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캐릭을 투컴으로 동시에 레이드 입성 퀘스트인 급습 퀘스트 직전까지 가능한 서브스토리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한 캐릭은 VVIP를 쓰고, 장비도 주는대로 다 착용하고, 수리도 해가면서 진행했고

다른 한 캐릭은 VVIP는 없이, 장비는 주로 무기만 착용하고 극후반부에 다다라서 맨몸으론 벅찬 경우만 장비를 다 착용하여 진행하며 수리도 최소한으로 해가며 진행했습니다.

다른 조건은 같으며, VVIP캐릭터에서 만렙캐릭터 버프가 있어 레벨별 성장 버프가 더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 중 용맹인챈트를 얻어서 30만골드정도에 판 것이 차이점입니다.

스토리가 예전에 비해 잘 정리되어서, 스토리만 밀때는 굳이 VVIP없이도 전투출정 횟수 때문에 막히는 일은 없었고, 피로도 때문에 막히는 일은 있었는데, 하루 100정도의 피로도도 다 쓰지 못 한 날이 많아 VVIP가 아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토리 중심의 진행이라 레벨의 차이도 거의 없구요. 

골드는 대략 +- 1700만가량 모이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하루 1시간~2시간 미만 진행해서 10~11일 정도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고 원활한 느낌이고, 중간에 성장 목표 보상으로 나오는 스토리 스킵스크롤이 있어 경험치와 골드는 다 얻는데도 중복되는 전투 없이 쉬프트만으로 상당량의 전투를 넘길 수 있어 걸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된 느낌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서브스토리 미는 건 그리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고, 메인 스토리는 거의 스크롤 스킵이고 해당 시즌의 전투는 서브스토리로 한 두번씩은 거치게 만들어 놓은 느낌입니다.

아래 이미지 캐릭터가 VVIP+만렙 캐릭 성장보너스 버프를 받고 장비도 다 쓰고, 수리도 모두 해가며 진행한 캐릭터입니다. 현제 레벨은 103입니다.


아래 이미지 캐릭터가 VVIP없이 진행하며 장비는 대부분 무기만 차고 진행한 캐릭터이며, 현재 레벨은 102입니다.


용맹 팔고 저정도 골드니 수리비에서 대략 30만골드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수리비 때문에 굳이 장비 빼고 스토리 진행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생각되나,  스토리던전 까지는 무기 이외의 장비는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VVIP 유무에 따른 레벨 차이도 거의 없으니 새로이 시작하시는 분께서 Vvip구매 예정이시라면 스토리를 쭉 진행하신 뒤에 투탑이나 레이드 입성 직전 구매착용하시는것도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