시다시피 구단 가치가 2천억 내외입니다. 레전드 선수들 1군으로 운영중이죠.
위에 대전제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30대 후반에게 가성비팀으로 이기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에요...
예전에 과 스타대회 2년 연속 우승자이자 대학생 스타리그 예선에도 나갔고 플스방 위닝 일레븐 내기에서도
좀처럼 지지 않았지만(아재들의 과거 미화로 봐주세요ㅎㅎ) 이제는 간단한 슛훼이크도 힘겨운 나이가 되었기에 
좋은 선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제 주전 라인업과 포메이션입니다.(공수 참여도도 참고하세요)



포메이션..참 중요한데 어렵죠...

4-4-2, 3-5-2, 4-3-3 다양한 포메이션이 있고 세부적인 변형까지 하면 정말 많죠.
저도 인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의 포메이션을 참고하고 따라했지만..결론은 자기에게 잘 맞는 포메이션을 찾아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중앙 공격을 많이 하고 미드필더의 숫적 우위를 중시하기 때문에 3-5-2를 선택했습니다.
만약에 윙어를 잘 쓰고 크로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4-3-3이 좋겠죠.
최대한 여러가지 포메이션 사용하시고 자기에게 맞는 전술을 찾으신 다음에 자기 맞춤형으로 조금씩 변형을 하시면
나에게 최적화된 포메이션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내용 추가! 3백 운영방법과 공격루트, 수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3-2-3-2의 가장 핵심은 두터운 중앙 미드필더 입니다. 개인기가 좋으면 화려한 측면 돌파를 하겠지만..안되기 때문에 미드필더의 숫적 우위를 통한 패스 플레이로 게임을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굴리트나 발락과 같은 만능 CM이 필요합니다활발한 공수 가담, 하프라인까지 공을 운반한 후 기회가 나면 QW, 아니면 안정적인 패스를 통한 지공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수비의 압박이 정말 강력한 경우에는 빌드업이 좋은 CDM(레이카르트 혹은 에펜베르크)에게 공을 한번 넘겨줘서 CM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비수 2명이 CM에게 달라붙는 경우에는 LM, RM에게 공을 넘겨주고 ST또는 LS와의 2대1 패스 플레이를 한다면 침투 루트 또는 중거리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1) 속공 상황: 수비 후 역습을 하는 속공 상황에서는 우리 쪽 골대 근처에서 수비가 공을 뺏은 경우 1차적으로 LDM(레이카르트)를 봅니다. 레이카르트->CM(굴리트)가 일반적인데 굴리트 쪽으로 수비가 미리 붙어 있는 경우에는 빌드업이 좋은 레이카르트를 활용하여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그 다음에 선택지가 나뉘는데요 LS(호나우두) 쪽으로 QW가 가능한 상황이면 QW 후 경합을 시키는데 은장부터는 그 정도로 수비 포메이션이 무너지는 상황이 잘 없습니다. 그럴 때 저는 보통 LM을 한번 보면서 수비의 신경을 LM에 분산시키고 바로 ST에게 줍니다. 공이 ST에 들어간 후에는 LS와 2대1 패스를 통하여 찬스를 만들거나 뒤 따라오는 CM과의 패스를 통하여 중거리 슛 또는 ST에게 패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줍니다.

2) 지공상황: 지공 상황에서는 CM과 ST의 연계가 참 중요합니다. 피지컬이 되는 ST가 필수적인 이유도 호나우두, 앙리, 웨아 등 침투형 공격수로 2탑을 구성하는 경우 지공상황에서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공상황에서는 공격 2선으로 내려오는 ST에게 공을 패스한 후 CM이 다시 받아서 중거리 슛 찬스를 보거나 LM, RM 때로는 LS에게 다시 패스를 해줘야 합니다. 제 경험상 가장 잘 통하는 루트는 CM->ST->CM->LS 후 공간을 돌파해 들어가는 LM의 속력을 이용하여 W패스를 준 뒤 바로 크로스를 올려주는 것 입니다. 이러면 수비 입장에서 LS와 CM쪽을 막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ST가 헤딩 경합을 하기 용이하며 흘러나온 공을 CM이나 RM이 확보해서 2차 찬스를 노리기도 좋습니다.

3) 수비 노하우: 3백 수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협력 수비는 위험하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사이드가 헐겁기 때문에 한번의 잘못된 협력 수비는 곧바로 노마크 크로스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상대의 속공은 CM과 CDM, LDM으로 최대한 붙어주면서 속도를 늦추고 침투하는 공격수가 보이면 커서변경을 해서 마크를 해줍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 크로스를 허용하더라도 상대의 공격수 침투를 막아주면 노마크 헤딩을 주지는 않게 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기를 잘 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제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견제수비만으로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탠딩태클과 견제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눌러줍니다. 상대가 제자리에서 개인기를 한다 싶으면 스탠딩태클로 접근하다가 치고 나간다 싶으면 재빨리 견제수비를 누르는거죠. 글은 이렇게 썼지만 실제로는 패드에서 2버튼을 동시에 누르곤 합니다...ㅎㅎㅎㅎ(그래서 저는 패드의 키 설정을 조금 다르게 가져가요. 저~~밑에 키패드 설정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참여도! 저는 공격은 전부 3칸, 특이하다면 CM도 공격 3칸을 둡니다.
그 이유는 간단해요. 개인기로 돌파를 잘 못해서 최대한 숫적 우위로 승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ㅎㅎㅎ
그래서 후반 15분이 넘어가면 CM은 교체를 해줍니다. 
교체도 참 중요한데요...저 같은 경우는 후보까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운영하면서 시합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짜는 편입니다.

특히 CM은 이기고 있거나 지고 있거나 거의 교체를 하는 편이고, 이기고 있으면 CDM과 공격수 1명, 지고 있으면 공격수 2명을 교체해주는 편입니다. 후반에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거나 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에 선수 교체는 중요합니다. (특히 아재들은 개인기 잘 못하고 무조건 뛰어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스태미너가 더 빨리 달기 때문에 교체가 더욱 필요합니다...ㅜ_ㅜㅋ)




다음으로 선수 추천입니다! 왠만한 선수들은 다 사용해본 결과~~

LS 포지션에는 빠르고 결정력이 좋은 선수가 좋습니다!
1) 얼레 호나우두, 2) 월레 웨아, 3) 얼레 앙리
LS포지션은 무엇보다도 QW와 W등 스루패스를 잘 받아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호나우두: 라인을 깨면서 들어가는 스피드와 일대일 상황에서의 결정력은 정말 최고죠! 능력치도 좋지만 위닝일레븐 시절 부터 함께했던 추억의 선수라서 정말...마음에 듭니다ㅎㅎㅎ 
웨아: 5% 부족한 호나우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헤딩의 경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딩은 별로지만 다이빙 헤딩이나 역습 상황에서는 의외로 선전합니다.
앙리: 좋아요..그런데..뭔가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헤딩은 예전 07시즌부터 약점이었죠..몸싸움도 호나우두나 웨아에 비하면 아쉽습니다..그래도 감아차기는 일품입니다^^b

ST 포지션에는 골 결정력과 헤딩이 좋은(특히 중요) 장신 선수를 추천합니다.
1) 반 니스텔루이, 2) 트레제게(12시면 반니보다 우선해서 사용합니다.), 3) 클루이베르트 

반니: 정말 결정력이 좋고 의외의 상황을 자주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 선발로 사용합니다. 말도 안되는 각도에서의 슛 성공이나 경합 과정에서 갑자기 수비를 떨쳐내고 들어가는 모습은 반니의 전매특허 같아요! 
트레제게: 컨디션이 12시인 경우라면 반니가 컨디션 12시라고 해도 트레제게를 선발로 기용합니다. 컨디션 최상의 트레제게는 엄청난 제공능력으로 크로스 플레이를 잘 못하는 저에게도 헤딩 득점을 선사하거든요.
클루이베르트: 반니보다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에게는 반니가 더 잘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조커로 들어가서 헤딩이면 헤딩 돌파면 돌파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많아서 교체 명단에 늘 넣고 있습니다.

LM , RM 포지션에는 스피드와 크로스, 패싱 능력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공격스킬을 가진 선수들을 선호합니다.
1) 얼레 앙리, 2) 얼레 호나우지뉴, 3) 유레 히바우두

앙리: 개인적으로 공격수로 사용할 때보다 이 포지션에서 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도 좋고 방향전환 이후 감아차기도 좋고 만능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호나우지뉴: 개인기는 앙리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제가 손이 흙손이라서 그런지...능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네요...
히바우두: 왼발 미드필더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도 좋고 개인기, 크로스 모두 최정상급입니다~

*차범근과 마라도나는 후반 조커용으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선발로는 피지컬 때문에 위 선수들 보다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CM 포지션은 헤딩을 잘 따줄수 있는 장신이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가담해줄 수 있는
1) 월레 굴리트(원탑), 2) 유레 발락, 3) 유레 셰도로프(만능 땜빵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CM, LM 및 RM까지)
이 포지션에는 역시 굴리트를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죠. 정말 최고입니다. 무조건 구입하세요! 후회하시지 않습니다~^^

굴리트: 명실상부 만능형 원탑! 장신이면서 빠르고 개인기도 좋으면서 패스까지!! CM의 지존이십니다^^
발락: 굴리트보다 부드러움은 떨어지지만 헤딩도 좋고 특히 시원한 중거리 슛은 굴리트 이상입니다! 굴리트가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 최우선 고려대상!
셰도로프: 이 선수는 어디에 넣어도 기본은 해줍니다. 키가 작은 게 아쉽지만...컨디션이 좋은 경우에는 조커로서 활용가치가 높죠!

CDM과 LDM 포지션은 장신이면서 커팅력이 좋고 어느정도 빌드업도 해줄 수 있는
1) 월레 비에이라, 2) 월레 레이카르트, 3) 월레 블랑

비에이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는 정말 최고의 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드업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서 저는 레이카르트와 같이 사용합니다. 
레이카르트: 안정적이면서 수미라고 생각할 수 없는 좋은 빌드업! 비에이라와 아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합니다!
블랑: 비에이라와 레이카르트의 장점을 80% 정도 보여주는 최고의 대안! 둘 중 한명이 컨디션이 안 좋다! 그러면 블랑을 투입합니다~
*백업으로는 로이 킨과 에펜베르크를 추천드립니다. (1명만 쓰신다면 에펜베르크)

LCB,CB, RCB 포지션은 5명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유레 스탐(굴리트 다음으로 추천합니다), 2) 월레 이에로, 3) 월레 퍼디난드, 4) 월레 네스타, 5) 월레 블랑 

스탐: 정말 수비의 평화를 가져다 주는 선수입니다. 30대 아재들에게 있어서 수비 스트레스를 반은 줄여주는 아주아주
고마운 선수입니다. 수비수 중에서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할 선수! 
이에로: 코너킥 헤딩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여주죠. 종종 득점도 하는 고마운 수비수
퍼디난드: 뭐하나 빠지지 않는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스탐의 마이너 버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GK!!
1) 월레 반 데사르, 2) 월레 슈마이켈
골키퍼는 이 2명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레 올리버 칸도 2002년 월드컵의 추억으로 사용해봤는데 위 2명보다 못하더라구요.

휴~~ 여기까지 썼는데 지치네요^^;;ㅎㅎㅎ
참고하시라고 팀전술과 스태프도 올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팀전술도 포메이션만큼 자기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수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스타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실험을 해보시고(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2탑일 때는 크로스 수치가 낮은 편이 헤딩하기 좋더라구요~) 이거다 싶은 전술은 10~15판 정도 검증을 해보고 나서 어느정도 확신이 들면 나의 전술로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태프는...음...저는 그냥 속도와 가속도를 중요시 하면서..스태프들을 강화하다가 현실과 타협했습니다..ㅎㅎ
아 데비캐논을 사용하는 이유는 컨디션 보정 때문입니다.(이수민 가속도+4, 스태미너+4, 컨보 2명 있으시면 최고 ㅠ_ㅠ)
저는 클럽 초창기에 지인들과 만든 클럽에 속해 있어서 클럽 컨디션 보정이 없어서 컨보 2명이 아주 소중합니다..ㅠ_ㅠㅋ




와...노하우 글 쓰는게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다양한 노하우와 전술공유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인벤 유저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1) 대전제에도 쓴 내용이지만, 개인기에 자신이 없고 패스 플레이 위주로 하는 분들은 패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엑스박스 360 패드를 사용하다가 손이 아파서 좀 더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엑스박스 원 패드로 바궜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드를 바꾼것이 전설을 달성할 수 있었던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 게임을 하시면서 절대로 멘탈을 잃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직장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게임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자나요^^ 퇴근하고 들어와서 많이 해봐야 1시간 정도인데...즐기면서 해야죠^^ 지더라도 내 실력 탓이거니..하면서 마음을 비워야 역전도 나오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연패를 하면 그 날은 게임이 안되는 날인가 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게임을 끄는 편이 전설을 가는 지름길 입니다. 홧김에..짜증나서 게임 계속하면 계속 집니다...정 피파가 하고 싶으면 부계정으로 접속하셔서 마음 편하게 즐기세요~^^

휴 이제 정말 끝입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들 피파3 섭종까지 건승하세요!!

P.S) 대문에 올라간 기념으로 일부 내용을 추가합니다. 먼저 패드 사용법과 연습법에 대하여 질문해주신 분이 계시는데 저도 처음에 패드로 바꾸고 적응기간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패드에 익숙해지실 때까지 부캐로 연습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중요한게 자기에게 맞는 패드키 지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프로게이머의 세팅도 따라하고 디폴트 세팅도 해봤는데 뭔가 안 맞더라구요. 특히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엑스박스 패드 기준으로 견제수비를 A키로 스탠딩태클을 X키로 바꿨습니다. 패스 플레이를 하다보면 수비시에도 습관적으로 A키를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A키를 스탠딩태클로 하면 개인기에 뚫려버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A키를 견제수비로 바꿨더니 1차적으로 견제수비를 하고 필요시 X키로 스탠딩태클을 해서 수비가 보다 안정적이 되었습니다.(상세한 키세팅은 퇴근 후 집에가서 스크린샷으로 올려드릴게요^^)

키 세팅 스크린샷입니다.  


P.S2) 3백 운영방법과 개인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패스 플레이로 중앙돌파를 하는 법, CM을 활용한 중거리 슛 및 등 부족하지만 제 나름의 노하우를 퇴근 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분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오후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