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사게에는 글 쓰기 싫었는데, 

단순히 철없는 아이들 행동이 아니라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 생각해서,

저와 같은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다음은 게임이 끝난 후 저와의 귓속말 대화입니다.
두 분은 게임 내에서의 언행이나 이후 귓속말로 보았을 때 친구같더군요.
귀찮으시더라도 읽어보시고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우리 팀 핵이 부서질 때 상태창입니다.



물론 게임 내에서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겠죠.
팀에 초갈이 있어서 무조건 두 명이 한 라인에 투자되기 때문에 함부로 라인을 비우고 갱킹을 가지 못했고,
상대 일리단님이 꽤 잘하는 분이셔서 도망치느라 힐을 많이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바나스와 캘타스는 저렇게 죽는 와중에도 플레이를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제가 갱킹을 오지 않은 탓이라고만 울부짖더군요.
게임에서부터 욕과 정치는 계속됐습니다.

실바나스는 바텀라인에 섰는데, 초반에 한번 죽더니 그 뒤로 상대가 바텀에만 가면 죽길래,
제가 "그만 죽으세요~"라고 한 마디 했던게 기분이 나빳나봅니다.
(절대로 욕은 한마디도 안했고, 게임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캘타스도 상대 일리단님에게 물려서 계속 죽으심에도 절대 사리는 플레이를 하지 않고,
연신 "일리단 미쳤나?"만 외치시더군요.

그 뒤 대화 내용에서 제가 기분이 상해서 등급부심을 부린 것도,
저 역시 말싸움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회되네요. 좀 더 참을걸 싶기도 하고..

블리자드 게임을 하면서 인벤을 오래 이용해왔는데,
정말 사사게에만큼은 글을 쓰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게임 안에 이런 유저들이 있다는게,
이런 유저들이 저보다 더 착한 유저들한테 또 이런 짓을 할거라는게 싫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히어로즈 만큼은 깨끗한 게임이 될 수 없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