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b~a 잘해야 전설 c 정도의 수준을 손가락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딩 유저입니다

 

선수를 많이 써본건 아니고 비싼선수를 써본것도 아니지만

 

선수 한명 영입할때마다 고민되고 수수료 아까웠는데

 

딱히 찾아볼곳도 없고 월드레전드 선수들은 후기도 많이 부족해서...

 

저같은 고민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본계정과 부계정으로 사용해본 스페셜캐미 선수들에 대한 평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 이선수 좋다" 의 의미는 제 손에 맞다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으로 후기 남겨보는거라 부족한점은 너그럽게 애교로 봐주세요

 

포메이션입니다

 

 

 

 

 

선수 비교는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거나 대체가능한 선수와 비교했습니다

 

 

1. 골키퍼

 

카시야스(o) vs 부폰(x) vs  노이어(o) → 멀리던지기 히든 유무

 

개인적으로는 부폰이 아직까지 기본적인 선방 안정감이 나머지 둘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역습시 필요한 멀리던지기 히든이 없는 부폰이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전 엔진에 비해서 카시야스도 많이 좋아졌는데

 

중거리에 확실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1:1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속도는 셋중 가장 좋았습니다

 

 

2. 수비수

 

cb

 

누굴써도 똑똑해진 수비 ai로 인하여 평타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 비디치(공1 수3) vs 최진철(공2 수2)

 

 수비 안정감은 비디치가 조금 더 좋습니다. 아마 수비성향이 높은 영향인거 같습니다. 협력수비시 최진철이 더

빠릿하게 뛰어 나옵니다  

 

▶칸나바로(공1 수3) vs 라모스(공3 수2)

 

 이번 엔진 패치로 최대 수혜자중 한명인 칸나바로!!! 작은 키에서도 헤딩해줄꺼 해주고 컷팅이면 컷팅 태클이면 태클

90프로 완전형 수비로 재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작은키는 불안하긴 합니다.적극성이 높아서

컷팅하러 빠르게,많이 튀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이 튀어나와서 컷팅을 해주거나 끝까지 붙어줘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진 않지만 이또한 튀어나오는 성향을 가진 수비를 싫어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라모스는 엔진 패치 전에는 오른쪽 풀백으로 썻지만 지금은 중앙수비수로 칸나바로가 없는 부계정에서 핵심 수비수 입니다  칸나바로 사시기에 ep가 부족하다면 라모스 추천합니다  공격성향이3 이라 걱정이신 분은 중앙수비에 쓰면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rb,lb

 

엔진 패치로 인하여 스테미너 부족으로 백업 수비수가 한두명은 필요한 상황이 됐네요

벤치 멤버로는 02 선수들중에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공수 성향자체가 거의 2/2 가 많아서 특출나진 않지만 무난합니다

 

▶ 김태영(공2 수2) vs 데 부어(공2 수3)

 

 데 부어는 부계정 주전 수미 입니다 적당히 공격도 올라와 주고 빠르게 수비로 복귀해서 컷팅해주고

작은 키를 제외하면 부족한 점 없는 수미로 사용 중입니다   

 김태영은 여전히 컷팅과 태클이 좋고 스테미너도 높아서 잘쓰고 있습니다

백업으로 에브라 잠깐 사용했는데 공격성향이 3이라서 그런지 엄청 올라옵니다 두경기 뛰면 스테미너가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 마이콩(공3 수2) vs 게리 네빌(공2 수3)

 

 마이콩 쓰다가 스테미너 부족으로 인해 조각 크리 맞았던 네빌은 1억 4천에 영입했습니다

비록 공격적인 부분은 마이콩보다 보이진 않지만 스테미너도 크로스도 수비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수비수 처음에 언급했듯 수비 ai가 좋아진듯해서 최성용도 괜찮게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백업으로

이민성을 왼쪽 오른쪽 백업으로 사용합니다

 

 

3. 미드필더

 

 

cdm

 

 자리를 지켜주는 수미냐 활동적인 수미냐로 고민해야 될것 같습니다

 

▶ 알론소(공1 수2) vs 데 부어(공2 수3) vs 다비드 루이스(공3 수2)

 

 핫한 알론소 입니다  공수 성향 버프를 제대로 보는 것 같네요 롱패스도 좋고 자리도 지켜주고 이번 엔진에서 수미로

가장 최적화 되 있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데 부어는 알론소 보다는 더 공격적으로 올라 오기도 하고 컷팅면에서는 알론소 보다 앞선다고 생각됩니다

 루이스는 수미인지 공미인지 사실 구분이 안되게 올라옵니다 ㅎㅎ 파마머리가 그라운드에서 매우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인지 스테미너가 너무 부족합니다 공격적인 수미를 원하시면 루이스 추천합니다

자리를 지켜주는 수미는 알론소가 제격인듯 합니다

 

cm

 

▶ 이을용(공2 수2) vs 유상철(공2 수2)

 

 이번 조각만 안했더라면 이을용이 아마 1억을 훌쩍 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ㅎ 수비적인 면에서도 공격적인 면에서도

키 빼고는 이을용이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완벽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칭호를 셋다 가지고 있는 6명 중에 한명입니다

 유상철은 엔진 패치 이후 자꾸 멍때리고 선수커서가 안바뀌는 부분이 유상철한테 특히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크레스포 영입을 위해 과감하게 버렸습니다만 양발 메리트에 양질의 패스 공격시 큰 키는 충분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cam

 

▶ 호나우지뉴(공2 수2) vs 디 마리아(공3 수2)

 

 생성제한으로 가격이 폭등할꺼라는 예상을 뒤집은 지뉴와 퍼디....

지뉴는 공미로 잘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부족한 스테미너와 공격성향 2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체감, 볼컨트롤, 패스모두 우수합니다만 살짝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디 마리아는 약발과 살짝 딱딱한 체감을 제외하면 잘쓰고 있습니다. 1카 기준 스테미너도 86으로 높은편이고  중거리슛도 정확하며 양질의 패스와 cm까지 소화 가능한 점이 디 마리아의 장점입니다.

 

 

lm,rm

 

 

▶ 피구(공3 수1) vs 이천수(공3 수1)

 

 이제는 윙어로 하지 피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버린거 같습니다. 주 득점루트가 크로스에 의한 헤딩이 되면서

크로스 능력치와 스테미너  그리고 공격성향을 봐야 되는 윙어 자리에 피구 만한 선수를 찾기가 힘들죠... 크로스도 잘올리지만 중거리와 세컨볼 주워먹는 능력까지 갖춰서 당분간은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될꺼 같습니다

 이천수는 크로스 스테미너 공격 성향을 고루 갖춘 몇 안되는 윙어 자원 입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피구에 비해 잘 넘어진다는거??? 밸런스가 조금 낮아서 그런듯 합니다.  

 피구 가격이 점점 올라가므로 피구 사기전에 이천수 정도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지(공2 수1) vs 로번(공3 수1)

 

 왼발이 필요하다면 하지와 로번 그리고 엔진패치의 최대수혜자인 메시 정도

하지는 패치이후 골에 도움을  줄수 있는 영향력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헤딩...

 

 

4. 공격수

 

cf

 

연계와 침투능력이 핵심입니다

 

▶ 토레스(공2 수2) vs 안정환(공2 수2)

 

월베 토레스와 안정환은 수비성향2인 공격수 중 그나마 수비에 덜 참여하는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몇명 써보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ㅎ

개인적으로는 안정환이 강력한 헤딩 히든으로 토레스보다 더 나은 헤딩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침투하는 모습도 안정환이 더 나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안정환 추천합니다

 

▶메시(공2 수1) vs 파울루 푸트리(공3 수1)

 

 메시가 이제는 헤딩도 합니다. 그것도 잘합니다. 볼컨트롤, 패스, 골결정력 부족한게 없습니다.. 스테미너가 살짝 부족하긴 합니다..

하지만  메시를 메시처럼 쓰기 위해서는 메시를 컨트롤 할수 있는 손가락이 필요합니다.... 이게 함정이죠...

좋아 진건 분명하지만 메시를 원톱 공격수로 쓰기에는 살짝 부족할수 있습니다. 안좋다는거 아닌거 아시죠? ㅎ

 메시가 비싸다면 푸트리 추천 합니다.

푸트리도 스테미너가 살짝 부족하긴 합니다만 공격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 데니스 로(공2 수2) vs 마이클 오언(공2 수2)

 

 오언은 패치전에 정말 잘쓰고 있었지만 패치후에는 강력한 침투와 속도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성향 덕분인지 몰라도

최전방 보다는 2선을 어슬렁 거리고 수비에 참여하려는 움직임때문에 오언의 최적화된 속력와 가속력를 이용하기 힘들어서 처분했습니다. 하지만 역습상황에서는 오언의 빠른 발이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줬습니다.

 로는 토레스 안정환과 비교했어야 했는데 ... ㅎ  로는 만능형에 가까운 공격수같습니다.

침투보다는 연계용으로 사용했고 적극성, 수비스탯이 높아서 그런지 볼키핑할때나 패스가 차단당할때 빠르게 압박또는 뺏어오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중거리도 좋고 패스도 좋습니다. 연계용 전방압박용으로 적당합니다    

 

 

st

 

원톱 선택시 공격성향 보다는 수비성향을 보고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다

 

▶ 호날두(공3 수1) vs 크레스포(공2 수1)

 

 여전히 월베 대장 호날두 공격수 멀티 자원으로 쓰기에도 좋고 원탑 공격수로도 이제 손색이 없습니다

중거리 역시 위협적이며 박스안에서 움직임도 위협적이고 결정력 또한 뛰어 납니다

 크레스포는 양발 메리트에 생각보다 좋은 헤딩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크로스 또한 생각 보다 좋아서 측면으로 빠졌을때

올려주는 크로스에 종종 팀원의 득점을 돕기도 합니다 

 선택은 쓰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두루두루 쓰시고자 하시면 날두. 한명의 스트라이커가 필요하시면 크레스포

 

▶ 비어호프(공2 수2) vs 쉐링엄(공3 수1)

 

 크로스 + 헤딩 = 골    이라는 득점 공식으로 패치되고 나의 호프가 엄청난 활약을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호프사용법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판매했습니다 일찍 팔았으면 2억정도는 더 받았을텐데 ㅠㅠ

수비성향2가 호프를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만들었네요 제경우에는..  크로스를 올리려고 보면 호프가 없고

정작 헤딩을 하면 골대를 맞추거나 수비수가 서있는 곳으로 헤딩을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가...

박스 안에서 골 결정력은 좋고 박스 밖으로 나가려는 모습을 종종 보입니다... 지가 서장훈인가 3점쏘러 나오게...

 쉐링엄은 아직까지는 가성비 라고 생각합니다. 헤딩도 골결정력도 좋습니다. 약발3이라는게 단점.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은 체감.. 이정도가 단점입니다

 

 ▶ 줄라탄 이브라히모비치(공2 수1) vs 크리스티안 비에리(공2 수1)

 

 고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라이브부스터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박스안에서 헤딩능력 뛰어나고 골결 뛰어나며

중거리또한 강력합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전보다 못한 키핑능력과 속력체감으로 인해서 확실히 예전의 성능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라부 퍼프가 끝나면 다시 고라탄으로 돌아갈지도...

 비에리는 강력한 헤딩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이 장점 같네요. 위치선정이 조금 낮아서 박스 밖으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박스안에서 결정력은 우수한 편입니다. 다만 약발3 이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이상 

 

다른 의견이나 댓글 감사 합니다

 

좋은 선수 영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