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뉴셰프 왔다고 해서 게임이 어떻게 달라질까

기대를 했는데 이번에도 집권 1-2년간은 아무런 기대를 않는게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우선 좃같은 오리지널 스토리는 두 눈으로 보면서도 도대체가

믿기질 않더군요 진짜 할말은 많은데 최대한 간추려서 말하면

많은 AOS게임 경쟁풀에서 히오스의 경쟁력은 단연

블리자드의 영웅들을 플레이한다는건데 (사실 그것뿐임)

이 좃같은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그 블리자드 영웅들이 없음

좃같은 까마귀 군주와 오덕들 딸감 오르피아 그리고 알수없는

산송장 시종할매가 메인임

히오스가 블리즈컨에서 처음 발표될때 첫 시네마틱을 보여주며

안개속을 걸어오는 레이너와 디아블로가 서로를 죽일듯이 노려보는

그 장면에서 많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는데

그 영웅들은 현재 시발 탈다림군주 알라라크, 워크래프트의 악의 화신

굴단은 좃같이 생겨먹은 시공옷 쳐입고 오르피아한테 쳐발리는

잡몹으로 전락함

사람들이 원하는건 시발 제라툴과 스랄의 대화나 싸움 그런걸

원하는데 좃같이 어디 생겨먹지도 못한 것들이 줄줄이 콘돔처럼

나타나서 우리가 열광했던 영웅들은 뒷구석 좁밥 잡몹123 취급

받는걸 처 확인하고 있음

애초에 운영진들이 고심끝에 내린 스토리겠지만 이딴걸

자랑스럽게 들고나와서 오르피아는 환상적인 오리진 영웅 이지랄

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내가 보기엔 디아블로M 만큼이나

잘못가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