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평가에 앞서서, 약 5개월이상을 순경은 하지 않고 주말만 친구와 1:1을 하는지라

 

점수인증같은건 할수가 없다는점을 미리 말씀드려요.

 

똥손보다 아주약간 나은 손을 가진 유저로 보통 은장A가 기본이며 종종 금장C를 가는정도고

 

금장 B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저그런 유저입니다. 

 

아직 못써본선수는 WL비에이라, 굴리트 ,웨아, 오웬 ,바레시 , 펠레, 푸트리 , 파울러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장단점들이라 다른분들이 써놓은 글들이 워낙 많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수비수 및 수미자원

 

추천 센터벡자원 블랑 ,켐벨, 말디니 , 이에로

 

기본적으루 센터벡자원은 공중볼장악능력, 테클링, 주력 이 3가지가 가장중요하고 세트피스상황시 헤딩골도 잘 넣어줄수있다면 +@가 되겠지요.

 

추천센벡의 순서역시 가격을 고려한 구매순서입니다 블랑9억 켐벨13억 말디니20억 이에로18억

 

중앙볼헤딩경합능력 켐벨>블랑>말디니=이에로

 

상대방 코너 및 크로스상황 걷어내는 헤딩능력 블랑=켐벨>말디니=이에로

 

아군 세트피스시 헤딩골성공확률 이에로=블랑>말디니,켐벨 (헤딩경합이 아닌 헤딩골기준입니다)

 

보통 파워헤더를 보유한수비수가 헤딩골성공률이 높다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은경우역시 분명한건 켐벨입니다. 똑같은 방법으루 크로스를하구 헤딩을해도

 

이에로 10번중 4~6회 헤딩골 성공 , 블랑 10회중 4~5회 헤딩골성공, 말디니 10회중 1~3회 켐벨 10회중1~3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주말마다 평균 20~30겜씩 하는 제친구역시도 켐벨로는 저와 비슷한 성공률을 보입니다.

 

블랑이 구매1순위인 이유는 9억이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공중볼, 테클링, 주력, 패싱력까지 겸비했으며

 

수미로도 아주 높은 활용도를 지니기에 1순위로 정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말디니역시 수미 및 풀백으로도 활용가능하기에 가치가 높다고 할수있겠네요.

 

추천수미 

베켄바우어,블랑,바비무어,에펜베르크,데부어

 

베켄9~10억>블랑9~10억>바비무어2.5~3억>에펜(7~8억)>데부어(1.5억)

 

베켄을 1순위로 놓은것은 가격이 9~10억대까지 내려왔기때문이고, 뭐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비무어역시 2.5~3억사이의 가격에 비해 말도안되는 성능을 갖고있다고 할수있으나, 키가 2센치 차이나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베켄과는 공중볼, 몸싸움 능력등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애증의 에펜은 약두달전에 베켄과 바비무어,블랑 셋을 구매하며 설자리를 잃어 판매했지만

에펜역시 중미 수미 둘다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나, 순수하게 수미라는 포지션만 놓고 봤을땐 금액대비

베켄 블랑 바비무어가 더 효율적인듯 싶네요.

 

마지막으루 데부어는 제가 아직까지도 버리지못하구 갖구있는 애착이 가는 몇안되는 후보선수입니다.

 

바비무어는 뭔가 부드러운 움직임과 속력으루 공을 뺏는느낌이고 , 베켄은 빠릿한 전차같은 느낌이라고하면

데부어는 약간 철벽같은 느낌입니다.

 

1.5억이란 가격도 가격이지만, 써보게 된다면 스텟이 전부가 아닌, 굉장히 뛰어난 Ai와 수미, 풀백 양쪽 소화가능한

멀티자원을 매우싸게 삿다고 느끼실듯 싶습니다.

 

풀백 및 윙백자원

브레메, 말디니, 바비무어, 카를로스, 네빌, 데부어

 

윙을 두지않고 433 혹은 41212 로 풀백을 윙백+윙어처럼 쓸경우엔 

브레메, 카를로스, 말디니,네빌,바비무어,데부어

 

일단 카를로스(11~12억) 팬심으로 23억주고사서 꽤나 오랬동안 사용했지만 기본적인 4114 포메를 사용하는

저에겐 장점보단 약점(세트피스 헤딩경합)이 더컸던 선수라 브레메가 나오고 얼마뒤 처분했었습니다.

 

하지만, 433 수미 중미중미에 , st lf rf 형태의 3톱을 쓰니 단점 보다 장점이 훨씬 부각되어 보이더군요.

 

브레메 조각이라 3.5정도에 구매했었지만 정말 20억을줘도 아깝지 않을 선수였습니다.

현존하는 윙백 풀백중에 양발메리트에, 수비력 공격력 모두 엄청나고, 176에 불과하지만 세트피스 헤딩방어역시

아주 훌륭합니다. 176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수비적인 부분은 말디니가 확실히 더좋다고 할수있지만, 오히려 브레메가 윙자리 선수들을 방어하기엔 더 편한편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말디니/ 브레메 가 최선 차선은 취향에따라 브레메/ 무어 or 네빌

 

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원하시면 바비무어 // 수비와 함께 풀백의 공격가담시 크로스도 자주 활용한다라고 하면 네빌

 

윙어

피구 하지 후이코스타 //네드베드,융베리,졸라,피레스

 

굳이 설명안해도 될듯하고 , 융베리는 7~8천의 가격대라고는 생각할수없을정도의 가성비 백업

 

중미

마테우스,에펜,발데라마

 

마테우스 에펜중에 중미로 고민하신다면 마테우스에게 좀더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미친활동량+빨랫줄중거리,불도저같은 수비력,패싱력은 덤

 

에펜은 마테우스에 비해 키로인한 장점빼고는 확실히 많은부분에서 밀린다고 판단됩니다.

딱히 마테우스때문에 헤딩에 구멍이 날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본인이 키작은걸 싫어하신다면 물론 선택은 에펜뿐입니다.

 

좀더 빠릿하고 불도저같은 마테우스냐, 조금은 둔탁하지만 안정적인 에펜이냐는 취향에 따라 갈릴듯 싶네요.

필자는 마테우스를 더 좋게썻습니다.

 

공미

후이코스타,라우드럽 

솔직히 성능은 오십보 백보입니다. 인게임에선 코스타가 보다  CF처럼 공격적인느낌이고 골기회를 잘잡는편이고

라우드럽은 코스타보단 덜 공격적인느낌이며 보다 플레이메이커에 가깝습니다. 큰차이는 없습니다.

 

둘다 패스 좋고, 라우드럽은 감차가 일품입니다.

 

공격수

 

ST

공격수는 정말 취향에 그리고 플레이스타일에 너무도 많이 갈립니다.

 

본인이 속공보단 지공위주며, 짧은패스와 2/1 을 통한 윙활용으로 크로스를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이있다.

 

반니>크레스포>클라위>비에리>쉐링엄>파울레타>인자기 (비어호프,웨아 사용안해봄)

아.. 반바스텐은 엔진패치후 한 20판정도 사용하다 포기했던 선수라.. 해딩은 좋았던거 같은데 마땅히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위기준은, 포스트 플레이로인한 헤딩뿐만이 아닌,짧은 패스플레이를 통한 박스안 수비수를 달고 슛팅을 이어갈 능력과

박스안 원터치로 골을 넣을수있는 능력까지 포함한 기준입니다.

 

인자기가 마지막인 이유는 ST포지션 활용에 있어 타겟터로서의 활용이 매우 빈약하며, 헤딩경합시에도 수비수가 붙어있을경우 헤딩골 성공할확률이 타선수에 비해 반도 안되기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박스안에서도 한번을 버티기 힘들정도로 자주 넘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타선수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몸싸움은 쥐약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인자기는 타겟터가 아닌 CF처럼 2-1 연계후 침투 및 개인기로 선수를 벗겨내고 골기회를 잡는게 제기준에선 훨씬 효율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LS RS 를쓸경우는 RS지만 LS에게 연계해주는 형태로 , 혹은 침투격수 활용하듯이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본인이 기본적으루 역습에 능하며, 침투선수 활용을 잘하고, 수비를 패스로 벗기는 만큼 개인탈압박도 자주하는 스타일이다.

 

인자기>크레스포,반니>클라위,쉐링엄,파울레타,비에리

 

CF

브리안 라우드럽,베르캄프, 라르손, 슈케르

 

CF는 대체적으루 연계가 좋구 침투가 뛰어나고, 골결정력 및 중거리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벨캄과 라우드럽은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둘다 좋습니다. 같은포지션상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플레이스타일엔 라우드럽이 더 잘맞았고, 그이유는 선수한명을 벗길때 키때문인지 크게 확제끼는 느낌이 있어 사용하기에 더 편한느낌이 있었습니다. 큐떡역시 아주 부드럽게 잘받고 수비수 한번을 버틸정도의 몸싸움역시

가능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선수라고 생각이됩니다.

 

비교적 저렴한 선수들중엔 슈케르, 라르손을 추천하는 이유는

 

슈케르는 공미수준의 패싱력에, 아주 멋진 중거리와 덤으루 수비력까지 갖추고있습니다. 왼발메리트역시 무시할수없구요

 

라르손은, 스텟만보면 패스가 별로같아보이지만 CF로서 연계하기 부족함없는 인게임 패싱능력과 무엇보다 제가 써본

선수들중에 1,2위를 다툴만큼 침투해서 큐떡받는 움직임이 매우 좋습니다.

 

일반적인 공격수들은 큐떡을 받는순간 주력이 상당히 느려지며 수비수가 붙는 시간을 주기에 한번을 버티지 못하거나

제치지 못하면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는반면, 라르손이나 브리안라우드럽, 베르캄프 같은 선수들은 볼을 받고도

상당한 속도를 유지해 보다 쉽게 골기회를 살릴수 있습니다.

 

가격역시 슈케르 3억대 라르손 2억내외 정도 수준이기에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루 선수구매하는데 있어서 한마디 첨언하자면

 

월드레전드 전선수들중 7~8명을 제외하구 전부 사용해봤지만

 

성능과 가격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각의 여파도 물론 있겠지만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쉐링엄, 파울레타 1.5~2억정도 , 비에리 4~5억, 크레스포15~20억내외, 반니 30~40억

 

조각전 가격을 기준으루 설명하자면

 

제기준엔 물론 30억대의 반니가 가장 좋습니다. 쉽게 비교해서 급식엄이라 불리는 쉐링엄 가격이 1.5

 

반니가 그 20배이상 할만큼 성능이 뛰어나냐고 물으면 단연코 NO라고 대답할수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레스포, 반니 역시 가격은 2배이상 차이나지만, 반니의 가끔 나오는 원터치 발리슛이나

 

크레스포보다 좀더 좋아보이는 헤딩능력 하지만 그차이는 그 2배이상이라는 가격만큼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웃긴건 그 크레스포와 파울레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참 크레스포를 쓰던시절 백업으루 파울레타를 두고 사용했었지만, 크레스포가  컨디션이 5시고 파울레타가 2시라면

 

파울레타를 사용했었습니다.

 

파울레타가 크레스포보다 안좋다고느낀건, 크레스포보다 몸싸움적인 측면에서 버틸때는 잘버티다가 어쩔때는 너무 허접하게 넘어질때가 있습니다. 그정도 차이일뿐, 게임하면서 양선수의 차이가 크다고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즉 크레스포는 꾸준하게 어느정도 버텨주는반면 파울레타는, 기복있는 버팀이 있다 이정도? 두선수 모두 헤딩 준수하게 잘따줬고, 골결역시 비슷했다고 생각됩니다.

 

수비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레이가르트를 켐벨과 함께 가장 오래사용했던 수비수지만 수미로쓰던, 센벡으로 쓰던

 

레이가르트와 블랑의 가격차이가 3배가 넘을만큼 레이가 더 좋은느낌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스텟을 보면 패스스텟은 둘이 비슷하지만 실제로 롱패스나 큐떡을 사용해보면 레이가르트가 블랑보다

 

더 양질의 패스를 뿌려줍니다. 헤딩골역시 레이가르트가 블랑보단 더 많이 성공시킨것 같지만 와 레이가 확실히 헤딩은 뛰어나구나 라는정도의 체감은 안든다고 보시면됩니다.

 

굳이 마지막에 이런말을 써놓은 이유는 1군선수의 금액적인부분이 거품이다 라는걸 말하고싶기 때문이 아닙니다.

 

난 손가락은 금손인데 선수가 구려서 월클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

 

손가락이 그대로라면, 쉐링엄을 써서 은장A가 한계인 실력이 반니를 쓴다고 금장 B~A로 선수하나 바꿧다고 올라가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구 싶었습니다.

 

더이상 구매할선수가 보강할선수가 없어서, 1군 선수를 구매하려는게 아니라면, 선수한명 30억이상을 투자하는것보다

 

그 30억으루 보다 효율적인 구매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