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enbogen
2021-05-21 13:30
조회: 1,479
추천: 0
피파4를 시작한지 두달 좀 넘었는데피2~피3부터 꾸준히 해왔지만 엔진이고 나발이고 피파3가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년도별로 나온 시즌에 맞춰서 팀케미 맞추는 재미도 있었고 굴리트나 발락 등의 현재 적폐선수들은 그 당시엔 엔드컨텐츠급 선수들이었기에 볼 일이 거의 없었죠. 강화 시스템도 충분히 사람들이 도전할만하고 돈도 별로 들지 않았으니까요.
지금 과거미화라면 과거미화이지만 피파3 때 인게임에 대해선 지금이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래주머니 두개씩 매단 선수들 조종하는 느낌에다가 슛이나 패스는 원기옥 모으듯이 버벅이고, 눈 앞에 지나가는 공 멍때리면서 그냥 흘려보낸다거나 퍼스트터치를 이상하게 하거나 정말로 빈번한 패스미스, 또는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의 패스를 하는 것(이건 키보드 조작의 문제일수도) 등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손가락으로 챌~슈챔까지 올라가시는 분들은 대단하지만 그것도 상위 몇프로 단위의 사람들인거지 솔직히 여기 인벤분들도 대부분은 세미~월클 구간에서 서식하실거라 생각하고요. 피파4가 진짜 인게임 망겜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직접 게임해보면서 느낀 것들 한번 적어봤습니다. 연패박으니까 여기에서라도 징징대려구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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