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1 마족전진기지 방식으로 템파밍 시스템 회귀.

이때 시스템은 일반맵을 돌아서 판당 1~2개씩 나오는 각종 재료템을 몇십개 모아서 제작하던 방식 이였습니다.

인챈이나 강화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였던 수준이였습니다.(소중한, 꾸준한, 뱀파이어 같은 인챈들)

빌어먹을 '될놈될 안될안'에서 이제 좀 벗어납시다. 꾸준히 하다보면 장비 맞출 수 있고 내 캐릭이 조금씩 강해지고

거기서 오는 성취감이야말로 RPG의 묘미입니다. 


2. 지속적인 신규맵 추가.

1번의 파밍 시스템이라면 지속적으로 신템 나오고 템 갈아치우면서 전투에 질릴때쯤 신규 컨탠츠가 추가되어야

합니다.(패턴 복붙에 엇박자만 잘 넣고 외형만 바꿔도 어느 정도는 됩니다. 문제은행 방식처럼 패턴은행돌려서

몹 쭉쭉 찍어내도 됩니다.) 


3. 추가피해 삭제.

스펙빨로 순삭해서는 이 게임 컨텐츠 개발속도가 절대로 소모속도 못 따라잡습니다.

또한 이 게임 시작이 스펙빨 RPG가 아니라 정교한 컨트롤로 보스몹과 공방을 주고받는 '액션'(몬헌과 비슷한)이였다는

점 제발 까먹지 말길 바랍니다. 스펙 높이고 레벨업해서 내 캐릭 강해져서 쓸고 다니는 RPG게임은 그때도 많았고 지금도

많아서 마영전 아니라도 할만한 게임 많습니다.


4. 가불기 회불기 삭제.

가불기 회불기 어느 놈 머리에서 나왔는지 이 게임 실제로 하는 거 한번 보고싶을 정도 입니다.

컨트롤 해서 때리고 막고 피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인데 막지도 피하지도 못 하는 개떡같은 패턴 떡칠하겠단 발상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3번에 대해서....

당장 우리가 맞춰둔 추가피해라는 스펙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반감들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겜 대체할만한 게임은 아직도 없는데 있는 거 산소호흡기라도 달아줘야되지 않겠습니까??



곁가지로...

아바타 계정내 공유 좀...

키트때 호갱짓 많이 해줬는데 쓰게 해주면 안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