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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파4 Cruyffist라는 닉네임으로 챌린지 구간에서 게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패치 이전 위 링크의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현 패치 이전 침투메타의 게임에서 저는 스루패스 위주의 게임보다는 패스로 만들어가는 게임을 하는 유저였고

그 당시 저의 점유율은 평균 60%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10게임을 하면 한두판정도는 악성 유저들에게 볼돌러소리를 듣곤 해서 억울한 마음에 위와 같은 글을 올렸었죠.



지금 침투코치가 하향된 이후 현재 저의 평균 점유율은 45%입니다.

제가 플레이스타일을 바꿨을까요?

아니요. 저는 패치 이전이나 이후나 똑같은 포메이션, 똑같은 전술, 똑같은 스타일로 게임하고 있습니다.

패치 전후로 제 패스성공율을 봐주세요 94%로 똑같습니다. 제가 플레이스타일을 바꿨다면 패스성공율부터 확연한 차이가 있었겠죠?

저는 똑같이 패스하면서 플레이하는데 놀랍게도 점유율은 패치 이전 60%에서 패치 이후 45%로 변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나는 그냥 똑같이 플레이하는데 메타에 맞춰서 상대분들이 스루패스를 줄이고 패스게임을 하기 때문인거죠..

무지성 침투메타가 끝나고 그냥 다같이 평범한 게임을 하기 시작하니까

점유율이 확연하게 변하더라구요



저는 ZW의 시대에 패스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볼돌러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패치 이후로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볼돌러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요...

정말 황당하지 않나요? 난 똑같이 게임했는데ㅋㅋㅋ



지금 드는 생각은 패치이전 저에게 볼돌러라고 조롱한 사람들?

그냥 무지성 스루만 하다가 저한테 점유율 다 내주고, 게임도 지니까 열받아서 저에게 분풀이 한거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위의 링크 글을 올렸을때도 단순히 점유율이 높다고 볼돌러라고 말하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참.. 그냥 현타가 오네요ㅎㅎㅎ

인벤에 제가 볼돌러라고 저격글도 올라왔었고

위의 링크 글에 저보고 볼돌러라고 말했던 분들에게 한번 물어보고는 싶네요

제가 정말 볼돌러인가요? 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