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피파온라인4 2차 클로즈베타가 진행중입니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현실적으로 바뀌면서 공격작업이 많이 어려워졌죠.
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레거시수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더 공격난이도가 상승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레거시수비를 대항할 유일한 공격스킬은 등지기스킬이 아닐까 합니다.
이 등지기 스킬은 단순히 중원지역에서 볼을 키핑하며 점유를 가져갈 수 도 있지만 
돌파, 침투할때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해줍니다.

스루패스, QW패스를 받을때 등지기스킬을 써서 상대수비에 바디첵을 가해 공간을 확보해 돌파를 하는겁니다.
마레즈같이 몸싸움이 종이박스 수준의 선수라도 어느정도 효율을 보여주기에 
돌파시에 필수로 써줘야할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거시수비가 존재하는한 공격시 어려움은 계속될텐데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이겨내보자구요.

제 개인적인 견해를 잠깐 피력하자면, 택티컬수비가 전면적으로 사용되면 게임난이도는 오히려 낮아질거라 생각해요.
지금 게임이 어렵고 손이가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죠.. 공격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택티컬수비가 도입되면 수비가 어려워지는 기회비용보다 공격이 더 쉬워진다는 메리트가 더 클거에요.
실제로 피파17, 피파18 얼티밋경기를 해보면 득점이 상당히 많이 나요. 치고박고 싸우는거죠. 
그래서 게임이 재밌고 끊임없이 전략, 전술에 대한 연구, 이해가 필요해집니다. 

키보드이용, 수비 진입장벽의 현실적인 문제는 분명 고려해야할 사항이지만 레거시수비가 꼭 쉽다는 선입견도 다시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것으로 알고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하긴 하지만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금처럼 서로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의 완벽한 게임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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