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23 TOTY 예측) 공격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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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st.jp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공격수 편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세계 축구의 중앙 기구인 FIFA와 모든 프로 선수 라이센스를 거머쥔 FIFPro 에서는 해의 마지막 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뽑습니다.

그 중 FIFA FIFPro World Best XI 는 세계 축구를 수놓은 별들 중 최고의 11명을 선정해 일명 "올 해의 드림팀" 을 선정하는 상으로서 매년 축구 팬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논쟁거리와 흥미를 안겨다주는 상이기도 합니다.


image-255_waifu2x_art_noise1_scale.pn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공격수 편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세계 최대의 축구 게임인 EA Sports-FIFA 시리즈가 이걸 놓칠리 없죠. 매년 시리즈 마다 FUT 모드에서 XI 선정을 해 최고의 선수 11명을 선정합니다.

바로 많은 유저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프로모인, 전통적인 피파시리즈 최고의 축제

Team OThe Years
통칭 TOTY 되겠습니다.

시즌 중반, 스텟 인플레가 심하지 않은 시점에서 엔드 카드를 뽑아주는 컨텐츠이기에 많은 유저들의 명운이 갈리기도 하고, 그에 따라 오픈 초, 토츠 떄와 더불어 3 손가락 안에 꼽는, 피파에 가장 많은 유저들이 상주할 때이기도 합니다.

이제 유저 투표일 조차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TOTY 선수 선정이 과연 어떤 선수가 될 것인가? 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저도 투표 당시가 너무나도 궁금하고, 제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이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의 논쟁을 위해 부가 설명을 덧붙히자면, 피파 시리즈의 TOTY는 단순히 "1년 동안 가장 잘한 것" 으로만 뽑히지는 않습니다. 실력은 필수적인 것이고, 부가적인 몇 가지 요소들이 TOTY 선정의 중요한 향후 향방을 가릅니다.

기본적으로 TOTY는 "유저들의 투표가 굉장히 강력하게 반영이 된다" 라는 특징이 있습니다(100%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저들이 어떤 선수를 선호하냐? 라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크게 이 세가지를 따르는데,

1. 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
2. 1의 범주에서 인게임 성능이 굉장히 우수한 선수
3. 1, 2의 범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이정도로 압축해서 볼 수 있겠습니다.
즉, 실력만 가지고선 뽑히지 않는 불합리한 투표이기도 합니다. TOTY에서 밀리는 선수들은 TOTY 후보에 오른 카드들로 분류되어 기존 토티 카드보단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TOTY Nominates, 통칭 Nomi 로 나옵니다.

사실 노미 카드들은 몇몇 우수한 근본을 가진 선수들을 제외하면 기존 프로모보다 아주 약간 좋거나 거의 동등한 성능으로 나와서, 사실 토티 카드 선정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씁니다.

당연히 토티 카드들 가격은 출시 초기엔 천외천, 정말 일반 유저들은 바라볼 수도 없는 가격층에 형성이 됩니다.

그럼 이제 본문을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편은 미드필더 편으로서, 팀의 코어를 잡아줄 수 있는 선수들이 고루 포진되어 있는 미드필더 선수들입니다. 제가 미드필더, 수비수, 노미니, 이 세 항목은 투표일 뒤로 밀어놨었는데, 간단한 이유는 투표 후보로 선정되는 선수들의 예측이 어려워서 입니다. 현재 공식 투표 링크(https://www.ea.com/ko-kr/games/fifa/fifa-23/ultimate-team/toty)는 나온 상황에서 제가 생각하는 유력한 후보들을 몇 명 적어볼까 합니다. 선정되는 3명이 아닌, 토티에 선정될만한 선수들 모두를 서술하기 때문에 3명 이상인 점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509aad0253f39168aefc5e9aaa3595ea.pn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현재 발표된 미드필더 후보 명단입니다.
그럼 이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미드필더 유력 후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odrictoty.pn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성명: 루카 모드리치 // Luka Modrić
나이: 37세 // 1985.09.09
국적: 크로아티아
소속 팀 / 리그: 레알 마드리드 / 스페인 라 리가 산탄데르
인게임 키 / 체중 / 체형: 172 / 66 / Lean
개인기 / 약한 발: 4 / 4

첫번쨰 선수는 2018년 발롱도르 위너이자 월드컵에서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레알 마드리드와 크로아티아의 불사신 루카 모드리치 입니다.

토트넘에서 국내 팬들에게 인상을 남기던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그곳에서 써온 발자취와 크로아티아라는 비교적 강하지 않은 국가대표 팀을 이끌고 나간 월드컵에서 18년 이후 준우승-3등이라는 믿을 수 없는 국가대표 커리어까지 쌓으며 2010년대 후반 최고의 미드필더들 중에서도 단연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선수입니다.

30살이 넘은 이후 매 해 에이징 커브에 대한 이야기가 꼬리표를 물고 따라다니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매번 죽지 않고 살아돌아와 각종 대회에서 그가 속한 팀 자체를 뒤집어 엎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대체 언제죽냐, 4년 후에도 왠지 나올거 같다, 라스트 댄스 맞냐 라는 말 들을 매번 듣고 있는, 말 그대로 괴물같은 꾸준함을 지금 현재에도 유럽 최정상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TOTY 미드필더 선정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드필더에서 고정으로 박고 들어갈 만큼 올 한해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냈다 생각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리그+챔스 더블에 월드컵 3위, 그리고 브론즈 볼 까지, 의심의 여지 없는 가장 강력한 후보라 자부합니다.

그동안의 피파 시리즈에서 모드리치가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23에서 만큼은 환골탈태해 기존 작품 대비 뛰어난 성능들을 뽑아주고 있는데, 특히나 미드필더에서 힘, 킥 그리고 약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뛰어난 킥을 가지고 있는 모드리치 또한 덩달아 평가가 올라가버린 케이스로, 저의 선호 플레이와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온다면 꽤나 기대중인 카드입니다.

장점: 패스&무빙에 최적화된 깔끔한 스탯, 우수한 개인기&약발
단점: 부족한 피지컬 및 수비능력, 참여도, 고정된 포지션

오버롤 예측: 96-97
포지션 예측: CM // CAM
TOTY 선정 가능성: 사실상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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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케빈 더 브라위너 // Kevin De Bruyne
나이: 31세 // 1991.06.28
국적: 벨기에
소속 팀 / 리그: 맨체스터 시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인게임 키 / 체중 / 체형: 181 / 70 / Unique
개인기 / 약한 발: 4 / 5

두번째 선수는 맨시티의 코어이자 현대적 플레이메이커의 끝판왕인 케빈 더 브라위너 입니다.

최근 몇달간 클럽에선 이전 시즌들에 비해 비교적 기복있는 퍼포먼스, 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부진과 팀내 불화설의 중심으로 구설수까지 휘말리며 팀의 조별 예선 탈락을 일조하며 커리어에서 비교적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서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를 수성하며 클래스 자체는 죽지 않았다라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안좋은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펩시티의 코어가 더 브라위너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고, 못하는 경기에서 조차 날카로운 킥감을 숨기기 힘들어 간간히 나오는 시즈탱크식 킥이 공격수한테 전달되는 것 같은, 상대팀 입장에선 재앙이라 불릴만한 상황들을 연출해주는 마법사입니다.

따라서 여전히 TOTY 미드필더의 강력한 후보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어쨋든 어시스트 스탯은 이미2위와 3개 차이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저들의 인기가 안좋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닌것이 PL-맨시티라는 케미에 양발 4성 미드필더, 심지어 킥이 중요한 23에서 킥 하면 손에 꼽는 능력치를 가진 선수이기에 많은 유저들의 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이번 23에서 TOTY에 선정된다면 FIFA 18부터 6연속 TOTY에 선정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더 브라위너의 이시기 이 스탯에 대해 꽤나 익숙한 상황이고, 그만큼 많이 분석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가격이 잡힌다면 적어도 한두달 동안은 충분한 가격값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점: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날카로운 중장거리 킥, 양 발 및 우수한 개인기, 참여
단점: 비교적으로 둔한 운전감, 체형에 비해 아쉬운 수비 및 힘

오버롤 예측: 95-96
포지션 예측: CM / CAM
TOTY 선정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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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페데리코 발베르데 // Federico Santiago Valverde Dipetta
나이: 24세 // 1998.07.22
국적: 우루과이 // 스페인
소속 팀 / 리그: 레알 마드리드 / 스페인 라 리가 산탄데르
인게임 키 / 체중 / 체형: 182 / 78 / Unique
개인기 / 약한 발: 3 / 4

세번째 선수는 현재 미드필더에서 가장 완벽한 육각형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핵 페데리코 발베르데입니다.

영입 당시부터 FM을 하면 꽤 유명할 정도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포텐을 가진 유망주로 유명했던 선수이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2022년 기량을 만개해 가히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 땅에서 인종차별 제스쳐를 한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저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 리그 챔스 더블의 공신이라 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며, 특히나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 때 뿐만 아니라 안첼로티의 지도 아래 측면 미드필더로 나와 과거에 비해 부족해진 크카모 라인의 기동력을 홀로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공격 작업에 손수 참여하면서 팀 내에서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고 비니시우스-벤제마 라인의 보좌를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타 후보들에 비해 엄청 강력하다 싶은 선수는 아니지만, 1년 동안 발베르데의 평균적인 퍼포먼스만큼 꾸준히 활약한 선수가 많지 않은만큼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달고 있는 발베르데가 경쟁자들에 비해 앞서나가는 것이 엄청나게 이상하다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월드컵에서는 마지막 경기 정도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활약을 못해주고 적어도 우리나라 팬들한테는 이강인앞에서소리질렀다도르, 골대맞추는강슛도르 정도만 수상하며 조별 광탈로 퇴장당한 것, 그리고 퍼포먼스가 올라온 것이 얼마 안된 시점이라 얼마나 많은 표가 갈 수 있나 정도가 나름의 변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인게임 성능이 워낙 좋고, 박투박 미드필더로선 더할나위 없는 스탯을 보유중이라 적어도 성능 자체로는 꽤 사랑받고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개인기가 3성인 것은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에 TOTY 선정을 충분히 기대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장점: 미드필더라고 믿기 힘든 기동성, 모난 곳 없이 두루두루 좋은 스탯, 미드필더로서 유통기한이 와도 풀백 스왑 활용이 가능함
단점: 개인기 부재, 전반적으로 특출난 곳 없는 킥, 고정된 포지션

오버롤 예측: 94-95
포지션 예측: CM // RM / RW

TOTY 선정 가능성: 불분명



Casemirototy.pn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성명: 카제미루 // Carlos Henrique José Francisco Venâncio Casimiro
나이: 30 // 1992.05.11
국적: 브라질 // 스페인
소속 팀 /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인게임 키 / 체중 / 체형: 185 / 84 / Unique
개인기 / 약한 발: 2(3) / 3

네번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언성 히어로에서 맨유로의 명가재건을 위한, 진짜 도전을 택한 월드클래스 볼란치 카세미루입니다.

1516 시즌 당시 지단 체제 아래 중용받기 시작해 어느덧 크카모라는 고유명사로 불리기까지, 카세미루가 이루어놓은 엄청난 업적은 트로피 갯수만으로 동포지션 경쟁자들을 누르고 들어가는, 이견의 여지 없는 최정상 볼란치로서 10년대 후반부터 유럽 축구를 지배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시즌 시작 전 그의 선택이 더더욱 충격적으로 주목받았던 것 일수도 있습니다. 챔스 디펜딩 챔피언이 비록 추아메니 카마빙가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생겼다 해도 여전히 유럽 최고의 팀의 주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최근 몇년간의 메이저 트로피 부재, 감독 교체로 궤도가 잡히지 않은 망가진 명문팀에 말 그대로 명가 재건을 위한 도전을 하기 위해 오피셜이 떳을 때 많은 축구팬들이 눈을 의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세미루 또한 TOTY 후보로선 높지는 않으나 꽤나 비벼볼 건덕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3연패 시절보다 무뎌졌을 수 있어도 여전히 절륜한 포백보호 능력을 중심으로 중원을 쓸어담고 팀의 윤활유를 부어 연계에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일 까지 두루두루 잘하기 때문에 맨유에서 입단 후 불과 몇 달 만에 중원의 코어로 급 부상했고, 그렇다고 22년 리그챔스 더블이 날라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순수 퍼포먼스 만큼은 공수 양면에서 현재의 발베르데를 넘기 힘든 것 또한 팩트이기에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만일 TOTY로 선정되어 나온다면, 사실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좋아하는 기동력있는 타입의 미드필더는 아니라 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오히려 저는 카세미루에 대해 굉장히 고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TOTT부터 개인기도 2성에서 3성으로 높혀주고 있고, 특히나 힘과 패스가 중요해진 현재에 카세미루같은 국밥형 미드필더 하나 장착한다면 생각보다 중원 힘 싸움에서 카드로는 우위를 점하기 쉬울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장점: 든든한 포백 커버 능력, 수비 상황시 잘 느껴지지 않는 기동성 부재, 힘
단점: 볼 운반시 불안함, 약발 및 개인기

오버롤 예측: 94-96
포지션 예측: CDM // CM

TOTY 선정 가능성: 불분명



Kimmichtoty.png 주관적인 FIFA 23 TOTY 예측) 미드필더 편

성명: 요주아 키미히 // Joshua Walter Kimmich
나이: 27 // 1995.02.08
국적: 독일
소속 팀 / 리그: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인게임 키 / 체중 / 체형: 177 / 75 / Average
개인기 / 약한 발: 3 / 4

마지막 다섯번째 선수는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우측 풀백이자, 천재적인 볼란치로 람의 후계자라 평가받는 요주아 키미히 입니다.

데뷔 자체를 풀백부터 한 필리프 람과 다르게 키미히의 데뷔 포지션은 애초부터 볼란치, 혹은 젝서라고도 불리는 홀딩 미드필더로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러나 팀 사정에 의해 풀백으로 뛰었던 순간에도, 팀팬들조차 놀랄정도의 유틸성을 보여주며 향후 독일 국대와 바이에른의 재목이라 평가받던 기대치를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플릭 체제에서 비록 온전하지 못한 시즌이였지만 수많은 트로피를 쓸어담았던 영광의 순간도 잠시, 22년의 키미히가 영 좋았다고 보기엔 힘들었습니다. 비록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기는 했지만 챔스에서 비야레알한테 일격을 맞아 탈락하고, 월드컵에서는 심지어 일본한테 얻어맞으며 조별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여전히 키미히의 공수겸장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치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이러하기 때문에 특히나 키미히의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하다 생각이 됩니다. 리그가 분데스인 것은 차차하고도 22년의 성적이 썩 좋지는 못했기 때문에 키미히의 TOTY 선정 여부에 대해선 기량과 별개로 매우매우 힘들다 라고 평가되어집니다.

만일 희박한 확률을 뚫고 비교적 낮은 오버롤로 TOTY로 나온다 해도 사실 유저들이 크게 선호하는 형태의 미드필더는 아니기에 가격 자체는 많이 비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특히나 킥이 중요한 요번작에서 키미히의 성능이 나쁘지 않은 것을 예감하고 있으나, 특히나 프랑스-PL-라리가-파리가 중심이 되어지는 피파 케미에서 독일-분데스리가라는 케미 또한 걸림돌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장점: 안정적인 킥과 드리블을 통한 후방 빌드업 능력, 준수한 수비 능력치
단점: 개인기 부재, 기동성 및 힘의 부재, 아쉬운 케미스트리

오버롤 예측: 93-94
포지션 예측: CDM RB // CM

TOTY 선정 가능성: 희박함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미드필더 5명을 선정해 봤습니다.


쓰면서 느낀거지만 모드리치랑 데브라이너는 어느정도 확률이 높은 느낌인데, 가능성이 매우 낮은 키미히는 한쪽으로 밀어놓고 제 개인적으로는 발베르데 카세미루의 경합이 예상이 되어지는데...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발베르데 약우세를 점쳐봅니다. 발베르데의 퍼포먼스, 스타성 그리고 유저들의 선호도가 발베르데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외에도 강력한 경쟁자인 브페, 베나실, 바렐라, 벨링엄, 페드리, 토날리, 그리고 미드필더로 내려온 마네 또한 있기에 제 예측이 완전히 빗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글에 주관적인 의견이 한트럭이라 감안하고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익하셨다면 3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