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벤 가입 후 처음으로 피파 팀 후기를 써봅니다..!

피알못/축알못에 모자란 편집실력, 필력이지만

 이런 팀도 있구나 하면서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팀은 바로

 

유로2016 첫출전에 4강 에 빛나는....

 

'왼발잡이'로 유명한 '라이언 긱스'와 '가레스 베일'의 나라.

 

바로 "웨일스" 입니다..!

 

 

 

 

 

 

 

 

 

 

하..하앍.. 베일..쨔응..!(갠적으로 베일 팬입니다)

 

 

 

 

 

 

일단 팀소개에 앞서서

똥손인 제 피파 실력은 프페A~월클C

(아주가끔 잘하면B) 정도 구간 이기 때문에

전술, 포지션 등은 생략 하고

각 선수들 후기와 팀 전체적인 후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 위 스샷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 입니다..!)

 

일단 웨일스 국대 팀을 크게 장/단점을 나눠서 설명드리자면

장점 : 괜찮은 공수밸런스, 강력크한 왼발공격진

단점 : 부족한 후보진, 왼발뿐인 공격진

이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이제 각 선수들별 후기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FW)

 

 

 

 

 

 

 

 

11. 가레스 베일 (RW)

 

 

제가 웨일스 국대팀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시즌 절반을 누워 지내는 웨일스 국대의 핵심 '베일'입니다.

베일 시즌 중 가장 좋은 EC 시즌 답게 아주 아주 좋게 쓰고 있습니다.

 윙,스트라이커 등 공격포지션 어디에 넣어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데

다만 시즌카의 한계.. 터치가 살짝 불안해요

공중볼을 받는데 조금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리구 잘넘어져요..

하지만 왼발 감아차기 가 진짜 예술이라

 오른쪽 공간에서 왼발 감차 각이 나올때부터 이미 심장은 쿵쾅  팬티는 촉촉

EC 가격이 부담이시라면 16시즌도 괜찮을거 같아요..!!

개인적인 평점(팬심살짝담아) : ★★★★★

 

 

 

 

"ㅎㅎ 형 이렇게 하면 유로 우승할 수 있는거야?"

 

 

 

 

 

 

 

 

 

 

 

17.라이언 긱스 (LW)

 

 

그렇죠. 지금의 웨일스 '베일' 이전의 웨일스의 핵심.

장모님,나타샤도 울고가는  왼발의 마법사,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 입니다.

왼발 크로스는 이미 유명하죠. 저는 왼쪽윙 포지션에 놓고 사용중입니다.

한때 장모님까지 건드리던 긱스 답게 스태미너도 높아 잘 헐떡거리지도 않구요.

구단가치 1/3을 차지하는게 아깝지 않을정도로 좋게 씁니다.

1카 쓰다가 반해서 3카 달아주고 쓰는데

진짜 진짜 진짜 빠릅니다...

속가는 개인적으로 베일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네요...

단점은 역시 약발인거 같아요. 근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진 몰라도

새애애앵각 보단 약발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 ★★★★★

 

 

" 시X, 형 아직 안죽었다~~!!"

 

 

 

 

 

 

 

 

 

 

 

 

 

 

9. 할 롭슨-카누 (ST)

 

 

제 3명의 왼발 공격진 중 마지막은 바로 롭슨 카누입니다.

저는 롭슨카누와 베일을 ST,RW 자리에 번갈아 가면서 쓰고있는데요.

얘 또한 스탯 대비 체감이 엄청 빠릅니다.. 큐부도 잘나가요.

약발이 2인데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아이러니하게 약발로 스트레스받은 경험이 별로 없어요..)

헤딩,비비기 등이 의외로 괜찮아서 주로 스트라이커 자리에 기용하구요.

윙자리에서도 빠른 발 덕분에 윙역할을 톡톡히 잘해줍니다.

단점은... 음... 컨디션 영향이 좀 큰거 같아요

3시 밑으로 내려가면 좀.......... 음..... 어...........힘들어요ㅠㅠ

개인적인 평점 : ★★★☆☆

 

 

 

 

 

 

 

 
 

 

 

다음은 (MF)

 

 

 

 

 

 

 

 

10. 아론 램지 (LCM)

 

 

간지 날것만 같은 미니페이스온을 가진 아론 램지입니다.

인게임 페이스온을보고 좀.. 실망하긴 했지만

갠적으로 무색 무취인 여느 시즌 보다 LP 시즌이 아주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패스, 체감, 볼터치, 침투, 움직임이 너무 좋아요

수미,중미,공미,윙,센포 어느 자리에 넣어도 밥값 그 이상 을 해줍니다.

특히 침투가 너무 좋아서 공격진 컨디션이 안좋을땐 CF자리에 놓고 기용할때도 많습니다.

공격적인 움직임이 너무 아까워서 수미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스널,웨일스 유저시라면 LP램지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 : ★★★★★

 

 

 

 

 

 

 

 

 

 

 

 

21. 조 앨런 (RCM)

 

 

웨일스의 집요정 조 앨런 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요미한 외모와 피지컬 소유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체감과 슛은 반전매력 그 이상 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다만 전술상의 문제인진 몰라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패스가 이리튀고 저리튀고 합니다.. ㅠㅠㅠ 패스수치는 분명 낮지않은데...

전술상의 문제라 생각하겠습니다....(피알못 ㅠㅠ) 다른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시던데....

패스,피지컬적인 요소 제외하곤 괜찮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피지컬을 중요시 생각해서 ㅎㅎ;

그리구 스태미너가 많이 달아요..

개인적인 평점 : ★★★☆☆

 

 

 

 

 

" ㅎㅎㅎ 핰ㅋ귀여웡ㅋㅋㅋ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앤디 킹 (CDM)

 

팀의 붙박이주전 수비형미드필더 앤디킹입니다.

네. 붙박이인 이유는 단 하나. 후보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수미자리를 대체하기엔 마땅한 자원이 없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스테미너가 잘 안떨어져서 스테미너 걱정을 해본적이 없네요.

수미로서는 뭐... 이정도면 준수하다 생각합니다. 공중볼도 잘 따내주고..

단점으로는 체감과 속가가 앞에 소개해드린 선수들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정도...

개인적인 평점 : ★★★☆☆

 

 

 

 

 

 

 

 

 

[후보] 16. 조 레들리 (CM)

 

몇안되는 미드필더 후보. 조 레들리입니다.

털보털보한 미니페이스온과는 다르게 인게임페이스온은 생각보다 멋집니다.

주로 중미에 기용 하고 있는데

낮은 오버롤에 비해 활약도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분명 오버롤, 스탯은 낮은데도 불구하고 패스,가로채기, 공중볼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오버롤충인 저는 후보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구 체감도 그닥.. 

개인적인 평점 :★★★★☆

 

 

 


 

 

 

 

 

 

 

 

 

다음은 (DF)

 

 

 

 

4. 벤 데이비스 (LB)

 

SON과 친근한 토트넘의 풀백 벤 데이비스입니다.

제가 웨일스 국대팀 이전에 하던 팀이 토트넘인데

웨일스로 넘어 올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 가 바로 이 데이비스 입니다.

체감,공중볼,가로채기,태클,크로스 스탯을 뛰어넘는 활약 을 보여줍니다.

16시즌은 오버롤이 낮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EC 시즌 만큼은 강력추천드립니다.

토트넘 유저시라면 EC데이비스 만한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단점은 딱히 느껴보지 못한 데이비스 입니다.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 ★★★★★

 

 

 

 

 

 

 

 

 

6. 애슐리 윌리암스 (LCB)

 

웨일스 수비의 중심. 애슐리 윌리암스입니다.

쓸만한 웨일스의 센터백의 공통점은 바로 피지컬 입니다.

타 팀에 비해 5~10cm 가량 낮은 키를 가지고 있어서 공중볼, 헤딩에 대해

굉장히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어마무시한 점프로 공중볼 다 따줍니다.

처음엔 점프 해봤자지... 했는데.... 강력크합니다...

때문에 공중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질 않습니다.

다만 살짝... 느릴뿐... 스태프와 성장으로 커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 ★★★★☆

 

 

 

 

 

 

 

 

 

18. 제임스 체스터 (RCB)

 

윌리암스와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체스터 입니다.

음.....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무색무취입니다.

딱히... 장점이 없는... 그냥 생각없이 씁니다...

음........  좋은것 같기도.... 안좋은것 같기도....

저는 PC방,TOP선수로 센터백 나오면 윌리암스 냅두고 무조건 체스터 뺍니다.

개인적인 평점 : ★★☆☆☆

 

 

 

 

 

 

 

 

 

 

 

3. 닐 테일러 (RB)

 

최근 월드컵 예선 아일랜드전 에서

시무스 콜먼의 다리를 조져버려 혐짤을 탄생시킨 그 테일러 맞습니다.

주발은 왼발이지만 풀백스탯이 나쁘지 않아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중입니다.

반대쪽 풀백으로 데이비스를 굉장히 좋게 사용해서 그런지

얘는 그냥 평범한거 같습니다.

장점이 없는게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 ★★☆☆☆

 

 

 

( 본의 아니게 혐짤의 주인공이 되버린 콜먼... 비위약한 사람은 찾아보시지 말길..)

 

 

 

 

 

 

 

 

 

 

 

[후보] 2. 크리스 건터 (RB)

 

오른발이 주발인 풀백 건터 입니다.

건터 매물이 없어서 테일러를 사용하다 나중에 영입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테일러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오버롤충인 저는 후보로 놓았지만 얘가 주전입니다.

빨라서 좋긴한데 그외에는 그닥.....

 제가 할말을 스탯이 대신 말해준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평점 : ★★★☆☆

 

 

 

 

 

 

 

 

 

 

 

다왔습니다. 마지막 [GK]

 

 

 

 

 

 

 

 

99. 보아즈 마이힐[GK]

 

웨일스 최후방을 지켜주는 수문장. 마이힐 입니다.

대부분 웨일스 키퍼는 헤네시를 생각하시는데

얘는 진짜 물건입니다. 제 손이 똥손이긴 한 이유도 있지만

MVP는 열에 여덟은 이 마이힐이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선방쇼 를 보여줍니다.

거기에 헤네시는 없는 멀리던지기 히든까지...

골대 앞에서 만큼은 진짜 나만의 MY힐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

 

 

 

 

 

 

 

 

 

 

[후보] 1. 웨인 헤네시 [GK]

 

 

네. 맞습니다. 바로 그 추억의 헤네시 입니다.

LP마이힐이 나오기 전에는 무조건 헤네시 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팀 맞출때 헤네시를 주전이라 생각하고 맞췄던 터였지만

기대도 안한 마이힐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후보에 넣어두고 마이힐 컨디션 6시일때 기용합니다.. ㅠㅠ

마이힐을 워낙 좋게 써서 그런지.... 헤네시는 그닥.... ㅠ

개인적인 평점 : ★★★☆☆

 

 

 

 

 

 

 

 

 

 

 

 

 

※ 글을 마치며...

 

원래 바램은 '웨일스 국대로 전설가기!' 이건데

전설 까지 가기엔 제 손이... ㅠㅠㅠ.. 죄송합니다

 타팀에 비해선 비주류팀인 웨일스 국대를 하면서

생각보다 좋은점을 많이 발견했고 재밌게 플레이했던지라

다른분들한테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후보 가 없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같은 선수를 시즌만 달리하면 충분히 게임하시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짧고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볍게 친선 즐기실 분들 친추 해주시면 받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