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정도 맨시티로 감독모드 파는 유저입니다.

처음에 2조정도로 시작할 때는 손겜팀과 거의 스쿼드가 똑같은 맨시티 현역팀을 구성해서 사용했고
현재는 7~8조 왔다갔다하는 스쿼드 입니다. 15조, 20조 넘어가는 맨시티는 고밸류 홀란, 덕배 등을 사용할 수 있기에 상관없지만
저밸류 홀란, 덕배.. 특히 덕배는 맨시티 감독모드 유저들에게 잘 못 쓰면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에 비해 몸싸움, 스태미너 수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홀란은 스태미너가 낮고요. 홀란은 23 6카나 22 8카 정도는 되어야 쓸만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처음에 저는 올현역을 쓰다가
점점 현역 8명 : 3명 OB로 구성으로 변해갔습니다.

ALL 현역 쓰다가 홀란을 빼고 LN파울러나 LOL위날을 섞으니까 순위가 확 올라갔고 작년 여름인지 가을인지 최초로 슈챔1위도 찍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등이 유행하며 피지컬감모가 되어가고, 지속적인압박 전략메타로 인해 스태미너가 매우 중요해지면서

키는 크지만 몸싸움이 약한 덕배나 귄도안
몸싸움은 좋지만 스태미너와 특성이 아쉬운 홀란이 감모메타에 안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홀란-덕배-귄도안-로드리 등은 핵심 중의 핵심, 상징 중의 상징이기에 뺄 생각을 할 수 없었죠.
데이터를 보면 평점도 높고 골도 넣고, 도움도 많이 하는 핵심자원들이니 문제라는 생각을 처음에는 못했습니다.

근데 슈챔 1위도 찍었던 스쿼드가 가면 갈수록 챔스 승률이 박사나더니 이젠 42%를 찍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결단을 해야했습니다.
홀란에 이어 덕배, 귄도안을 내보내자!
이후 현역 23년 8인 케미를 깨고 공격진을 위날, 세코 포파나, 램파드, 야야 투레로 개편했습니다.

키, 체형, 피지컬, 몸싸움, 스태미너, 특성 다 빵빵한 친구들로...

결과가 어땠을까요? 바꾼지 2~3일만에 승률 42%에서 48%까지 수직상승 하더군요.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다가 아니다 생각들었습니다. 중간에 다시 귄도안도 넣어보았는데 크게 차이없는걸 보면 덕배가 억제기였던거 같습니다. 램파드와 투레가 좋기도 하지만

결론으로
현역 맨시티 감성은 15조, 20조 이상되서 꿈꾸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10조 미만 맨시티는 노감성 가성비 피지컬 짱짱맨들은 영입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ㅜㅜ

맨시티 화이팅

ps. 홀란은 가능 ㅜ 근데 홀란은 제 취향이 아니라 나중에 15조 정도 될 때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